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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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차밭 빛축제 20만 명 다녀가
    보성차밭 빛축제에 2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성군은 지난 한달 동안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차밭 빛축제에 전국 관광객 21만 명이 다녀갔으며 입장권 판매수익도 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주제로 눈이 내리는 차밭을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9-01-16
  • 무적호 실종자 수색 닷새째 "성과 없어"
    낚싯배 무적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닷새째로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정 12척과 해군함정 3척 등 80여척을 투입해 광범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인 52살 정모씨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 예인된 무적호를 오늘(15일) 오후 조선소로 옮겨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9-01-15
  • 고흥군수협도 해외연수 중 성매매 의혹
    【 앵커멘트 】 전남지역의 한 수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동남아 해외연수 중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수협은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음해를 하고 있다며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인 조합원 만명을 자랑하는 고흥군수협입니다 지난해 4월, 이 수협 임원과 대의원 41명은 2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들 가운데 일부가 현지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
    2019-01-15
  • 여수시-하나은행, 어린이집 운영 지원 협약
    여수시와 하나은행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지원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시와 하나은행은 여수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여수시 미평동 600제곱미터 부지에 2020년까지 은행 15억, 국도비 5억 원 등 모두 2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시립어린이집을 신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보육과 양육 인프라를 늘리는데 여수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19-01-15
  • 전복사고 무적호 여수 조선소서 정밀감식
    경남 통영 해상에서 전복된 뒤 여수로 예인된 무적호에 대해 정밀감식이 진행됩니다. 해경은 현재 여수 오동도 앞바다 바지선에 인양돼 있는 무적호를 만조시간대인 오늘(15) 오후 3시 반, 인근 조선소로 옮겨 과학수사팀, 해양심판원,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정밀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인양된 무적호 기관실에서 실종자 2명 가운데 1명인 58살 임모씨가 발견되면서 이번 전복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명이 됐습니다.
    2019-01-15
  • [아침용]인양 무적호서 시신 발견..오늘 정밀감식
    【 앵커멘트 】 경남 통영 앞 바다에서 전복된 뒤 여수로 예인된 낚싯배 무적호에서 시신 한구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오늘(15) 무적호를 조선소로 옮겨 정밀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해경은 대형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에 잠긴 무적호를 바지선으로 무사히 옮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종자 2명 가운데 한 명인 58살 임모씨가 무적호 기관실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임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2019-01-15
  • '무적호'서 시신 발견..정밀감식 진행
    【 앵커멘트 】 경남 통영 앞 바다에서 전복된 뒤 여수로 예인된 낚싯배 무적호에서 시신 한구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내일(15) 무적호를 조선소로 옮겨 정밀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경은 대형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에 잠긴 무적호를 바지선으로 무사히 옮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성 시신 한 구가 무적호 엔진룸에 끼어있는 걸 발견하고 현재 병원으로 옮겨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실종
    2019-01-14
  • 설계변경만 5번..흉물 아파트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아파트 승인허가를 4년 넘게 미루면서 갑질횡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무려 5차례 설계가 변경돼 건물 모습이 성형수술을 잘못한 것처럼 흉물스럽게 바뀌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탁트인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여수시 신월동의 한 아파트 건립 예정 부지입니다. 지난 2016년 전남도의 건축 경관 심의를 통과했지만 아직까지 착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근처 아파트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 주장을 이유로
    2019-01-12
  • 대형 화물선이 충돌해..운항과실 여부 조사
    【 앵커멘트 】 사고 화물선은 충돌 사실을 숨기고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낚싯배가 전복됐다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화물선의 부주의 등 운항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사고 선박에 타고 있다가 구조된 생존자들은 한결같이 '쾅'하는 충돌소리가 난 뒤에 낚싯배가 전복됐다고 말합니다. 새벽시간대 여수항으로 향하던 무적호를 3천톤급 대형 화물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걸로 보입니다. ▶ 싱크 : 사고
    2019-01-11
  •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 필요"
    전남지역 인구변화에 발맞춰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국제교육원에서 열린 교육발전토론회에서 정찬길 전남교육혁신기획단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전남지역 인구절벽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 내 핵심 활동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교육주체인 지역민과 지자체도 적극적인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1-11
  • 여수석유화학고 졸업생 취업률 90%에 달해
    국내 유일의 석유화학 전문고등학교인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의 취업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올해 4기 졸업생 100명을 배출한 가운데 여수산단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 등 석유화학 관련 기업에 취업한 학생이 9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각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키우면서 취업률이 높은 걸로 분석했습니다.
    2019-01-11
  • 여수선적 낚싯배-화물선 충돌..3명 사망, 2명 실종
    경남 통영 해상에서 14명이 탄 낚시어선이 3천톤급 화물선과 충돌한 뒤 전복돼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80㎞ 공해상에서 여수 선적 9.7t급 낚싯배 무적호가 파나마 선적 3천톤급 화물선과 충돌한 뒤에 뒤집혀 무적호에 타고 있던 14명 가운데 선장 57살 최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돼 해경이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근 선박과 해경에 구조된 나머지 9명은 비교적 건강이 양호하며 여수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
    2019-01-11
  • 김영록 전남지사 "낚시어선 전복사고 수습에 온 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여수시와 함께 낚시어선 전복사고 수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여수시청 재난상황실에 마련된 '어선 전복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사고 수습을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하고 지원에 따른 제반 문제는 여수시와 협조해 필요한 예산도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낚시어선 종합관리 대책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1-11
  • "여순사건 특별법에 강력한 조사 권한 담겨야"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강력한 조사 권한이 특별법에 담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에서 열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토론회에서 이오성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시민정책위원장은올바른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각 법안에 마련된 '자료 제출 요구권'과 함께 강력한 조사 권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사위원회 활동 기간에 대해선 사건의 공간이 전남과 전북 등 전국적인 상황이고 국가기록원을 비롯한 관계 행정기관과 미 국립문서보관청 등 추가 자료를 분석하려면 최소 3년 이상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2019-01-10
  • 여수해수청, 국가어항-어촌뉴딜에 450억 투입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4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합니다. 여수해수청은 오는 2022년까지 여수 안도항 낚시관광 개발에 50억 원, 고흥 시산항 보강사업에 55억 원 등 구가어항 8곳 정비와 어촌뉴딜 사업에 모두 4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2019-01-10
  • 고흥군, 시험발사체 어업피해 보상 추진
    한국형시험발사 때 출입통제로 피해를 받은 어민들에게 보상비가 지급됩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11월 28일 시험발사체 발사 당시 고흥 나로도 해역 출입통제로 어업손실을 입은 어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상을 받으려는 어민은 다음달 8일까지 고흥군에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전문기관 용역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상을 받게 됩니다. .
    2019-01-10
  • 고흥 유자-석류 특구 5년 연장
    고흥 유자와 석류 특구 지정이 5년 연장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4년 지정받은 웰빙유자와 석류 특구 지정이 지난해 말로 끝남에 따라 기한 연장을 요청한 고흥군의 의견을 받아들여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유자와 석류 생산지인 고흥은 특구지정에 힘입어 생산기반 혁신화와 가공유통 산업화. 관광 활성화를 이뤄왔습니다.
    2019-01-09
  • 여수시의회,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시행 촉구
    여수시의회가 노후화된 여수산단 낙포부두를 하루빨리 개선해 달라며 리뉴얼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산단 원료 공급 통로이지만 지은지 40년이 넘으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함께 산단 기업들의 공장중단 위기까지 키우고 있다며 기획재정부는 리뉴얼 사업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산단 화학제품 원료의 40%를 처리하는 낙포부두는 바닥이 부서지고 철근이 부식되는 등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평가에서도 D등급을 받아 안전에 취약하다는 평가입니다.
    2019-01-09
  • 여수산단 원료 공급 통로 40년 '노후화'..우려
    【 앵커멘트 】 여수산업단지에 원료가 들어오는 낙포 부두가 너무 낡아서 개보수 작업이 시급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4년 넘게 검토만 하고 있어 입주기업들은 원료 공급 중단 사태가 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닥 콘크리트는 부서지고 철근은 부식돼 있습니다. 가동을 멈춘 컨베이어벨트는 녹이 슨 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 인터뷰 : 여수산단 대기업 관계자 - "(시설이)탈락한 부분이 많이 있고요 파인 부분도 많이
    2019-01-09
  • 고흥우주항공축제, 전남도 최우수축제 선정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전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우주항공축제가 지난 2017년 전남도 유망축제에 지정됐고 올해 평가에서는 2단계 상승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주항공축제는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다양한 우주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우주체험축제입니다.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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