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시도한 외국인 초등학생이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의 한 초등학교가 다문화가정 외국인 초등학생 A양이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해와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몸에 자해 흔적이 있는 A양을 상담했던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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