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70대 부부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 남편인 70대 남성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이들을 각각 전남 174번과 175번 확진자로 분류했습니다.
추석 연휴 이들 부부의 집에는 광주에 사는 가족, 지인 4명과 인천에 사는 조카 3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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