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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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기 미입력 왜? 관리 사각지대 'SEMS'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들이 정부의 전산 프로그램인 'SEMS'에 배출량을 무더기로 입력하지 않고 있단 소식, 보도해드렸는데요. 입력 여부를 확인해야 할 자치단체의 지도, 점검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SEMS 실태를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cg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 SEMS의 운영 방식이 적혀 있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입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배출업체들은 배출량과 자가측정 정보 등을 전산에 의한 방법, 그러니까 SEMS
    2020-06-04
  • 광양제철소, 자사고에서 일반고 전환 추진
    전남 유일의 자립형 사립고인 광양제철고등학교가 일반고 전환을 추진합니다. 포스코교육재단과 광양제철고 관계자들은 지난 1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을 만나 재단 산하 자사고인 광양제철고의 연내 일반고 전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포스코교육재단이 자사고 지정 취소를 요청하면 의견 수렴과 지정운영위원회 회의, 청문 절차 등을 거쳐 일반고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0-06-04
  • 무더기 미입력 왜? 관리 사각지대 'SEMS'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들이 정부의 전산 프로그램인 'SEMS'에 배출량을 무더기로 입력하지 않고 있단 소식, 보도해드렸는데요. 입력 여부를 확인해야 할 자치단체의 지도, 점검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SEMS 실태를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 SEMS의 운영 방식이 적혀 있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입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배출업체들은 배출량과 자가측정 정보 등을 전산에 의한 방법, 그러니까 SEMS에 반드시
    2020-06-04
  • 여수 어선, 제주 근해서 멸종 위기 고래 사체 발견
    제주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 어선이 2일 멸종위기 해양보호종인 브라이드 고래 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3일 새벽 여수수협 위판장으로 들어온 브라이드 고래는 길이 8m, 둘레 4.6m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보호종인 브라이드 고래의 경우 유통과 판매가 금지돼 있다며 사체를 여수시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6-03
  • 전라남도, 배출값 무더기 미입력 사태 조사 착수
    정부의 대기오염물질 전산 프로그램에 배출 값이 무더기로 입력되지 않고 있단 kbc 보도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기오염물질 전산 프로그램인 'SEMS'에 2018년 기준 26%의 배출 값 입력이 이뤄지지 않은 사업장별 원인을 조사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또 최근 자가측정을 하지 못해 배출 값을 SEMS에 입력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대면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2020-06-03
  • 순천시 직원들 잇단 갑질 논란 '물의'
    순천시 공무원들이 잇따라 갑질 의혹으로 징계를 받거나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등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부하 직원 갑질 논란이 불거진 6급 직원에 대해 감사를 벌여 지난 1일 감봉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갑질 의혹이 제기된 또 다른 5급 직원에 대해선 전라남도에 징계위원회 회부와 함께 경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2020-06-03
  • 배출값 조작 1년..이번엔 측정값 무더기 미입력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기업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배출값을 조작한 사건이 터진지 1년이 흘렀습니다. 대기업 임원들이 구속되고, 아직까지 관련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엔 배출값 무더기 미입력 사태가 드러났습니다. 일부 배출업체들이 대기오염물질의 측정값을 법을 어겨 가며 전산에 입력하지 않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들이 배출량을 측정해 그 수치를 입력해야 하는 정부 전산 프로그램 'SEMS
    2020-06-03
  • 배출값 조작 1년..이번엔 측정값 무더기 미입력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기업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배출값을 조작한 사건이 터진지 1년이 흘렀습니다. 대기업 임원들이 구속되고, 아직까지 관련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엔 배출값 무더기 미입력 사태가 드러났습니다. 일부 배출업체들이 대기오염물질의 측정값을 법을 어겨 가며 전산에 입력하지 않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들이 배출량을 측정해 그 수치를 입력해야 하는 정부 전산 프로그램 'SEM
    2020-06-02
  • 전라남도, 배출값 조작 사업장 행정처분 사전 통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이 드러난 업체들에 대한 행정처분이 추가로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70여 곳의 배출값 조작 사업장에 대한 행정처분 협조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대상 사업장에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발송했고 현재 의견수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5월 15곳의 배출값 조작 사업장에 과태료 200만 원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2020-06-02
  • 중재원, 스카이큐브 무상 기부채납 중재안 제시
    대한상사중재원이 스카이큐브 운영사인 에코트랜스가 스카이큐브를 순천시에 무상 기부채납하라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중재안을 받아들여 순천시의회에 공유재산 취득을 위한 무상 기부채납 수용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에코트랜스도 중재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코트랜스는 만성 적자의 책임이 순천시에 있다며 지난해 3월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했고, 순천시는 스카이큐브 철거 비용 2백억 원을 에코트랜스가 부담해야 한다며 반대 신청을 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2020-06-02
  • 광양시 인구 두 달 만에 1,204명 증가
    지난해 말 급증한 뒤 감소세를 보이던 광양시 인구가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양시의 지난달 말 기준 인구는 15만 2,576명으로 3월 말보다 1,204명 늘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중마동에 아파트가 준공돼 4백여 명이 증가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과 보육 지원, 코로나19 생활비 지급 등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0-06-01
  • "황금빛 들녘"..맥주보리 수확 시작
    【 앵커멘트 】 요즘 시골길을 가다 보면 가을에나 볼 수 있는 황금빛 들녘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맥주보리 수확 현장입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전남에선 올해 2만 3천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이 산들바람에 일렁입니다. 농기계는 마치 밭에 글씨를 쓰듯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커다란 자루에 보리 낱알이 채워질수록 농부의 마음도 풍요로워집니다. 냉해로 지난해보다 다소 수확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2020-06-01
  • '황금빛 들녘'..맥주보리 수확 시작
    【 앵커멘트 】 요즘 시골길을 가다 보면 가을에나 볼 수 있는 이런 황금빛 들녘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맥주보리 수확 현장입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전남에선 올해 2만 3,00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이 산들바람에 일렁입니다. 농기계는 마치 밭에 글씨를 쓰듯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커다란 자루에 보리 낱알이 채워질수록 농부의 마음도 풍요로워집니다. 냉해로 지난해보다 다소 수확량은 줄어들 것
    2020-05-31
  • 전남 동부권 당선자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약속"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전남 동부권 당선자들이 여순사건 유족들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서동용, 김승남 당선자는 오늘 29일 전남 동부권 여순사건유족회 회장과 유족들을 만나 단일화된 여순사건 특별법을 만들고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진실 규명과 피해자 보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은 2001년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지만 20년이 지나도록 제정되지 못했습니다.
    2020-05-29
  • 멸종 위기종 상괭이 사체 잇따라 발견
    국제적 멸종 위기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여수 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29일 아침 7시쯤 여수시 하멜등대 인근 해안가에서 크기 95cm, 무게 15kg의 암컷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고, 지난 28일과 22일에도 여수 해안에서 상괭이 사체 발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올해 여수 해안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모두 5마리로 다른 어류와 함께 그물에 걸리는 혼획이 사체 발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2020-05-29
  • 광양시의원들, 포스코에 지역 갈등 해소 촉구
    광양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8명의 광양시의원들은 노사 갈등으로 4개월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성암산업 문제 해결을 위해 포스코가 책임 있고 통 큰 행동을 보여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포스코가 검찰에 고소한 환경단체 운동가에 대해서도 대승적 차원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0-05-29
  • 의장님들 선물 잔치..구태 '여전'
    【 앵커멘트 】 전남 시군의회 의장들의 월례회의에서 의장님들을 위한 선물 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회의 장소로 결정된 시군의회는 지역 기관과 기업들에게 공공연하게 의장들에게 줄 특산품 후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열린 포스코 광양제철소 영빈관. 순천과 함평을 제외한 20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고, 회의가 끝난 후엔 선물 보따리가 의장들 차에 실렸습니다. 매실액과 꿀, 파프리카와
    2020-05-29
  • 의장님들 선물 잔치..구태 '여전'
    【 앵커멘트 】 전남 시군의회 의장들의 월례회의에서 의장님들을 위한 선물 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회의 장소로 결정된 시군의회는 지역기관과 기업들에게 공공연하게 의장들에게 줄 특산품 후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열린 포스코 광양제철소 영빈관. 순천과 함평을 제외한 20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고, 회의가 끝난 후엔 선물 보따리가 의장들 차에 실렸습니다. 매실액과 꿀, 파프리카와 재
    2020-05-28
  • 개방형 공모로 뽑힌 순천 낙안면장 돌연 '사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 공모로 선임된 순천시 낙안면장이 임용된 지 1년 5개월 만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순천시에 사직서를 제출한 신길호 낙안면장은 지역 숙원사업인 생활문화센터 건립 과정에서 주민들과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시는 다음 주 신 면장의 사직서 수리 여부를 결정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2020-05-28
  • 순천시, 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 재개
    순천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순천만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정상 운영합니다. '도요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6월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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