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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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거문도 관광객 배삯 절반 할인
    여수 거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앞으로 배삯의 절반만 내면 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11월부터 거문도를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여객선비의 50%인 만 8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관광객 유인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할인혜택 항로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5-21
  • 여수박람회장 1조 매각 추진..
    【 앵커멘트 】 운영적자를 겪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 절반 가량이 민간에 매각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박람회장의 공익적 기능을 강조하며 민간매각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박람회재단이 민간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대상은 박람회장 10개 구역 중 5개 구역. 면적은 축구장 10개 크기인 8만 ㎡에 이릅니다. 민간 투자자가 해당구역에 1조 2천억 원을 들여 호텔과 워터파크, 상업시설 등을 짓겠다고
    2019-05-20
  • 전국의회의장협, "해양쓰레기 정화 국고 사업 추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해양쓰레기 처리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여수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해양쓰레기는 해류와 계절풍 등에 따라 광역단위로 이동하고 있다며 쓰레기 정화사업을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과 광역거점별 종합처리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배치와 이장, 통장 처우 개선 등 지방자치발전 8개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2019-05-20
  • 보성작은영화관 개관 한달 만에 관람객 4천명 돌파
    개관 한 달이 지난 보성작은영화관의 누적관람객이 4천명을 돌파했습니다. 보성군은 지난달 5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 문을 연 보성작은영화관의 누적 관람객이 4,50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보성작은영화관 관람료는 대형 극장의 60∼70% 수준이며,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5천원입니다.
    2019-05-17
  • 고흥군, 네팔에 농수특산품 수출
    고흥지역 농수특산품이 네팔 등지에 수출됩니다. 고흥군은 네팔 유통업체인 사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자와 석류, 김, 미역 등 지역 농수특산품을 해마다 6억 원 어치씩 수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군은 체코와 몽골하고도 농수특산품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05-17
  •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3주년 기념행사 가져
    개원 103주년을 맞은 국립소록도병원이 한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소록도병원은 고흥 소록도에서 '행복을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국 한센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복 한마당 대회와 국제포럼, 특별 사진전 등을 개최했습니다. 이와함께 한센인 권익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영호마을 김정안 마을대표 등 유공사 24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2019-05-16
  • 국립발레단, 예울마루서 '호이 랑' 초연
    국립발레단이 창작 발레인 '호이 랑'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여수예울마루에서 선보입니다. 국립발레단은 오늘(17) 저녁 7시 30분과 내일 오후 5시, 2차례에 걸쳐 예울마루에서 창작 발레인 '호이 랑'을 녹음된 연주가 아닌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국립발레단이 지역에서 초연하는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9-05-16
  • 해양경찰교육원, 초등학생 드론교실 운영
    해양경찰교육원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실을 열었습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여수북초등학교에서 5,6학년 초등학생 50명이 모인 가운데 드론 소개와 조종 체험, 드론 진로 안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드론교실을 진행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공인 드론 전문 교육기관 지정을 추진 중인 교육원은 앞으로 전남 농.어촌 초등학교를 방문해 드론교실을 지속적으로 열 예정입니다.
    2019-05-16
  •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본격 추진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사업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이 고흥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남도,고흥군,농촌진흥원 등은 분야별 전문가가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청년창업보육과 기술혁신 등이 집약된 기본사업계획을 세워 오는 12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국비와 도비 등 천억 원을 들여 창업 보육센터와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고흥을 비롯해 4곳이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2019-05-15
  •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실시계획 승인
    남해안권 관광의 중심이 될 여수 경도해양관광 조성사업의 실시계획이 승인돼 추진이 빠라질 전망입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처인 미래에셋에서 제출한 호텔, 콘도, 상업시설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담긴 여수 경도개발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발혔습니다. 미래에셋은 오는 2024년까지 1조 4천억 원을 들여 여수 경도에 호텔과 쇼핑센터, 해상케이블카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9-05-15
  • 보성 축제 통합 효과 톡톡..관광객 60만명
    【 앵커멘트 】 전체 인구가 4만 2천명에 불과한 보성군이 축제 하나로 6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들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축제 통합과 내실있는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갑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푸르른 계단식 녹차밭에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찻잎 따기에 한창입니다. 다향제를 맞아 관광객 천명이 모여 '한복입고 찻잎따기' 기네스에 도전한 겁니다. ▶ 인터뷰 : 마르코스 마리나 / 프랑스 관광객 - "전통적인 체험을 하고 싶었는데
    2019-05-13
  • 고흥군,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운영
    고흥군이 교통 약자 편의를 위해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를 운영합니다. 고흥군은 전통시장 장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요 5개 노선에 안내도우미가 탑승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가 원활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군은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 버스요금 천원 단일화, 장거리 노선인 고흥-봉래간 좌석버스 운영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05-13
  • 시민단체,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 즉각 중단"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여수박람회장의 민간매각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와 동서포럼 등 시민단체가 여수시청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박람회장 민간매각은 박람회 유산과 지구 위기의 해법을 바다에서 찾겠다는 여수 정신에 반한다며 공공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며 받은 정부 투자금 3,700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박람회장 부지의 민간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5-13
  • '예술의 섬 장도' 개방..창작터전 기대
    【 앵커멘트 】 여수의 자그마한 섬이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예술인들의 창작터전은 물론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위에 놓여진 200m 길이의 다리를 10분쯤 걷자 여수의 작은 섬, 장도에 도착합니다. 해안가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업공간인 창작 스튜디오 4동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자 전시실과 카페, 공연장, 잔디광장을 갖춘 섬의 핵심
    2019-05-12
  • "세계 바다를 누빈다"..새동백호 첫 항해
    【 앵커멘트 】 전남대 해양실습선 '새동백호'가 첫 항해에 나섰습니다.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글로벌 해양,수산 인재를 키우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3천톤급 선박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백도를 지나 제주도로 향합니다. 번갈아가며 조타기를 잡는 학생들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전방을 주시합니다. 바다위의 대학캠퍼스인 '새동백호'가 취항 후 첫 항해실습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장수연 / 전남대 해양경찰
    2019-05-11
  • 고흥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나서
    고흥군이 민간업체와 함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나섭니다. 고흥군과 모던라인테크, 우드앤홈 등 2개 업체는 고흥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동강면과 포두면 일대에 각각 32가구의 전원마을과 80가구의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이 확정되면서 청년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5-10
  • 보성군,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보성군이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보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43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선제적인 재난예방대책 추진과 안전문화 운동 전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2019-05-10
  • 고흥군, 실내수영장-해수탕 건립 추진
    고흥군이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실내수영장과 해수탕 건립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도양읍 옛 녹동휴게소 인근 3,400제곱미터 부지에 2021년까지 13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실내수영장과 해수탕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관광객 힐링,휴식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5-09
  • 여수선언실천위, 박람회장 민간매각 중단 촉구
    여수세계박람회 정신 계승을 위해 설립된 여수선언실천위원회가 박람회장 민간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이윤추구가 최우선인 민간자본이 투입되면 공공성을 추구하는 박람회 정신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며 민간에 절대 매각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남해안 발전의 기폭제가 될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박람회장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5-09
  • 여수거북선축제-보성통합축제, 대성황
    여수 거북선축제와 보성 통합축제에 수십만 명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은 여수거북선축제에는 지난 사흘 동안 39만 명이 방문했고,다향제와 소리축제 등을 결합한 보성 통합축제에는 60만 명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사와 보성군은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이 크게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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