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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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CSㆍ안디옥교회 연쇄 감염 경로 찾았다
    【 앵커멘트 】 300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의 감염 고리가 확인됐습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일가족이 지난달 광주TCS국제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후 대규모 지역 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달 11일 세 자녀와 함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TCS국제학교 운영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광주에 내려온 지 사흘 만인 지난달 13일부터 잔
    2021-02-04
  • 광주지검, 검사 직접 면담ㆍ조사 제도 시행
    광주지방검찰청이 모든 사건에 대해 검사의 직접 면담과 조사를 의무화합니다. 광주지검은 형사 사건이 송치됐을 때 별도의 소환 조사 없이 처분을 내리는 기존의 사건 처리 방식이 사건 관계인의 진술 기회를 제한한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모든 사건을 검사가 직접 면담하도록 했습니다. 면담이나 조사 과정에서 조서는 작성하지 않으며 필요할 경우 영상 녹화와 음성 녹음으로 대체할 방침입니다.
    2021-02-04
  • [DID]광주 전남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어떤 업종?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 핀셋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떤 업종에 누가 지원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박성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32,000여 가구에 20만 원씩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합니다. 별도 신청 없이 주민센터를 통해 설 명절 전에 지급합니다. 한 달 넘게 집합 금지가 내려진 업체들도 지원 대상입니다. 유흥시설과 여행 업체
    2021-02-03
  • 30년 만의 국내 스프링캠프 가을야구 담금질 시작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광주에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올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스프링캠프는 30년 만인데요.. 에이스 양현종의 부재와 코로나19 등 변수를 이겨내고 3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이뤄낸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가 첫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유니폼을 챙겨 입은 선수들이 삼삼오오 지하주차장에 모여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에 이어 구간 달리기까지 실내 훈련이 이어집니다. 추운 날씨와 운동장
    2021-02-02
  • 30년 만의 국내 스프링캠프 가을야구 담금질 시작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광주에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올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스프링캠프는 30년 만인데요.. 에이스 양현종의 부재와 코로나19 등 변수를 이겨내고 3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이뤄낸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가 첫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유니폼을 챙겨 입은 선수들이 삼삼오오 지하주차장에 모여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에 이어 구간 달리기까지 실내 훈련이 이어집니다. 추운 날씨와 운동장
    2021-02-01
  • 광주글로벌모터스 불법 하도급 특별근로감독 촉구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사 현장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으로 일용직 노동자들이 광범위하게 채용돼왔다며 특별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도급 과정에서 임금체불과 근로계약서 미교부 등의 사례도 발견됐다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2021-02-01
  • TCS 국제학교 집단 감염 종교시설로 확산
    【 앵커멘트 】 관련 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선 광주 TCS 국제학교의 집단감염 파장이 대형교회로 번지고 있습니다. 신도 수가 800여 명에 달하는 광주 안디옥교회에서 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금까지 39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확인됐는데요. 특히 지난 주일 예배에 4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TCS 국제학교발 집단감염이 광주의 대형교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곳은
    2021-01-28
  • TCS국제학교 집단 감염 종교시설로 확산
    【 앵커멘트 】 관련 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선 광주TCS 국제학교의 집단감염 파장이 대형교회로 번지고 있습니다. 신도 수가 800여 명에 달하는 광주 안디옥교회에서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금까지 39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확인됐는데요. 특히 지난 주일 예배에 4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TCS국제학교발 집단감염이 광주의 대형교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곳은 광주
    2021-01-28
  • 남편 구속 막아준다며 돈 받아 가로챈 30대 징역형
    교통사고를 낸 남편이 구속되지 않도록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무면허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남편이 구속되지 않도록 검사에게 청탁을 하고 피해자와 합의를 해주겠다며 피의자 부인으로부터 9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38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899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1-01-28
  •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본격 추진
    전남대병원이 미래 의료 실현을 위한 새 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남대병원은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새병원건립추진단을 발족하고 병원 신축 부지와 규모, 스마트 의료 체계 구성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사회 의견수렴을 위해 학계와 정치ㆍ법조ㆍ언론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도 운영해, 오는 2023년까지 예비타당성 평가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01-28
  • 공동 숙식ㆍ외출제한..폐쇄적 생활 대규모 감염 불러
    【 앵커멘트 】 100 명이 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의 TCS국제학교는 수년째 폐쇄적인 합숙 생활을 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최대 11명이 한 방에서 생활했는데, 외출도 제한돼 좁은 방에서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등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격리치료시설로 이송되는 교회 앞에선 시민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무더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전체 학생과 교
    2021-01-27
  • 공동 숙식ㆍ외출제한.. 폐쇄적 생활 대규모 감염 불러
    【 앵커멘트 】 100 명이 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의 TCS 국제학교는 수년째 폐쇄적인 합숙생활을 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최대 11명이 한 방에서 생활했는데, 외출도 제한돼 좁은 방에서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등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격리치료시설로 이송되는 교회 앞에선 시민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 TCS 국제학교에서 무더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전체 학생과 교
    2021-01-27
  • [집중취재] 엉망 페트병 분리배출에 아파트 경비원 '불똥'
    【 앵커멘트 】 이처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그 피해는 엉뚱하게 경비노동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제대로 분류하지 않고 내놓은 페트병을 재분류하고 페트병에 붙은 비닐 포장을 제거하느라 업무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닐 포장이 제거되지 않은 채 그대로 버려진 페트병. 바뀐 지침대로 배출되지 않은 페트병은 결국 다시 분류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이 작업은 고스란히 아파트 경비원들의 몫입니다. 수거함
    2021-01-27
  • [집중 취재] 엉망 페트병 분리배출에 아파트 경비원 '불똥'
    【 앵커멘트 】 이처럼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그 피해는 엉뚱하게 경비 노동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제대로 분류하지 않고 내놓은 페트병을 재분류하고 페트병에 붙은 비닐 포장을 제거하느라 업무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닐 포장이 제거되지 않은 채 그대로 버려진 페트병. 바뀐 지침대로 배출되지 않은 페트병은 결국 다시 분류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이 작업은 고스란히 아파트 경비원들의 몫입니다. 수
    2021-01-26
  • 화순 사평면사무소 관련 3명 추가 확진
    전남 화순군 사평면사무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화순군 사평면사무소 직원 2명이 어제 확진된 데 이어, 일자리 사업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임시 근로자 A 씨와 A 씨가 방문한 농업인상담소 관계자, A 씨와 접촉한 화순의 한 아파트 경비원 등 3명이 잇따라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화순군은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폐쇄하고 직원과 접촉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2021-01-26
  • 여수 산단 끼임 사망사고 위반사항 117건 적발
    여수 산단 업체에서 석탄 운송 장치에 끼여 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11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지난 10일 여수 산단 내 유연탄 저장업체에서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에 대해 감독을 벌인 결과, '관리상 조치 미흡' 등 117건의 사업주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이 중 위반 사항이 중대한 57건에 대해서는 원ㆍ하청업체 책임자들을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2021-01-25
  • [집중취재] 이해 갈등에 번번이 중단..이번엔 다를까?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 신축 논의는 십 년 넘게 지속돼 왔지만 매번 지자체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얽히면서 무산됐습니다. 병원 측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인만큼 투명하고 신속하게 신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신축 논의가 처음 구체화 된 것은 지난 2008년입니다. 화순 이전이 결정된 학동 의과대학 부지에 최대 40층, 천 병상 규모의 새 병원 건립 구상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국가 소유인 해당 부지를 활용하
    2021-01-25
  • [집중취재] 이해 갈등에 번번이 중단..이번엔 다를까?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 신축 논의는 십 년 넘게 지속돼 왔지만 매번 지자체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얽히면서 무산됐습니다. 병원 측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인만큼 투명하고 신속하게 신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신축 논의가 처음 구체화 된 것은 지난 2008년입니다. 화순 이전이 결정된 학동 의과대학 부지에 최대 40층, 천 병상 규모의 새 병원 건립 구상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국가 소유인 해당 부지를 활용하
    2021-01-25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신임 사무총장 선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총장에 김상균 전남지회 사무처장이 선임됐습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조선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2006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전북과 충남, 광주 지역 사무처장을 역임했습니다. 사무총장 임기는 다음 달 5일부터 3년간이며 모금과 배분사업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2021-01-22
  • 성폭력 피해자 추행 혐의 국선변호사 구속 기소
    성폭력 피해자를 추행한 국선 변호사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8월 광주시 동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법률 상담 도중, 범행을 재연하는 것처럼 가장해 추행한 혐의 등으로 국선 변호사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이보다 앞선 지난 6월에도 또 다른 성폭력 피해자에게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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