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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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전국 최대 야시장 추진..상인 반대
    【 앵커멘트 】 순천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야시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푸드트럭 거리와 벼룩시장을 조성해 지역경제와 상권을 살리겠단 계획인데, 주변 상인들은 되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야시장을 조성하기로 한 만 천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19억 원이 투입되는 야시장에는 50대의 푸드트럭과 벼룩시장, 공연장과 포토존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야시장을 동천 출
    2019-11-29
  • 전남테크노파크 시장개척단, 인도 방문 '성과'
    지역 에너지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남테크노파크 시장개척단이 인도에서 잇따라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생산업체인 '성암에너지'는 인도 이모빌리티협회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하기로 했으며, ICT 업체인 '엘시스'는 인도 정부의 IoT 표준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번 방문을 통해 100여 건의 상담과 300만 달러의 수출 협약과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2019-11-29
  • 고흥 해상서 어선 전복..3명 구조
    고흥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됐지만 선장과 선원 등 3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5분쯤 고흥군 잠두항 앞 해상에서 1.5톤급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3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전복된 어선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9
  • 순천에서 14회 한일습지포럼 개최
    오늘(29일)부터 3일 동안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제14회 한일습지포럼이 열립니다. 양국 습지보전 민간단체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습지 보전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람사르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협약을 논의합니다. 2007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열린 한일습지포럼은 양국을 번갈아가며 1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9-11-28
  • 김영록 지사 "광양항 활성화, 동부권 발전에 총력"
    전라남도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동부권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동부권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중심축이라며 광양항 활성화와 배후단지 확충, 여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부권에 있는 도청과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한 동부권 실국장 정책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개최됐습니다.
    2019-11-28
  • 여수 윤활유 보관 창고 화재..3시간 만에 진화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여수의 한 윤활유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윤활유가 든 20리터 드럼통 천 개가 타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고, 보관 창고와 인근 가구매장 등 건물 5동이 완전히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이 정리되는대로 정밀 감식을 벌일 계획입니다.
    2019-11-27
  • '하늘의 제왕' 독수리..구조센터 '단골'
    【 앵커멘트 】 하늘의 제왕이라는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우리나라까지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위와 굶주림에 다치기 일쑤고, 농약 중독 등으로 구조센터의 단골손님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무리의 새들이 커다란 날개를 펴고 멋진 비행 솜씨를 뽐냅니다. 월동을 위해 몽골에서 따뜻한 우리나라까지 내려온 독수리입니다. 주로 휴전선 부근에서 겨울을 보내지만 최근엔 섬진강이나 순천만 부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19-11-25
  • 순천 기적의도서관 새단장..27일 재개관
    순천 '기적의도서관'이 3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일(27) 다시 문을 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기적의도서관은 그동안 냉난방기와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내일 오후 4시에는 재개관 기념식이 열리고,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9-11-25
  • '하늘의 제왕' 독수리..구조센터 '단골'
    【 앵커멘트 】 하늘의 제왕이라는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우리나라까지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위와 굶주림에 다치기 일쑤고, 농약 중독 등으로 구조센터의 단골손님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무리의 새들이 커다란 날개를 펴고 멋진 비행 솜씨를 뽐냅니다. 월동을 위해 몽골에서 따뜻한 우리나라까지 내려온 독수리입니다. 주로 휴전선 부근에서 겨울을 보내지만 최근엔 섬진강이나 순천만 부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19-11-25
  • "달콤, 쫀득" 곶감 만들기 '한창'
    【 앵커멘트 】 겨울 문턱에 접어든 요즘 백운산 자락에선 곶감과 감말랭이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껍질을 깎고, 일일이 틀에 끼워 말리는 고된 작업이지만 농한기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갓 따온 대봉감을 기계에 꽂자 순식간에 껍질이 벗겨집니다. 이리저리 살펴 상처나 상한 곳을 제거하고, 감타래에 줄줄이 걸어 건조기에 넣습니다. 이 농가에서 올 겨울 깎고 말려야 할 대봉감은 무려 16톤. 이 시기를 놓치면 제맛이
    2019-11-25
  • "달콤, 쫀득" 곶감 만들기 '한창'
    【 앵커멘트 】 겨울 문턱에 접어든 요즘 광양 백운산 자락에선 곶감과 감말랭이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껍질을 깎고, 말리는 고된 작업이지만 농한기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곶감 생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갓 따온 대봉감을 기계에 꽂자 순식간에 껍질이 벗겨집니다. 이리저리 살펴 상처나 상한 곳을 제거하고, 감타래에 줄줄이 걸어 건조기에 넣습니다. 이 농가에서 올 겨울 깎고 말려야 할 대봉감은 무려 16톤. 이 시기를 놓치면 제
    2019-11-24
  • 산수유 수확 시작..농가 고소득
    【 앵커멘트 】 귀한 한약재로 사용되는 산수유 열매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지리산 자락에서는 이제 막 수확이 시작됐는데요. 전국 최대 재배지인 구례에선 올해 6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땅콩만한 산수유 열매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고리를 단 기계로 나뭇가지를 흔들자 붉은 열매가 우수수 땅으로 떨어집니다. 바람을 불어 잎을 날리고 나면 보석처럼 반짝이는 산수유 열매가 고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 인
    2019-11-22
  •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로 중기 제품 홍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합니다. 항만공사는 홈페이지 열린항만 코너에 별도의 게시판을 개설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합니다. 또 우수 제품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사옥 홍보관과 지역 관공서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2019-11-22
  • 산골마을 장작 나누기 '훈훈'
    【 앵커멘트 】 지리산 산골마을에는 아직도 장작을 태워 난방을 하는 집들이 많은데요. 구례군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8년 째 무료로 장작을 전달하는 등 따뜻함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장작을 한가득 실은 트럭이 산골마을 골목길에 들어섭니다. 도착한 곳은 팔순이 넘은 할머니가 홀로 사는 가정집, 대문을 열고 창고 안에 장작을 나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땔감이 수북이 쌓이고, 할머니는 난방 걱정을 덜었다며 그제서야 아궁이에 불을 지핍니다.
    2019-11-21
  • 산골마을 장작 나누기 '훈훈'
    【 앵커멘트 】 지리산 산골마을에는 아직도 장작을 태워 난방을 하는 집들이 많은데요. 구례군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8년 째 무료로 장작을 전달하는 등 따뜻함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장작을 한가득 실은 트럭이 산골마을 골목길에 들어섭니다. 도착한 곳은 팔순이 넘은 할머니가 홀로 사는 가정집, 대문을 열고 창고 안에 장작을 나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땔감이 수북이 쌓이고, 할머니는 난방 걱정을 덜었다며 그제서야 아궁이에 불을 지핍니다.
    2019-11-21
  • 아내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징역 6년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6월 고흥군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61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부검 결과 피해자의 몸에 심한 외상이 있는 점으로 볼 때 피고인의 행위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2019-11-21
  • 지역 매실산업 수출로 활로 모색
    【 앵커멘트 】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매실 산업이 최근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매실 가공품의 맛과 효능이 해외에서 인정받으면서 잇따라 수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형 트럭에 매실 가공품을 담은 상자가 차례로 실립니다. 순천 매실로 만든 곤약 젤리 2톤, 천 5백만 원 어치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 3월 일본 도쿄 판촉 행사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정식 수출 계약까지 맺게 됐습니다.
    2019-11-20
  • 순천 아파트서 화재..60대 화상
    새벽시간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0) 새벽 1시 반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65살 A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2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 켜둔 촛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0
  • "핵심 기술 지원"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으로 건립한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192억 원이 투입된 뿌리기술지원센터는 뿌리기술의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을 지원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뿌리기술은 주조와 금형, 용접과 열처리 등 부품과 완제품의 중간 공정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일본 수출 규제 이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2019-11-19
  • 전남 첫 어린이테마파크 청사진 나왔다
    【 앵커멘트 】 광양에 들어설 전남 첫 어린이테마파크의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1차로 오는 2023년까지 지자체가 560억 원을 들여 실내외 놀이터와 숲속 캠핑장을 조성한 뒤 천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첫 어린이테마파크가 들어설 광양시 황길동 60만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이중 10만 제곱미터에 광양시가 국도시비 560억 원을 들여 1차 놀이시설을 조성합니다. 2023년 완공 예정인 1차 시설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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