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사실상 해임 거부에 "측근 장관만 챙기겠단 독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를 사실상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최측근만 챙기겠다는 독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정신에 따른 대한민국 국회의 해임건의안 결정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의 태도와 입장에서 한 치의 변화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유가족의 피 맺힌 절규와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오직 '동문 후배이자 최측근인 장관만 챙기겠다'는 아집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검찰 출신의 정체성을 벗지 못한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