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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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현산 영업정지' 일부 과징금 처분으로 변경
    서울시가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 일부를 과징금 부과로 변경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산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2차로 내렸던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과징금 4억 6백여만 원 처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로 내려졌던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은 지난 14일 서울행정법원이 현산 측이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현재 효력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2022-04-22
  • '학동참사' 현산, 영업정지 8개월 대신 과징금 4억
    서울시가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 일부를 과징금 부과로 변경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산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2차로 내렸던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과징금 4억 6백여만 원 처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산업기본법 82조 2항에 따르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공사 도급금액의 30% 수준의 과징금을 내는 것으로 처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과징금 부과로 갈음된 영업정지 처분 기간은 2차로 내려진 영업정지 8개월분으로 오는 12월 18
    2022-04-22
  • '원자재 값 상승' 철거 현장서 전선 훔친 40대 검거
    공장 철거 현장에서 공업용 전선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밤 10시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 공장에 침입해 7천만 원 상당의 공업용 전선을 훔친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공업용 전선을 비싸게 팔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21
  • "자재값 폭등에 줄도산 위기" 골조 업체 파업
    【 앵커멘트 】 공사 현장에서 건물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 전문 업체들이 어제(20일) 전면 공사 중단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핵심 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인데, 파업이 길어지면 아파트 공급 등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입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돼야 할 낮 시간대이지만 현장에는 인부도, 작동 중인 건설 장비도 없습니다. 이 곳을 포함해 어제(20일) 하루 광주·전남에서 공사가 중단된 현장은 12
    2022-04-20
  • KBC시청자위 "6.1 지방선거 제 역할 수행해달라"
    KBC시청자위원회가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6.1지방선거에서 제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시청자위원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2년여 만에 재개된 대면회의 자리에서 광주 전남 광역방송으로 지역을 제대로 대변하고 특히 6.1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좋은 일꾼을 뽑을 수 있도록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번 위원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지역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2-04-20
  • KBC시청자위 "지역 대표방송, 6.1 지방선거 제 역할 해달라"
    KBC시청자위원회가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6.1지방선거에서 제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C시청자위원회는 오늘(20일) 회의를 열고, "광주·전남 광역방송으로서 KBC가 지역을 제대로 대변하고, 특히 6.1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좋은 일꾼을 뽑을 수 있도록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BC시청자위원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하다 2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한편, 시청자위는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지역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2022-04-20
  • "윤석열 당선인, 지역 언론 통제 공식 사과하라"
    윤석열 당선인이 지역을 돌며 민심 청취에 나선 가운데, 정작 지역언론의 취재를 통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부산기자협회 등 전국 10개 지역 기자협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 측의 지역 언론 통제에 대한 진상 규명과 사과를 공식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을 돌며 민심 청취 일정을 진행 중이지만, 경호와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지역 언론의 취재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반면,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인수위 출입기자단은 동행 취재를 허용해 이번 행보가
    2022-04-20
  • 내 사건에 맞는 변호사 찾아주는 '나의 변호사' 서비스 시작
    자신의 사건에 적합한 변호사를 찾고 수임을 맡길 수 있는 변호사 정보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공신력 있는 변호사 정보와 업무 사례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변호사 회원들에게는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klaw.or.k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의 변호사' 서비스에는 전국 2만 6,000여 명의 변호사가 등록돼 있으며, 변호사와 일반인 모두에게 이용료를 받지 않는 무료 서비스로 운영됩니다. 다만 변호사 검색과 별개로 변호사 상담료와 선임비
    2022-04-20
  • "층간소음 시끄럽다" 흉기 들고 이웃 협박 40대 징역형
    층간소음을 이유로 흉기를 들고 이웃을 협박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특수협박,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21일 밤 11시 반쯤 담양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며 층간소음을 이유로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과 재판이 진행 중이던 11월에도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과 인근 절 스님들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 수법
    2022-04-20
  • "왜 안자고 칭얼대"..갓난아기 때린 친부 붙잡혀
    칭얼댄다는 이유로 자신의 4개월 난 아기를 폭행한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9일 밤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갓난아기의 머리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친부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아기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뇌출혈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기가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는 이유로 손찌검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어린 자녀 5명을 키우고 있는 A씨가 평소에도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있는
    2022-04-20
  • 경쟁후보 낙선 위해 금품 뜯어낸 50대 구속영장 신청
    지방선거에서 경쟁후보를 낙마시키기 위해 측근으로부터 고의로 금품을 받아낸 혐의로 50대 여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목포시장 후보 부인으로부터 현금 100만 원과 새우 15박스를 요구해 받아낸 뒤 선관위에 신고하는 등 후보자를 낙선시키기 위해 금품 제공을 유도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시장 후보 부인에게 선거운동 명목으로 금품을 수차례 요구했으며 후보 측에서 거절하자 가정불화 등을 거론하며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4-19
  • 업체 선정 놓고 뒷돈 강진군 전 비서실장 징역형
    강진 가우도 관광단지 하수처리 시설 업체 선정을 놓고 뒷돈을 받은 강진군 전 비서실장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지난 2019년 가우도 소규모 하수종말 처리시설 업체 선정을 대가로 하수처리 업체 관계자로부터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진군 전 비서실장 A씨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억8천만 원, 추징금 4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와 뇌물수수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된 전직 기자 B씨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9천만 원, 추징금 2천만 원, 뇌물을 준 하수처리 업체 관계자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
    2022-04-19
  • "업체 선정해줄게"..뇌물 챙긴 강진군 전 비서실장ㆍ기자 '중형'
    전남 강진 가우도 관광단지 하수처리시설 업체 선정을 놓고 뒷돈을 챙긴 강진군 전 비서실장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 1부는 지난 2019년 가우도 소규모 하수종말처리시설 업체 선정을 대가로 하수처리 업체 관계자로부터 6천만 원을 받아 나눠가진 혐의로 기소된 강진군 전 비서실장 A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1억 8천만 원, 추징금 4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와 공모해 뇌물수수 혐의로 함께 구속 기소된 전직 기자 B씨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9천만 원, 추징금 2천만 원을, 뇌물을 준 하수처
    2022-04-19
  • 광주 장애인단체 "이동권 등 장애인 인권 보장하라"
    장애인의 이동권과 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단은 오늘 광주 서구 양동시장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휠체어 리프트를 철거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장애인 자립을 위한 탈시설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촉구하며 양동시장에서 광주시청까지 6km 구간을 행진했습니다.
    2022-04-18
  • [영상]"나 촉법 아니에요?" 차량절도 중학생의 '착각'
    지난 15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 CCTV 영상입니다. 남성 2명이 주차된 승합차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휴대전화 불빛으로 차량 내부를 살펴보더니, 주변을 살핀 뒤 차량에 올라탑니다. 시동을 걸고 유유히 아파트를 빠져나간 이들, 알고보니 2007년생, 만 14살 중학생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열쇠를 내부에 보관하고 있는 승합차를 발견한 뒤 이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간 큰' 중학생들의 무면허 질주는 무려 80km 가량 떨어진
    2022-04-18
  • '폭발 사고로 8명 사상' 여천NCC 특별감독 실시
    지난 2월 폭발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나왔던 여천NCC에 대해 특별감독이 실시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18)부터 오는 29일까지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41명을 투입해 여천NCC 여수공장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작업 전 안전조치와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법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2022-04-18
  • 무면허 운전으로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30대 집행유예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9월 여수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피해자가 사망하는 무거운 결과가 발생했지만 무단횡단을 한 피해자의 과실도 크다고 보이는 점과 피해자 유족과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2-04-18
  • 광주지방노동청, 폭발사고 난 여천NCC 특별감독 나서
    지난 2월 폭발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에 대해 특별감독이 실시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41명을 투입해 여천NCC 여수공장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작업 전 안전조치와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법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2월 11일 여천NCC 여수3공장에서는 열교환기 청소 작업을 마치고 기밀시험을 하다
    2022-04-18
  • 무면허 운전에 사망자도 나왔지만 집행유예..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8일 밤 9시쯤 여수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에도 교통사고를 내 벌금 7백만 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재판부는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피해자가 사망하
    2022-04-18
  • 허위 출장으로 60만 원 챙긴 공무원들..결국 중징계
    출장비를 부당하게 타낸 광주 광산구 간부급 공무원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출장 명세를 허위로 보고해 각각 60만 원의 여비를 부당하게 타낸 사실이 적발된 광주 광산구 소속 과장 A씨와 동장 B씨 등 2명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이들의 공직 비위 행위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감찰에서 적발됐습니다. 공무원의 중징계는 파면, 강등, 해임 등이 포함되는데, 광주시와 광산구는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징계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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