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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재확산 기로..단풍 관광지 '비상'
    【 앵커멘트 】 지리산이 붉고 노오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관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버스 진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노고단이 색동저고리로 갈아입었습니다. 평일 이른 시간부터 산행에 나선 사람들은 탐방로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이용하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용기 / 여수시 안산동 - "저희도 문제지만 오가는 사람들에
    2020-10-21
  • 20일 낮 최고 24도까지 올라..21일~22일 비
    2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기온이 소폭 올랐습니다. 21일 아침은 전남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고 최저기온은 7~15도 분포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0일보다 3도 가량 낮은 18~2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21일 오후 3시 무렵부터는 비가 오기 시작해 22일 새벽 3시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10~20, 나머지 지역엔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0-10-20
  • 면회 제한 풀린 요양시설..광주·전남 '긴장'
    【 앵커멘트 】 부산의 요양병원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의료·복지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며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면회 제한이 일부 완화된 요양시설은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호복을 입은 요양원 직원이 건물 구석구석을 소독합니다.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한 이 요양원은 지난주부터 면회가 일부 허용되면서 최근 마련한 비대면 면회시설 운영에 나섰습니다. ▶ 싱크 - "외부에서
    2020-10-20
  • 출근길 안개 주의..낮 최고 21~24도
    오늘(20) 광주·전남은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백 미터 이하의 안개가 껴 출근길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기온이 21~24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21)은 구름이 많다가 낮 12시부터 흐려져 남해안에는 오후 3시 무렵부터 모레(22) 새벽까지 5~20mm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0-20
  • 면회 제한 풀린 요양시설..광주ㆍ전남 '긴장'
    【 앵커멘트 】 부산의 요양병원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의료·복지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며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면회 제한이 일부 완화된 요양시설은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호복을 입은 요양원 직원이 건물 구석구석을 소독합니다.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한 이 요양원은 지난주부터 면회가 일부 허용되면서 최근 마련한 비대면 면회시설 운영에 나섰습니다. ▶ 싱크 - "외부에서
    2020-10-19
  • 취약계층 의료급여 지급액 급등..해결방안은?
    【 앵커멘트 】 사회 취약계층에게 병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의료급여 지급액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정부의 재정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자기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보니 과잉진료를 받는 일부 부작용까지 나타나고 있는데요. 문제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의 의료급여 지급액은 지난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1인당 지급액은 지난 2010년 259만 원에서 지난해 504만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2020-10-17
  • 거리두기 1단계 닷새째..긴장도 완화?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단계로 완화된 지 오늘로 닷새째입니다. 그동안 취소되거나 연기됐던 집회나 행사들이 속속 재개되고 있는데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이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손바닥 한 뼘 정도의 거리로 다닥다닥 붙어앉은 시위대가 군청 앞에서 집회를 벌입니다. 경찰들은 시위대를 에워싸고 있을 뿐, 1m 이상의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관리는 했는데 하다 보면 조금 이렇게 잘 안될 수도 있
    2020-10-16
  • 범인 검거율 광주 경찰 가장 높아..전남 3위
    광주 경찰의 범인 검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오영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발생한 4만4천여 사건에서 89.8%의 검거율을 보여 전국 평균 84%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 지역의 검거율은 87.5%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10-15
  • 가끔 구름 많고 최고기온 20도 안팎..쌀쌀한 날씨 지속
    14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9~22도까지 오르는데 그치며 쌀쌀했습니다. 15일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 산간지역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레도 건조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겠고 기온은 15일과 비슷하겠습니다.
    2020-10-14
  • 여수서 버스-승합차 충돌사고..8명 부상
    여수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8명이 다쳤습니다. 14일 오후 3시 40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버스 승객 7명과 승합차 운전자 등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14
  • 광주, 경찰 수갑 분실 전국 최다..3년간 35건
    광주 지역 경찰이 지난 3년 동안 전국에서 수갑을 가장 많이 분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8월까지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이 수갑을 분실한 사례는 모두 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전체 분실 건수는 모두 364건으로, 광주 지역에서 10%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10-14
  • 아침 기온 10도 안팎 '쌀쌀'..추위 이어져
    오늘(14)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은 8~14도 분포로, 내륙 지방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4) 낮 기온은 19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2도 가량 떨어지겠고 아침과의 기온 차이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15) 오전과 오후 모두 오늘보다 기온이 1도 가량 떨어져 더 춥겠고,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10-14
  • 이수진 의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재 미보고 10건 적발"
    삼성전자 광주소재 4개 사업장이 산재 발생 미보고 등을 이유로 6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노위 이수진 의원이 광주지방노동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노동청이 지난 8월부터 열흘여 동안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 4곳에 대해 점검을 벌인 결과 보고 의무대상인 사고성 재해 10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의 산업재해 미보고 적발 건수는 4,58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10-12
  • 광주 2순환도로 재구조화 공무원 로비..50대 형제 징역형
    광주 제2순환도로 재구조화 사업자에게 공무원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50대 형제가 항소심에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의 재구조화 협상이 유리하게끔 광주시 공무원에게 알선과 청탁을 해주겠다며 지난 2016년부터 이듬해까지 사업자에게 5억 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50대 형제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형제는 광주시청 공무원에게 실제 금품을 제공했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0-10-12
  • '포스트 코로나'..공원으로 간 미술관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문화시설들이 특별한 시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 나섰고, 5·18 기록관은 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산책로를 밝게 비추는 컨테이너 박스가 행인들의 눈길을 끕니다.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된 구립 미술관의 작품을 공원에 옮겨놓은 별밤미술관입니다. ▶ 인터뷰 : 김승주ㆍ박세현 / 광주광역시 월계동 - "이렇게 작게라도 있으니까 오며 가
    2020-10-12
  • '포스트 코로나'..공원으로 간 미술관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문화시설들이 특별한 시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 나섰고, 5·18 기록관은 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산책로를 밝게 비추는 컨테이너 박스가 행인들의 눈길을 끕니다.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된 구립 미술관의 작품을 공원에 옮겨놓은 별밤미술관입니다. ▶ 인터뷰 : 김승주ㆍ박세현 / 광주광역시 월계동 - "이렇게 작게라도 있으니까 오며 가
    2020-10-11
  • 기후변화에 코로나까지 '이중고'..농가의 시름
    【 앵커멘트 】 수확을 앞둔 곡성의 멜론 농가입니다. 잎과 줄기가 바짝 말라 비틀어졌고, 2kg 가까이 커야하는 멜론은 제 크기 만큼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와 코로나로 인한 수요감소까지 잇따른 악재에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1천5백 주를 심은 멜론 비닐하우스 한 동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평소 600~700만 원 수준, 이번 농사는 160만 원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 인터뷰 : 오도순 / 멜론 재배 농가 - "
    2020-10-09
  • 전국 농기계 교통사고 5건 중 1건 전남서 발생
    전국 농기계 교통사고 5건 중 1건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축수산위 주철현 의원실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8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3천9백여 건의 농기계 교통사고 중 20.8%에 해당하는 816건이 전남에서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 발생한 전체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는 모두 1,600여 건으로, 전국의 14% 를 차지했습니다.
    2020-10-09
  • 낮 최고 25.3도..내일 구름 많고 강한 바람
    연휴 첫날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전남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낮에는 오늘보다 1~2도 가량 오른 23도~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거문도와 초도 등 전남 남해 일부지역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대 4m 높이로 일 것으로 전망돼 안전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10-09
  • 전남 7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추석 연휴 외지인 방문
    목포에서 70대 부부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 남편인 70대 남성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이들을 각각 전남 174번과 175번 확진자로 분류했습니다. 추석 연휴 이들 부부의 집에는 광주에 사는 가족, 지인 4명과 인천에 사는 조카 3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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