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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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영상저장장치 조작 의혹, 철저 수사 촉구"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특조위와 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선체 안에서 영상저장장치가 있던 안내데스크를 재현해 조작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라진 CC-TV영상이 3분이 아니라 1시간 가까이 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내부입니다. 눈에 보이는 철제 구조물이 모두 붉게 녹이 슬어버린 선내 3층에 영상저장장치가 있던 안내데스크가 5년 전 모습으로 재현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특조위
    2019-05-01
  • '맛의 도시' 목포, 미스코리아와 홍보활동 나서
    맛의 도시를 선포한 목포시가 지역 미스코리아 참가자들과 함께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광주 전남 제주 지역 미스코리아 예선 참가자 21명과 함께 목포 동부시장과 종합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맛의 도시 목포'와 '목포사랑 운동' 동참을 홍보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달 12일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갖고 으뜸 맛집 100곳 등을 선정했습니다.
    2019-05-01
  • "세월호 선내 영상저장장치 조작 의혹, 철저 수사 촉구"
    세월호 참사 특조위와 유가족들이 참사 당시 내부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저장장치 조작 의혹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특조위와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선체 내부 3층 로비에서 안내데스크와 영상저장장치 모형을 재현해 영상저장장치 조작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난 3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에 있던 영상저장장치를 해군과 해경이 회수ㆍ복원하는 과정에서 세월호 침몰 당시 영상이 사라졌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2019-05-01
  • '뜰채로 팔뚝만한 숭어 잡기' 해남 울돌목 이색 볼거리
    【 앵커멘트 】 물살이 거세기로 유명한 해남 울돌목에서 매년 이맘때쯤 만날 수 있는 이색 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뜰채 숭어잡이인데요. 올해도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계속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이 벌어졌던 해남 울돌목. 어민들이 거칠게 회오리 치는 바닷물을 바라보며 눈싸움을 벌입니다. 찰나의 순간, 뜰채를 쥔 손이 바쁘게 움직이자 성인 남성의 팔뚝만한 숭어가 순식간에 잡혀 올라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매년 이맘때쯤 뜰채 하나로 숭어
    2019-04-30
  • '환자는 많고 병원은 없고' 전남 심뇌혈관질환 사각지대
    【 앵커멘트 】 노령인구 비율 전국 최고인 전남은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사각지대로 꼽여 왔습니다. 최근 정부지정 심뇌혈관 질환 치료센터가 목포에 문을 열어 골든타임 확보 등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중앙병원에 문을 연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시간 근무체계를 갖춰 급성
    2019-04-27
  • 석가탄신일 앞두고 사찰ㆍ명승지 화재 예방대책 시행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전통 사찰과 명승지에 대한 화재 예방대책이 시행됩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다음달 2일까지 전통사찰 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하고 촛불이나 연등과 같은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산간 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 불가 지역에 대한 지역 자체 대응 체제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주요 사찰에는 다음달 10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소방력을 전진배치할 예정이며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화재 예방 캠페인도 벌입니다.
    2019-04-26
  • '장례도 사각지대' 해남ㆍ진도ㆍ완도 광역추모공원 건립
    【 앵커멘트 】 화장시설을 갖춘 광역추모공원이 해남에 건립돼 오늘(26)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화장시설이 부족했던 전남 서남권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군 황산면 8만 제곱미터 부지에 광역추모공원이 조성됐습니다. 광역추모공원은 해남과 진도, 완도 등 3개 시군비와 국비 등 195억 원을 들여 지난 2013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전남 서남권에는 없던 화장로 3기를 갖춰 연간 최대 2400여 기를 화장할
    2019-04-25
  • 전라남도교육청, 초등학생 평가 서술ㆍ토론형 전환
    전남 초등학생의 학력 평가가 지필고사가 아닌 과정 중심으로 다양해집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1학기부터 단위 학교마다 평가체계를 갖춰 기존의 지필고사 대신 서술이나 논술, 토의, 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사별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5년에 걸쳐 모든 교원을 상대로 평가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661명의 교원이 해당 연수를 마쳤습니다.
    2019-04-25
  • 무안 모 저수지에 자동차 추락..운전자 숨져
    무안의 한 저수지에 자동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5) 새벽 6시 반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저수지에 SUV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 31살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굽은 길을 운전하다가 저수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5
  • 통일트랙터 출정식 해남 땅끝서 열려
    통일의 염원을 담고 북한으로 가는 트랙터가 해남 땅끝에서 출발했습니다. 통일트랙터품앗이 해남군운동본부는 해남 땅끝맴섬공원에서 지역민들의 기부금 1억여 원 가운데 8천만원을 들여 마련된 통일트랙터 2대의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역별로 마련된 통일트랙터는 광화문을 거쳐 오는 27일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며 방북이 승인되면 북측에 전달됩니다.
    2019-04-24
  • '1만 원에 복고 감성' 목포 레트로 여행 상품 출시
    목포시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복고 감성 가득한 체험형 여행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복고풍 의상 대여, 흑백 사진 촬영, LP 음악 감상 등 다섯가지 복고 컨텐츠를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목포 레트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레트로 여행 참가 사전예약은 5월 11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 지역여행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9-04-24
  •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의심 축산물 광주 전남 첫 반입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에서 주변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ㆍ전남 지역에 바이러스 의심 축산물이 지난 달 처음 반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 지난 달 중국 상하이에서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고기로 만든 제품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8월 이후 국내에 들어온 여행자 휴대품 검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전자 검출 사례는 14건에 달합니다.
    2019-04-23
  • 강진 백운동 원림 명승 지정 기념식
    강진 백운동 원림이 명승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진군은 백운동 원림이 국가지정문화재 115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명승 방문의 달로 지정해 국악공연과 차 시음회, 그림그리기 대회, 사진촬영 대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월출산 옥판봉 남쪽에 있는 강진 백운동 원림은 조선시대 이담로가 조성한 별서정원으로, 지난달 11일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2019-04-23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부실 운영..대책 필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전남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면실태조사 보고 토론회에서 실습생들이 청소나 허드렛일 등 단순 업무만 하고 있어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도제반을 다시 선택하지 않겠다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 광양하이텍고를 시작으로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학교 16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04-23
  • '꽃샘추위' 전남 농작물 1,167ha 냉해피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꽃샘추위로 농작물 냉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를 밑돌면서 나주와 해남, 영암 등 10개 시군 1,167ha에서 꽃눈이 고사되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정밀조사에 나섭니다. 지난해의 경우 복숭아 등 6개 품목 19,795ha에서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해 312억여 원의 복구 비용이 지원됐습니다.
    2019-04-23
  • 해조류 알리는 서울 판촉 행사 26일부터 열려
    전남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서울 판촉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열립니다. 완도군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이벤트 광장에서 해조류와 전복, 광어 등 완도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합니다. 해조류는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이고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최근 바다의 슈퍼푸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9-04-23
  • 무허가 김 양식 시설물 설치 어민 7명 붙잡혀
    허가를 받지 않고 김 양식 시설물을 설치한 어민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도군 밀매도와 완도군 노화읍 일대에서 불법 김 양식 시설물을 설치하고 운영한 혐의로 35살 황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불법 김 양식 시설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9-04-23
  • 영암ㆍ목포ㆍ해남 산업위기지역 2년 연장
    영암과 목포, 해남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2년 더 연장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선업 불황의 여파가 아직 가라앉지 않은 영암과 목포, 해남 등 5곳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오는 2021년 5월 28일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위기지역은 최대 2년까지 지정할 수 있지만 일단 1년만 지원하고 여건에 따라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연장 또는 조기 지정 해제할 수 있습니다.
    2019-04-23
  • '평균 나이 42세' 무안 농구 대표팀 눈길
    【 앵커멘트 】 쉼없이 코트를 달려야 해서 운동량이 많기로 소문난 스포츠, 바로 농군데요. 20대 젊은이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는 이 농구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40대 농구팀이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농구 코트 위에 한 무리의 남성들이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풉니다. 어깨부터 무릎까지, 온 몸이 가릴 것 없이 파스 투성입니다. 아들뻘 선수들과 연습 경기 한 판에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오지만 분위기는 활기찹니다. 평균 나이 42살. 머리 위
    2019-04-19
  • 전남 조개 독소 안전관리 모니터링 강화
    전남 지역 조개에 대한 독소 안전관리 모니터링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조개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패류 독소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여수와 목포, 광양, 고흥, 해남, 완도 등 6개 시군 17개 지점에서 생산되는 굴과 홍합, 재첩을 대상으로 매주 1회 패류독소 조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할 계획입니다.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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