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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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태섭, 서울 종로 출마 선언.."제3지대 통합 해야"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의 금태섭 대표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는 지겨운 양당 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은 곳"이라며 "종로의 힘으로 정치와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준 곳이 종로"라며 "지역 연고가 없는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을 길러낸 곳도 종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
    2024-02-06
  • 광주 서구을 지역구 양향자, 용인갑 출마 선언
    광주 서구을 지역구의 양향자 의원이 오는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오늘(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5년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에 18살에 입사할 때부터, 용인은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된 양향자 의원은 탈당해 신당을 창당했다 최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당했습니다.
    2024-02-05
  • 이재명, 준연동형 유지..국민의힘 '반발' 군소정당 '환영'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는 또 총선 비례대표 선거제를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고, 통합비례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난립이 불가피하다며 즉각 반발했고, 군소정당은 일단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비례대표 선거제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은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 유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위성정당은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비례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2024-02-05
  • 이원욱·조응천 이탈에 중텐트 흔들 "빅텐트도 없을 것".."신당 FA 시장이 열린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체제의 신당이 창당하면서 이원욱, 조응천 두 의원이 반발하며 이탈한 데 대해 "제3지대 빅텐트 구성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2의 윤영찬 사태라고 표현을 하는 데 결국 이낙연 중심의 신당이 호남의 스몰 자민련 정도의 색깔로 추진한 정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응천, 이원욱 두 의원 입장에서는 흡수 통합되는 것처럼 가버리니까 개성도 강하고 새로운 것을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합류가 어
    2024-02-05
  • 양향자, 용인갑으로 지역구 변경..개혁신당 1호 출마선언
    개혁신당 양향자 의원이 경기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서 결국 반도체 중심의 용인으로 지역구를 옮긴겁니다. 양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1985년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에 18살 양향자가 입사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28년 동안 양향자는 삼성의 임원이 되고 대한민국 반도체는 미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 1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향자가 용인의 심장을 깨우겠다"며 "경기도 변방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
    2024-02-05
  • 전남도, 드론 활용으로 예산 27억 원 절감
    전남도가 2015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예산 27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정날개 드론 2대와 회전날개 드론 4대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장 46곳의 영상 촬영으로 경기장 홍보 영상을 만들고, 나주혁신도시의 신도시 변화 모습 등을 빅데이터로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일선 시군의 요청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등 100여 곳에 대한 드론 촬영으로 최신 영상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2024-02-03
  • 전남도, 설 연휴 환경오염 물질 배출 특별 감시
    전라남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에 들어갑니다. 전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4개 조, 52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특별 감시 대상 1,080곳에 대해 연휴 전 사전 계동 활동에 이어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설 연휴가 끝난 뒤에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4-02-03
  • 농작물 재배 비닐하우스 화재..누전 원인 추정
    무안의 한 농작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농작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하우스 2동을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2-03
  •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기온..일부지역 밤사이 비
    토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기온은 7도에서 11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에서 3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또 오늘밤 사이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비는 내일 새벽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늦은 오후부터 다시 떨어지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입니다.
    2024-02-03
  • 국민의힘 비례대표 25% 호남 인사..당선권 배치 논의
    국민의힘이 병립형으로 비례대표가 회귀될 경우 호남 인사를 비례대표에 대거 선정할 예정입니다. 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년 전 비례대표 후보 20명 가운데 25%를 호남 지역 인사로 우선하는 당헌 당규를 명문화했고, 이번 총선에서 이 같은 규정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5% 호남 인사 가운데 대부분은 당선권인 비례대표 앞 순번 배치도 함께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2-03
  • '입춘' 맞아 포근한 겨울 날씨..광주·전남 등 일부 지역은 비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전라에서 비가 시작해 오후 9시 무렵에는 충남·경남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충청권·경상권 5㎜ 내외, 제주도 5~30㎜, 전라권 5~10㎜ 등입니다. 기온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2도, 대전 2도, 부산 6도,
    2024-02-03
  • 與, 비례대표제 결정 미루는 민주당에 "꼼수 안돼"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이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정치적 꼼수 셈법으로 미뤄지는 선거제 확정,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제 최종 결정을 전 당원 투표에 맡긴다고 한 뒤 당 내외부로부터 당원에게 ‘책임 떠넘기기’라는 비판에 직면하자, 민주당 최고위에서 내린 결론은 ‘결정 권한을 모두 이 대표에 위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
    2024-02-03
  • 민주당 법사위, "감사원 후안무치 공수처 보복감사 규탄"
    민주당 법사위 소속 위원들이 감사원의 공수처 감사를 보복감사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소병철 민주당 법사위 간사 등 법사위원 10명은 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이 공수처에 재차 감사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표적감사 정치감사로 공수처가 압수수색을 받은 지 5개월 만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 감사는 누가 하냐'라는 물음에, 똑바른 답은커녕 본인들의 불법감사 행태가 속속 드러나자 오히려 수사기관을 흠집 내겠다고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감사원은 정권의 충견, 정부 여당의 하수인 노릇
    2024-02-03
  •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 막말 20대 검찰 송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에게 SNS 메시지로 여러 차례 막말을 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협박 등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께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의 SNS 계정으로 욕설 등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지속해 연락하며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담은 막말을 쏟아냈고, '맞아야 한다'며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피해
    2024-02-03
  • 국민의힘 비례대표 25% 호남 인사 추진..당선권 배치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를 병립형으로 회귀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국민의힘도 비례대표 선정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4년 전 비례대표 후보 20인 중 25%는 호남 지역 인사를 우선 추천하는 규정이 당헌·당규가 명문화됐습니다. 25% 배치에서도 호남 지역 인사를 당선권에 우선 배치하는 안이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인재 발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입위는 40명의 인재 발굴을 계획했고, 지난달 말까지 28명의 인재를 소개했습니다. 영입위는 지역구 출마 인재 영
    2024-02-03
  •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후보 대상 면접..발표는 다음주 예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광주 서구을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17개 선거구 공천 후보에 대해 오늘(2일) 하루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한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는 후보들이 있어 절반 가까이는 경선에 출마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아침 일찍부터 민주당 당사에 광주·전남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광주 7개 선거구에 30명,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44명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면접장에 들어섭니다. 지역구당 평균 4명이 넘어 절반 가까이는 컷
    2024-02-02
  • 한동훈 국회의원 연봉 절반 삭감에 "현실 알아야"vs"기본소득이 더 현실성 없어"[박영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국회의원 세비 인하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과 "야당의 기본소득이 더 현실성 없다"는 반론이 맞섰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원 세비 삭감은 "전혀 새롭지도 않고 현실성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는 90년대 국회에서부터 나온 이야기"라며 "이것은 재탕, 3탕을 넘어 5탕 6탕 정도 되는 공약"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공약을 정치 개혁 아젠다로 던지는 것을 보면 국민의
    2024-02-02
  • 민주당 공천 후보 면접 3일차..광주·전남 전 지역구 실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총선 후보 공천 면접 3일차를 맞아 광주와 전남 전 지역구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합니다. 광주·전남의 18개 선거구 가운데 광주 서구을은 전략지역으로 면접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오전에는 광주 7개 선거구, 오후에는 전남 10개 선거구와 충북 일부 지역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 및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공천 심사 결과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면접
    2024-02-02
  •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 도입?..'친명 공천' 꼼수 지적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인 선거구 중 일부 지역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원칙과 기준 없이 결선투표를 밀어붙일 경우 '친명 공천' '시스템공천 붕괴' 등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후보 경선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총선을 55일 앞둔 시점으로 4년 전에 비해 나흘정도 빠른 일정입니다. 그러면서 공관위는 결선투표에 대비해 결과 발표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01
  • 남해안권 관광 발전 특별법 여야 공동 정책토론회 열려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경야 공동 정책 토론회가 오늘(1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과 양향자 개혁신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광 산업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에 묶여있는 남해안의 실태와 국비 지원과 조세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개진됐습니다. 앞서 이들 의원은 여야와 영·호남을 넘어 함께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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