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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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협력업체, 전기공사 '불법 재하도급' 온상 논란
    【 앵커멘트 】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한국전력의 전기설비공사 협력업체들이 불법 재하도급을 자행하고 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한전은 업체들을 전수조사한 결과 불법 하도급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부터 담양 지역의 전신주 고압 관리를 해오고 있는 담양의 한 전기공사 업체.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지난 2020년 말, 약 60억 원에 달하는 2년 치 계약을 따낸 고흥의 전기공사 업체 대신 실제 공사를 해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입찰을 따낸 고흥지역
    2022-07-18
  •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서 화재..약 880만 원 피해
    방울토마토 재배 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3개동이 탔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50분쯤 장성군 남면의 방울토마토 재배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3개동 약 400㎡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8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리동인 비닐하우스 출입구 인근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5
  • '자원순환센터' 짓는다며 기존주택에 피해
    【 앵커멘트 】 광주 동구청이 낙후한 구도심에 자원순환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자원순환센터를 짓기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택 외벽 곳곳에 금이 갔고, 손이 들어갈 만큼 틈이 벌어져 있습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바닥과 벽의 타일들이 깨져 있습니다. 광주 동구에 자원순환센터를 짓는 공사현장에 인접한 주택들인데, 기존 건물 철거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합니다. ▶ 인터뷰 : 김창순 / 주민 -
    2022-07-15
  •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서 5중 추돌..30분 가량 교통정체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이어 추돌하며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40분쯤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5.5㎞ 지점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30분 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 1대와 SUV 3대, 승용차 1대 등 차량 5대가 목포방면 도로 1차선에서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5
  • 광주 광산구의회 "장록교 2차로 재가설 추진 중단하라"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광주송정역과 KTX 투자선도지구를 연결하는 장록교 재가설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산구의회 의원들은 오늘(15일) 임시회에서 장록교 재가설 설계 변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광주광역시와 국토교통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송부했습니다. 의원들은 "장록교를 2차로 교량으로 재가설하는 것은 교통량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기존 도시계획에 따른 35m 이상 교량폭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건의안에는 장록교 2차로 재가설 계획을 중단하고, 6차로로 확대해 재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2022-07-15
  •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 불..수백만 원대 피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50분쯤 전남 장성군 남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3개동 약 400㎡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8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관리동인 비닐하우스 출입구 인근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5
  • SUV 후진하다 승용차 3대 잇달아 들이받아..운전자 4명 부상
    대로에서 후진하던 SUV가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운전자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쯤 광주 남구의 한 도로 4차로에서 후진하던 SUV가 승용차 2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뒤 커피전문점 드라이브스루 출구에서 도로로 진입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또다른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4
  • 한여름 온수매트서 화재..70대 노부부 중화상
    주택에서 불이 나 집 한 채가 전부 타고 집 안에 있던 70대 노부부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반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방안에 있던 몸이 불편한 77살 남편이 전신 3도의 중화상을 입었고, 74살 아내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온수매트의 전원이 켜져 있던 점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계부가 외국인 초등생 딸 학대의혹..경찰 수사
    자해를 시도한 외국인 초등학생이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의 한 초등학교가 다문화가정 외국인 초등학생 A양이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해와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몸에 자해 흔적이 있는 A양을 상담했던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몸에 자해 흔적"..다문화가정 계부, 초등생 딸 '학대 정황'
    자해를 시도한 외국인 초등학생이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의 한 다문화가정에서 외국인 초등학생 A양이 새아버지 B씨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학교의 신고를 12일 접수받고 B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의 몸에는 스스로 낸 상처가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담했던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새벽시간대 도심서 오토바이 훔친 10대 2명 붙잡혀
    새벽 시간대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새벽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약국 앞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한 대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2022-07-13
  • 한여름 온수매트서 불?..70대 노부부 크게 다쳐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노부부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반쯤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7살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그 아내 74살 B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한 채가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온수매트의 전원이 켜져 있던 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전남대 농생대 건물서 불..연구실 타고 약 150만 원 피해
    전남대에서 불이 나 연구실 일부가 탔습니다. 12일 밤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 건물의 연구실에서 불이 나 내부 약 33㎡가 타고 소방서 추산 146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구실 안에 있던 식품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코레일, 여수엑스포역 등 철도역서 '짐 배송 서비스' 시범운영
    한국철도공사가 여수엑스포역 등 전국 4개 철도역에 내리면 숙소 등으로 짐을 옮겨주는 '짐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기차 이용객들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여수엑스포와 부산, 강릉, 안동 등 전국 4개 철도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요금은 짐 무게에 따라 3천 원에서 1만 6천 원까지 부과됩니다.
    2022-07-13
  • 해남 조선소서 화재..29톤 선박 한 척 전부 타
    해남 조선소에서 불이 나 수리중이던 29톤 선박 한 척이 전소됐습니다. 어제(12일) 저녁 8시 반쯤 해남군 마산리의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실외에서 수리 중이던 29톤급 선박 한 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후 남은 불똥이 번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광주ㆍ전남 흐리고 내일까지 장맛비 '최대 80mm'
    수요일인 오늘(13일) 광주ㆍ전남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아침부터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80mm입니다. 오늘 광주와 담양, 화순, 함평, 해남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여수 26도, 광주 29도, 영광 30도 등 26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022-07-13
  • 완도 실종 초등학생 일가족 차량 블랙박스서 '극단적 선택' 정황
    완도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일가족의 극단적 선택을 추정할 수 있는 차량 블랙박스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차량에서 확보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국립과학수사본부에 분석 의뢰한 결과, 숨진 조 양의 부모가 차량을 몰아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에는 조 양 부모의 음성만 담겨있었고, 조 양의 음성은 담겨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블랙박스는 분석 의뢰한 지 9일 만에 복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일가족의 사망 원인이 차량 급발진 등 사고
    2022-07-13
  • 한밤중 조선소서 불..수리하던 29톤 선박 한 척 '활활'
    한밤중 조선소에서 불이 나 수리중이던 29톤 선박 한 척이 전부 탔습니다. 12일 저녁 8시 30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의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실외에서 수리 중이던 29톤급 선박 한 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조선소 직원들이 퇴근한 뒤 밤중에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4대와 대원 35명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용접작업 후 남은 불똥이 번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내일까지 최대 150mm 장맛비..한낮 23~30도 '더위 주춤'
    수요일인 오늘(1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종일 장맛비가 강하게 쏟아지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14일)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ㆍ전라권ㆍ경북권ㆍ서해5도ㆍ울릉도ㆍ독도 30~100mm (경기북부ㆍ강원북부내륙 많은 곳 150mm 이상)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
    2022-07-13
  •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시행 첫날..단속 현장은?
    【 앵커멘트 】 오늘은 교차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에서 지켜야할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첫날인데요.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가 현장에서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구영슬 기자가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사거리 횡단보도 신호등에 초록불이 켜지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데도 우회전하는 트럭이 횡단보도를 침범합니다. ▶ 싱크 : 경찰 - "위반으로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0점 부과됩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경찰이 단속에 나선 첫날, 2대의 차량들이 우회전한 뒤 보행자들이 건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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