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현대제철 비정규직회, 법원에 정규직화 소송 판결 촉구
    순천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법원에 정규직화 소송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대책위원회'는 순천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6년 불법파견 소송을 제기한 이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며 "예정된 7월 7일 재판은 법대로 판결을 내리는 최종 선고가 돼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2016년, 순천 현대제철 비정규직 조합원 258명이 제기한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1,2심 법원은 노조의 손을 들어줬고, 현재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2-06-14
  • "6년 미룬 판결 이번엔.." 현대제철 비정규직, 판결 촉구
    순천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화 소송에 대한 조속한 선고를 법원에 촉구했습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대책위원회'는 오늘(14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6년 불법파견 소송을 제기한 이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며 "예정된 7월 7일 재판은 법대로 판결을 내리는 최종 선고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법원은 지난해 11월 11일 선고일 지정 뒤 수차례 선고를 연기했다"며 "그 이유가 현대제철에 변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06-14
  • 감사원, 여수산단 지하 배관 누락...안전관리 '헛점'
    여수산단 안전관리의 기본이 되는 지하 배관 자료가 일부 누락된 것으로 드러나 안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여수산단 지하배관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A사가 2009년 설치한 지하 수소배관 등 19개 지하배관 27km에 대한 정보가 여수산단 배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03년 45억 원을 들여 여수산단 배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폐지한 데 이어 지난 2018년부터는 289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3D배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06-13
  • 고흥군, 누리호 2차 발사 성공기원 특별공연 펼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행사가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열립니다. 고흥군은 내일(15), 최종 발사 시각 2시간 전에 우주발사전망대에서 국립 남도국악원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영남초등학교 과학 꿈나무 초청행사, 현장 관람객이 동참하는 태극기 응원 등의 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행사를 진행합니다. 고흥군은 야외 실시간 전광판과 통신사 이동기지국 설치, 전망대 주변 교통요원 배치를 통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발사 실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2022-06-13
  • 정기명 여수시장 인수위 보은인사 '논란'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인수위원회 구성을 두고 잡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민선8기 여수시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출범식을 갖고 15명의 인수위원과 12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지만, 이 가운데 일부 위원의 전문성과 자질이 부족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보은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와 관련된 특정 업체 임원도 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이권이나 인사에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거캠프 내부에서 인수위 구성과 방향 등을 놓고 심각한 갈등
    2022-06-13
  • 정기명 여수시장 인수위 구성 잡음.."전문성 부족"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인수위원회 구성을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선8기 여수시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출범식을 갖고 15명의 인수위원과 12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지만, 이 가운데 일부 위원의 전문성과 자질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보은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와 관련된 특정 업체 임원이 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이권이나 인사에도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2-06-13
  • 여수산단 지하배관 안전관리 구멍..혈세 낭비 논란
    여수산단 안전관리의 기본이 되는 지하배관 자료가 일부 누락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여수산단 지하배관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A사가 2009년 설치한 지하 수소배관 등 19개 지하배관 27km에 대한 정보가 여수산단 배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2003년 45억원을 들여 여수산단 배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폐지한 데 이어 지난 2018년부터는 289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3D배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06-13
  •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여수산단·광양제철소 물류난 심화"
    화물연대 파업이 일주일째 접어들면서 여수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물류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들은 화물연대와 협의를 거친 긴급물량을 제외하고는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 90% 이상을 반출하지 못해 창고에 쌓아놓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화학업종 특성상, 24시간 공장을 계속 가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업체들의 경영난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도 지난 일주일 동안 철강제품 9만톤을 내보내지 못하고 빈 공간에 쌓아두고 있어 물류난이 심화되고
    2022-06-13
  • 화물연대 파업..여수산단·광양제철소 물류난 심화
    화물연대 파업이 일주일째 접어들면서 여수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물류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들은 화물연대와 협의를 거친 긴급물량을 제외하고는 생산제품 90% 이상을 반출하지 못해 창고에 쌓아 놓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도 지난 일주일 동안 철강제품 9만 톤을 내보내지 못하고 빈 공간에 쌓아두고 있어 물류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광양항 컨테이너 보관비율을 나타내는 장치율은 현재 59.6%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06-13
  • '누리호 발사 시각' 15일 오후 4시 강수 확률은?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 발사 당일 비가 내릴 가능성은 낮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이뤄지는 15일 오후 4시 고흥나로우주센터 기온은 21도, 강수확률 20%, 풍속 초속 5m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전날인 14일은 오전 8시와 오후 6시에 비 예보가 있지만, 예상강수량은 각각 1mm와 3mm로 적겠습니다. 최종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에 발사 전 준비시간, 기상 상황, 우주환경·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분석·검토해 발사관리위원회가 결정하는데, 현재로선 오후 4시가 유력합니
    2022-06-13
  • 누리호 발사 D-2.."전날 비 약간, 강수확률 20%"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 발사 당일 강수 확률은 20%로 낮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이뤄지는 15일 오후 4시 고흥나로우주센터 기온은 21도, 강수확률 20%, 풍속은 초속 5m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전날인 내일(14일)은 오전 8시와 오후 6시에 비 예보가 있으나 강수량이 각각 1㎜, 3㎜로 적을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는 오후 4시 예정이었으나 발사대 하부 시스템 문제로 1시간 연기돼 5시 정각에 발사됐습니다.
    2022-06-13
  • "누리호 발사 여기서 보세요"..성공 기원 행사 열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행사가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열립니다. 고흥군은 오는 15일, 최종 발사 시각 2시간 전에 우주발사전망대에서 국립남도국악원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영남초등학교 과학 꿈나무 초청행사, 현장 관람객이 동참하는 태극기 응원 등의 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야외 실시간 전광판과 통신사 이동기지국 설치, 전망대 주변 교통요원 배치를 통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발사 실황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군은 "이번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면
    2022-06-13
  • 누리호 2차 발사 D-5, 점검 완료…오후 4시 발사 유력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상 상황이 발사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나로우주센터에 보관중인 누리호는 현재 기술적으로 1,2,3단 총조립과 점검을 모두 끝낸 상태로 마지막 전기적인 확인작업만 마치면 이번 주말, 점검창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예정일은 오는 15일로 정해졌으며, 시간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당일 오전 최종 확정되는데, 현재로선 오후 4시가 유력합니다.
    2022-06-10
  • 여수산단 유류 공급도 '차질'..주유소·수협 '비상'
    【 앵커멘트 】 (지금부터 광주 전남 지역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 접어든 가운데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주유소와 수협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수산단 정유업체에서 유류를 공급받지 못하면서 영업을 정지해야 할 위기까지 몰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내, GS칼텍스 공장과 가장 가까운 주유소입니다. GS칼텍스의 유류 공급을 받지 못하면서 80%에 달하던 저장탱크 용량은 20%로 뚝 떨어졌습니다. ▶ 싱크 :
    2022-06-10
  • 누리호 2차 발사 D-5, 발사준비 '착착'.발사는 몇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상 상황이 발사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나로우주센터에 보관중인 누리호는 현재 기술적으로 1,2,3단 총조립과 점검을 모두 끝낸 상태로 마지막 전기적인 확인작업만 마치면 이번 주말, 점검창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예정일은 오는 15일로 정해졌으며, 시간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당일 오전 최종 확정되는데, 현재로선 오후 4시가 유력합니다. 이번 2차 발사는 1차 때와는 달리 진짜 위성을 탑재합니다. 누리
    2022-06-10
  • 여수상의, 화물연대 파업 중단 호소문 발표
    여수상공회의소가 화물연대 파업을 조속히 중단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여수상의는 호소문을 통해, 경제회복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업은 고스란히 시민과 노동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수출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화물연대는 수출 제품 반출입 활동의 주체로서 여수산단의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수출 성수기를 앞두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파업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2-06-10
  •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소병철 의원, '협력' 다짐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공천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던 소병철 의원과 노관규 시장 당선인이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순천시장 인수위원회는 노관규 당선인과 소병철 의원이 지난 9일 만나 8개월 남은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비롯해 순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선후배인 두 사람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경쟁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공천에서 배제된 노관규 당선인이 무소속 출마에 나서면서 소병철 의원과 갈등을 겪은 바 있습니다.
    2022-06-10
  • 여수상의, 수출 성수기 앞두고 화물연대 파업 중단 호소
    여수상공회의소가 화물연대 파업을 조속히 중단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여수상의는 호소문을 통해 경제회복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업은 고스란히 시민과 노동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수출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화물연대는 수출 제품 반출입 활동의 주체로서 여수산단의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수출 성수기를 앞두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파업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화물연대여수지부를 방문해 여수산단이 국내 산업 전반
    2022-06-10
  • 경찰, 여수 아파트 경리직원 거액 횡령 의혹 수사
    여수의 한 아파트 경리 직원이 거액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 51살 A씨가 입주민 관리비 2억 7천만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을 메우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관리비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6-10
  • 간 큰 아파트 경리직원..관리비 2억 7천만 원 횡령
    여수의 한 아파트 경리 직원이 거액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 51살 A씨가 입주민 관리비 2억 7천만 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을 메우기 위해 수 차례에 걸쳐 관리비를 인출해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초 채용된 뒤, 4월 통장 재발급을 받겠다며 직인과 도장을 가져가 자신의 통장으로 돈을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6-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