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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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실사'...광주는 '미래차'
    【 앵커멘트 】 정부가 새로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전국 자치단체 20여 곳이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17)은 국토부 현장 실사단이 국가산단 유치에 도전장을 낸 광주광역시 후보지를 둘러봤습니다. 광주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인프라를 집적시킨 '미래차 전용산단'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에 있는 산업단지는 모두 119곳으로 이중 81곳의 분양이 100%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산단 역시 80%가 넘는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어 기업이 공장을 더 지으려
    2022-11-17
  • 이상민 국민 우롱?..김기현 “판교참사 이재명이 할 말 아냐”[여의도초대석]
    - “판교 참사 국정감사장에서 배시시 웃은 이재명..석고대죄 정계은퇴해야” 18일 공식 출범하는 ‘이태원참사 재난대책 수립 TF’ 단장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맡은 것과 관련해 “유족 우롱 행위”라고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는 그런 얘기를 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수십 명이 사상한 2014년 &lsqu
    2022-11-17
  • 김기현 “김건희 포르노? ‘이재명 형수욕설’도 해보라..인간이길 포기”[여의도초대석]
    - “싫든 좋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고 영부인..입에 담을 수 없는 패륜” - “사전에 있는 말이다?..말장난, ‘이재명 형수 욕설’도 사전에 있는 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의 프놈펜 심장병 아동 방문을 두고 ‘빈곤 포르노’라고 지칭한 데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제가 하도 기가 막혀서”라며 “장경태 최고위원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그랬다는데 젊은 사람 같아 보이는데 인간성부터 좀 배웠으
    2022-11-17
  • '신재생에너지 메카' 전남도, 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전라남도가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 기관과 단체,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 정부 포상입니다. 전남도가 에너지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에너지 전담 국단위 조직을 신설하고,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2022-11-17
  • 이상민 장관 사법처리 가능성? "수사 의지에 달렸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사법처리 가능성에 대한 예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장관의 혐의는) 직무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상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고위공직자이기 때문에 공수처에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변호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조직법 34조를 보더라도 재난, 방재 의무가 있고 또 재난에 대해서 미리 예측해야 할 의무, 계획을 수립할 의무의 담당자라고 적시
    2022-11-17
  • ‘무능도 탄핵 대상’ 조국에 김기현 “그럼 노무현은?..스멀스멀 또 나타나”[여의도초대석]
    - ‘조국의 법고전 산책’ 출간 조 전 장관 “미국에선 무능도 탄핵 대상..상원이 결정” - 김기현 의원 “국민 지탄 받고 조금 사라졌나 싶더니..민주당 망조 망할 길 재촉”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마이뉴스TV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는 무능도 탄핵 대상”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역시 민주당은 망할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는 생각이 든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17일) KBC &l
    2022-11-17
  • 역할 다했다던 용산구청..이태원로 불법주정차 절반이 경고·계도
    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로 불법 주정차 신고 절반이 경고장 혹은 계도 조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사 시각 이후 신고도 모두 계도 처리돼 용산구청이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피해 규모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소속인 김회재 의원이 용산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용산구청에는 72건(중복 포함)의 이태원로 불법 주정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중 경고장 발부와 계도 조치만 이뤄진 경우는 40건으로 전체 55.5%, 차량 이동이나
    2022-11-17
  • 서삼석, 농촌사회서비스법 제정 공청회 개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촌의 열악한 생활, 의료,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에서 농촌사회서비스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열고 "농촌 역시 도시와 마찬가지로 의료와 돌봄 등 각종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법과 제도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농촌사회서비스법은 정부가 농촌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2-11-16
  • 류호정 “20대가 60대와 연애?..‘박원순 성희롱 인정’ 판결 당연”[여의도초대석]
    - ‘꿈에서는 돼요’ 문자 공개 변호사에 류호정 “욕 치솟지만 참는다” - “피해자 아닌 꽃뱀?..남은 삶 살아갈 수 있도록 공격 그만했으면”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한 인권위 결정은 타당하다는 서울행정법원 판결에 대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저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오늘(16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저는 박원순 시장님을 그
    2022-11-16
  • 서삼석, 농촌사회서비스법 제정 시동..공청회 개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촌의 열악한 생활, 의료,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16일) 국회에서 농촌사회서비스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열고 "농촌 역시 도시와 마찬가지로 의료와 돌봄 등 각종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법과 제도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농촌사회서비스법은 정부가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2022-11-16
  • MBC 전용기 배제가 국익? "쓸데없이 언론과 불편..국익 성질 아냐"[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동남아 순방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기자를 배제하고 정상회담도 기자단이 직접 취재할 수 없게 한 것에 대해 실익 없이 언론과 관계만 불편하게 만들고 있단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태원) 참사에도 불구하고 외교 일정을 수행한다는 것은 국익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그와 별개로 언론 접근을 제한하는 것은 국익이 아니고 대통령실의 편의"라고 지적했습니다. 천 위원은 "국익과 편의는 구분해야 된다. 물론 대통령실
    2022-11-16
  • 감히 ‘김건희 국모’에 ‘빈곤 포르노’ 테러?..류호정 “정신 좀 차렸으면”[여의도초대석]
    - 장경태 “가난 이용 빈곤 포르노” vs. 김영식 “대한민국 국모 인신공격 테러” - 류호정 “모두 서로 나서 대응 왜 그럴까..다음 총선 공천 김건희 입김 때문”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위로 방문을 두고 ‘빈곤 포르노’, ‘대한민국 국모에 대한 인신공격 정치테러’라고 여야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혹시 총선 공천 때문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더불어
    2022-11-16
  • 이재명, 이상민 재난대책TF 단장에 "국민과 싸워보겠다는 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재난대책수립TF 단장을 맡은 것에 대해 "국민과 끝까지 한번 싸워보겠다는 태도로 읽혀진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희생자와 피해자, 유족들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참사 당시에도 국가는 없었고 참사 이후에도 국가의 책임은 실종됐다"며 "진실은 가려지고 실무자들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가 횡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족분들을 모시고 말씀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그분들은 정부의 의도적인
    2022-11-16
  • 지역화폐 예산 부활하나..'첩첩산중'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던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예산 심의 첫 관문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소위에서는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부활했지만. 최종 확정까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국회 행안위 예산소위에서 단독으로 지역화폐 예산 7천 50억 원을 전액 부활시켰습니다. 2018년 100억 원이었던 지역화폐 정부 예산은 지난해 1조 522억 원으로 3년 만에 100배 넘게 늘어날 정도로 지역
    2022-11-15
  • 이상민 장관 '어깨 팡팡' "공정, 중립 자체가 없는 것 아닌가"[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의 어깨를 두드리고 전용기에서 친분 있는 기자만 따로 불러 만난 것과 관련해 국민의 대표라는 사실을 망각한 행동이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손금주 전 의원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이 최근에 보여주시는 부분은 어느 당의 당수나 대표가 아니고 국민의 대표로서 자리에 있다는 것을 망각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이상민 장관을 아끼더라도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그 책임을 져야 될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대통령 전용기에 타 있는 모
    2022-11-15
  • “주호영, 국정조사 받을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용산 지침”[여의도초대석]
    - 윤관석 의원 “이재명 방탄? 희생자 이름 공개 패륜?..국정조사 열면 다 해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관련한 ‘이재명 방탄’ 논란에 대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조사를 하면 해결될 일을 정쟁거리로 삼고 있다”고 역비판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오늘(15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국민의힘도 함께 추모하고 애도하지 않았냐”며 “사실관계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를 하면 될 문제를 &lsq
    2022-11-15
  • 박홍근 "대통령 '어깨 팡팡'에 윤핵관 의기양양..거짓말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불과 두 달 전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조용히 지낸다고 2선으로 후퇴한 윤핵관은 대통령 시정연설 후 건넨 '어깨 팡팡'이 면죄부라도 되는 양 의기양양하게 목소리를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가 '이재명 방탄 국정조사'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대며 중진들이 만장일치로 반대했다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3선 이상 중진회의에 참석했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권성
    2022-11-15
  • 주호영,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패륜적 행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 온라인 매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패륜적 행위를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명단 공개는 법률 위반이라는 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는데도 공개를 강행한 것은 그들의 의도가 얼마나 악의적이고 치밀한지 잘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결과적으로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명단을 구해 공개해야 한다는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주장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광우병 사태, 세월호 사건처럼
    2022-11-15
  • 정상회담 전속취재?..박지원 “북한도 아니고..尹이 결정 했을 것”[여의도초대석]
    - 한일-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 촬영·취재 한국 기자 제한..일문일답도 없어 - 박지원 “취재 제한 대통령이 결정했을 것..얘기 안 돼, 굉장한 오점 될 것”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한국 기자들의 취재를 대통령실이 불허하고 대통령 전용기에 MBC 기자들 탑승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런 결정은 대통령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rsquo
    2022-11-14
  • 조선중앙TV 방식? "전속 취재, 옹호하고 싶어도 이건 꼼수"[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 한일 정상회담 현장을 공동취재단에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회담장에 들어가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이른바 '전속 취재' 방식으로 회담 전체 내용이 아닌 편집된 발언과 영상, 사진을 공동취재단에 제공했습니다.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처음 들어본 것 같다. 그래서 전속 취재라는 말이 나왔던데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대통령의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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