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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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여수산단·포스코 물류 적체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째를 맞아 여수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물류 적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생산한 철강제품 15,000톤이 반출되지 못하고 내부에 적체돼 있으며, 조만간 제품을 육상이 아닌 해상과 철도를 이용해 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 GS칼텍스와 LG화학도 석유화학공정 특성상 24시간 생산되는 제품을 운송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아두면서 보관 한계치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긴급 물류는 화물연대와 업체, 경찰이 협조를 통해 일부 반출되고 있지만 파업
    2022-06-09
  • "제품은 쌓여만 가는데"..여수산단·포스코 물류 적체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여수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물류 적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회사에서 생산한 철강제품 1만 5천 톤이 반출되지 못하고 내부에 적체돼 있다며, 조만간 제품을 육상이 아닌 해상과 철도를 이용해 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 GS칼텍스와 LG화학도 석유화학공정 특성상 24시간 생산되는 제품을 운송하지 못하고 창고에 계속 쌓아두면서 보관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긴급 물류는 화물연대와 업체, 경찰이 협조를 통해 일부 반
    2022-06-09
  • 광양시의회, 조직개편·보육재단 출연 동의안 상정 거부
    광양시의회가 광양시의 조직개편안과 보육재단 출연 동의안 상정을 거부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의원 간담회를 열어, 광양시가 제출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과 500억원 규모의 어린이보육재단 출연 동의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민선 8기를 맞아, 시장이 교체되는 상황에서 조직개편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보육재단 출연금도 다음 집행부에서 다루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2022-06-09
  •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0'..일주일이 고비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광양항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인 오늘(8일) 광양항의 장치율(컨테이너를 쌓아놓는 비율)은 60.7%로, 항만 내 일부 물동량이 늘면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광양항 게이트 일일 반출입량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한 대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는 장치율이 80%를 넘어서면 물류대란은 불가피하며, 일주일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사는 군부대와 익산국토관리청
    2022-06-08
  • 여수산단·광양항서 운송방해 4건 발생.."충돌없이 보내줘"
    여수산단과 광양항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운송방해 행위 4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7일)와 오늘 여수산단 GS칼텍스 출입구에서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유조차 10여 대를 잇따라 막아서면서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업체 측이 도서지역에 보낼 긴급 물량이라고 설득하면서 마찰 없이 20분 만에 정상 운송됐습니다. 어제(7일)밤 11시쯤 여수산단 E1에서는 LPG 가스 운반차량 14대를 조합원들이 막아섰다가 30여분 만에 풀어줬고, 광양항에서는 선박 공급용 식수를 배송하는 화물차를 조합원들이 일시 봉쇄하기도 했습니다.
    2022-06-08
  • 광주·전남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물류대란 우려"
    【 앵커멘트 】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ㆍ전남본부도 어제(7일) 새벽 0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광주 하남산단, 전남 여수산단, 광양항의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국 1위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전남 광양항 입구가 화물차량들로 가로막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적정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유지·확대를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성필 /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남본부
    2022-06-07
  • 광주·전남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물류대란 우려"
    【 앵커멘트 】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전남본부도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광주 하남산단, 전남 여수산단, 광양항의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국 1위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전남 광양항 입구가 화물차량들로 가로막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적정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유지·확대를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성필 /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남본부장
    2022-06-07
  • 광주·전남 화물연대 파업…물류차질 우려
    광주·전남 화물연대 조합원들도 오늘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지부와 전남지부는 오늘(7일)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과 전남 광양항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최저임금제에 해당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와 확대 적용'을 요구하며 운송 거부와 대체수송 저지투쟁을 벌일 방침입니다. 광주에서는 1,800명이, 여수산단과 광양항에서는 2천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장기화될 경우, 물류운송 차질이 우려됩니다. 경찰은 주요 물류거
    2022-06-07
  • 박지원 "광주가 아픈 회초리 들어..2선서 돕겠다"
    【 앵커멘트 】 지방선거 이후 내홍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어제(6일) 퇴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역민들이 민주당에 아픈 회초리를 들었다며 실용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퇴임 후 첫 공식 행보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6.1지방선거 당시 광주에서 역대 최저 투표율이 나온 것을 두고, 지역민들이 민주당에 '아픈 회초리'를 때렸다고 표현했습니다.
    2022-06-06
  • 6/7(화)모닝와이드+주요뉴스
    1.(박지원, 비대위 老壯靑 조화.."2선서 돕겠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광주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노년,장년,청년이 조화를 이루며 실용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내 역할론에 대해서는 "2선에게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또 민주당 일당 독식..지방의회 다양성 시급)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전라남도의회와 기초의회 의원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에는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또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3.("버스 언제
    2022-06-06
  • 민주당, 시도당위원장 회의.."이번 주 비대위 구성"
    지방선거 패배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시·도당위원장들과 가진 연석회의에서 "오늘(7일) 의총을 열고 이번 주 내 비대위가 출범하도록 하고 인준 절차를 밟아 구성 자체에 정통성과 합법성, 대표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 직후 이재명 상임고문을 겨냥한 친문계의 대대적 공격이 이어진 뒤 친명계가 결집해 이를 반격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를 수습할 비대위원
    2022-06-06
  • 김영록 지사, 여수 자산공원서 현충일 추념식 참석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6일) 여수 자산공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영령의 얼을 이어받아 전남이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로 발전하고 일상회복 조기 정착과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추념식 뒤 6·25에 참전한 93살 여수 김봉태씨와 월남전에 파병됐던 여수 80살 김봉철씨 등 보훈가족을 위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022-06-06
  • 강기정 당선인·이용섭 광주시장, 선거 후 첫 상견례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6·1 지방선거 후 첫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강 당선인은 지난 3일 오후 4시쯤, 이 시장 접견실을 찾아 광주시 정례조회에서 인수위 설치 지원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강 당선인은 또 앞으로 시정에 대한 관심과 조언도 요청하는 등 민간한 현안논의 없이 30분 정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6-06
  • 구례 화엄사 요가대축제 18일 열려.."500여명 참석"
    백제시대 창건된 천년 고찰 구례 화엄사에서 요가대축제가 열립니다. 구례 화엄사는 오는 18일, 각황전 앞마당에서 '화엄, 하나 되다. 화엄, 빛이 되다'를 주제로투 트리베디 주한 인도문화원장과 국내 거주 인도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대축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6월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앞두고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이 축제에는 사찰음식 체험과 석탑 사진대회, 우크라이나 사태 종식 기원 퍼포먼스 등도 함께 펼쳐집니다.  
    2022-06-06
  • 광주·전남 화물연대 파업…물류차질 우려
    광주·전남 화물연대 조합원들도 내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지부와 전남지부는 내일(7)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과 전남 광양항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최저임금제에 해당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와 확대 적용'을 요구하며 운송 거부와 대체수송 저지투쟁을 벌일 방침입니다. 광주에서는 1,800명이, 여수산단과 광양항에서는 2천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장기화될 경우, 물류운송 차질이 우려됩니다. 경찰은 주요 물류거점에
    2022-06-06
  • 여수 등록문화재 '마래2터널', 13~17일 교통 통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여수 마래2터널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마래2터널의 낙석 위험 제거와 보수공사를 위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640m 길이의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된 등록문화재 제116호로 국내 유일의 차량통행용 자연암반터널입니다.
    2022-06-06
  •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실용적 구성..2선서 돕겠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실용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장은 오늘(6) 국정원장 퇴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 비상대책위는 노년, 장년, 청년의 조화를 이루면서 실용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며 "2선에게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로운 비대위는 민생경제에 대한 대안을, 브레이크 없는 윤석열 정부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당으로 태어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어 온 민주당에서, 어떻게 됐든 안철수신당에 참
    2022-06-06
  • 민주당, 시도당위원장 회의.."이번 주 비대위 구성"
    지방선거 패배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시·도당위원장들과 가진 연석회의에서 "내일(7) 의총을 열고 이번 주 내 비대위가 출범하도록 하고 인준 절차를 밟아 구성 자체에 정통성과 합법성, 대표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 직후 이재명 상임고문을 겨냥한 친문계의 대대적 공격이 이어진 뒤 친명계가 결집해 이를 반격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를 수습할 비대위원장으
    2022-06-06
  • 野, 시도당위원장 간담회…"금주 내 정통성 있는 비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시·도당위원장들과 연석회의를 열고 당의 쇄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선거 결과에 대한 '네 탓 공방'을 하기보다는 당의 환골탈태를 위해 기존의 정책 기조와 노선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한 뒤 새 지도부 선출을 통해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내일 의총을 열고 이번 주 내에는 비대위가 출범하도록 하겠다"며 "비대위원장과 위원들을 포함해 의원총회, 당무위
    2022-06-06
  • 친문·친명 갈등 출구 못찾는 野…이재명 전대 출마도 '뇌관'
    지방선거 패배로 혼란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간 대결 양상이 심화하며 좀처럼 위기의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선거 직후 이재명 상임고문을 겨냥한 친문(친문재인)계의 대대적 공격이 이어진 뒤 친명(친이재명)계가 결집해 이를 반격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친문계인 홍영표 의원은 6일 대선에서 패한 지 석 달 만에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선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공개 지목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이재명 의원이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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