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사장, '철근 누락' 임원 4명 14일자로 면직 처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철근 누락 책임을 물어 임원 4명을 의원면직 처리했습니다. 이 사장은 11일 박철흥 부사장, 하승호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신경철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을 오는 14일 자로 의원면직 처리했습니다. 앞서 이 사장은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LH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며 전체 임원으로부터 사직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H 임원은 총 7명으로, 면직된 4명을 비롯해 이 사장과 염호열 상임감사위원, 박동선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등입니다. 이 사장은 본인의 거취를 정부 뜻에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