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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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서 해마 완전양식 성공 '틈새품종 기대'
    【 앵커멘트 】 말의 모양을 닮은 이것은 바다에 사는 해맙니다. 중국에서 약용으로 쓰이면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키우기가 어려웠는데요.. 완도의 한 수산업체가 이 해마를 완전 양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복과 해조류 중심이던 전남 양식업계에 새로운 틈새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조 속에 말을 닮은 모습의 물고기가 가득합니다. 바다의 용이라고도 불리는 해마입니다. 완도의 한 수산업체에서 5년여 노력 끝에 이 해마를 완전 양식
    2019-08-17
  • "마늘, 양파 이어 보리도.." 가격 폭락에 보리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드넓게 펼쳐진 보리밭이 수확의 풍성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올해는 기상여건도 좋았고, 병충해 피해도 없어서 수확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얼굴에는 풍년의 기쁨 대신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마늘, 양파, 배추에 이어 보리까지 8만여 톤이 과잉생산되면서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이맘때쯤엔 텅 비어있었던 곡물창고가 올해는 800kg 대형 포대로 가득 찼습니다. 포대 안에 들어있는 것은 맥주를
    2019-08-16
  • 전남도,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할인 특판 행사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농수축산물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엽니다.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한우와 전복, 굴비 등 397개 제품을 최대 47%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와 함께 전국 9천여 시군구 공공기관에 구매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2019-08-16
  • 전남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객 18% 감소
    올 여름 전남 서남해안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 여름철 특별수송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남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39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만8천여 명에 비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지난 4월 신안 압해와 암태를 잇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목포-암태항로 운항이 중단됐고 태풍 레끼마 영향 등 기상 여건 악화로 상당기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9-08-15
  •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휴식ㆍ치유로 1석 2조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린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는 관람객과 수출이 늘어나는 등 '돈 버는 박람회'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는 2021년 세 번째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일 지 박성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세 번째 국제행사 인증을 획득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핵심 키워드는 '휴식'과 '치유'입니다. 국내 최초 친환경 인증을 받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산소음이온 전국 최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등 차별화된 자연 환경을 갖췄기 때
    2019-08-14
  • 영암군, 클로렐라 농법 오리 시식평가 열려
    클로렐라 농법으로 사육한 오리 시식평가가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4월부터 클로렐라가 포함된 사료를 먹여 키운 오리를 시식단 70여 명에게 백숙과 로스 등 요리방법별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은 클로렐라의 활용가치를 검증하기 위해 작물 분야에서 무화과, 고구마 등 8개 주요작목 19개 농가와 오리와 닭 3개 축산농가를 선별해 실증재배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08-14
  • 영암 조선소서 폭발 사고..2명 다쳐
    영암 대불산단 안에 있는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3) 오후 5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조선소에서 LP가스 누출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해, 중국인 근로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스 호스에서 새 나온 유증기에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용접 불꽃이 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13
  • 영암 조선소서 폭발 사고..2명 다쳐
    영암 대불산단 안에 있는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조선소에서 LP가스 누출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해, 중국인 근로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스 호스에서 새 나온 유증기에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용접 불꽃이 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13
  • 진도개테마파크, 광복절 특별 공연ㆍ경주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오는 15일 광복절 특별 공연이 펼쳐집니다. 진도군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진도개 공연과 경주 등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9-08-13
  •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휴식ㆍ치유로 1석 2조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완도에서 첫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당시 50만 명의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어내며 해조류의 가치를 알리며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년 뒤인 2017년 두 번째 박람회는 관람객 90만 명 유치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수출길도 열면서 '돈 버는 박람회'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완도군은 이제 오는 2021년 세번째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박람회는 어떤 모습일지 박성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세 번째
    2019-08-12
  • 목포시의회 윤리특위, 성희롱 논란 의원 제명안 의결
    【 앵커멘트 】 목포시의회가 윤리특위를 열고 동료 의원을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훈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된 제명안이 가결되면 김 의원의 의원직이 박탈되는데, 광주 전남 기초의회에서 성폭력 관련 의원 제명은 첫 사례입니다. 김 의원은 피해 의원에게 했던 말과 행동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항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시의회에서 성희롱 논란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 7월 중순. 한 여성의원이 김 의원에게
    2019-08-09
  • 완도해조류박람회, 개막 1주일 연기
    오는 2021년 4월 16일로 예정됐던 완도해조류박람회 개막이 1주일 연기됩니다. 완도군은 당초 오는 2021년 4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됐던 완도해조류박람회가 세월호 7주기와 겹쳐 개최 일정을 1주일 늦춰 4월 23일 개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개최하는 2021 완도해조류박람회는 외국인 3만여 명 등 64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08-09
  • 전남도, 미꾸라지ㆍ새우양식시설 사업비 30억 확보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0년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에 20억 원의 친환경 미꾸라지 스마트양식시설 구축과 10억 원 규모의 ICT예방양식 바이오플락 새우 양식시설 구축 사업이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8-08
  • '첫 국가기념일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개최
    【 앵커멘트 】 오늘은 8월 8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섬의 날입니다. 대한민국 3천 3백여 개의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난해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는데요. 처음으로 맞는 섬의 날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전남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목포 삼학도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는 썸 페스티벌 개막식을 마치고 축하공연이 한창
    2019-08-08
  • 승합차 언덕 커브길서 전도..6명 다쳐
    승합차가 언덕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나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9시 반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도로에서 7명이 탑승한 승합차가 언덕 커브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전도돼 A씨 등 탑승자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제초 작업에 나서는 길이었는데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08
  • 불법 오락실 단속정보 누설 현직 경찰 기소
    불법 오락실 단속정보를 누설한 현직 경찰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지난해 6월 목포지역 불법 오락실에 대한 경찰의 단속 지시 공문 내용을 아들을 통해 성인용 오락실 업주에게 넘긴 혐의로 목포경찰서 강력팀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성인용 오락실 3곳을 운영하며 게임머니를 불법환전해준 혐의 등으로 B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15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2019-08-08
  • '고수온에 수출 문제까지' 전남 양식어가 걱정
    【 앵커멘트 】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남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갈수록 수온이 오르면서 물고기 집단 폐사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한일 관계 악화로 수출길까지 막히지 않을까 양식어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에서 전복 양식을 하고 있는 박남규씨는 요즘 걱정 어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남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된데 이어 수온이 15일부터 21일 사이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2019-08-08
  • '고수온에 수출 문제까지' 전남 양식어가 걱정
    【 앵커멘트 】 최근 전남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양식 어가들은 올해에도 작년 같은 대규모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히 수출 전선에도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양식어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한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대일 수출 비중이 높은 전복이나 김 어가들의 긴장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에서 전복 양식을 하고 있는 박남규씨는 요즘 걱정 어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남
    2019-08-07
  • 목포 가전제품 매장에 승용차 돌진..1명 다쳐
    한낮 목포 도심에서 승용차가 매장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7일) 낮 12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운전자 50살 A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07
  • 한일군사협정 GSOMIA 파기 촉구 집회 열려
    한일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중당 전남도당과 전남진보연대는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핵을 핑계로 자위대를 군사협력 파트너로 인정하고 일본에게 군국주의 부활의 길을 열어준 굴욕적인 협정"이라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촉구했습니다.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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