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했다는 신고가 119건 접수됐습니다.
설 명절 첫 날인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광주 서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 접수된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위반 신고는 북구 57건, 광산구 44건, 남구 11건, 동구 7건 등 모두 1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모인 가족들의 주소지가 같거나 위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사례가 많아 실제 과태료 처분으로 이어진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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