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5일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장관은 상인들의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상인과 중기부 직원을 일대일로 매칭해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전통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광 명소로 만드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례5일장에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상인에게 1.5%의 금리로 7년간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3,000만 원까지 마케팅 비용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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