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1만 2천명대..'연일 최다'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2천명을 넘었습니다. 2일 광주에서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39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6,998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대 미만이 2,034명으로 29%를 차지했고, 20대도 1,115명에 달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여수의 요양병원, 순천의 한 마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2일 하루 동안 5,2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0~50대가 1,428명으로 28.3%를 차지하며 비중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