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건 발생 2년을 맞아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은 사건 발생 2년이 됐는데도 여수산단 환경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며, 산단 기업들은 환경종합 대책이 담긴 민관 거버넌스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고 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실질적인 환경감독을 위해서는 환경오염시설 통합허가 관리 권한을 정부에서 지자체로 이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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