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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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합작법인 설립 지연..광주시 "8월 설립, 문제 없다"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합작법인이 설립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까지 맺은 상황에서 지연 배경을 두고 배당금과 기업별 투자금 조율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월 현대차 합작법인에 투자할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7월에는 법인 설립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6월 28일) - "투자자로 참여해 주시는 여러분
    2019-08-02
  • 현대차 합작법인 설립 지연..광주시 "8월 설립, 문제 없다"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법인 설립 작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이뤄낸 세계 최초 모델인 현대 완성차 합작법인은 당초 지난달 설립될 계획이었습니다. 투자 협약까지 맺은 합작법인 설립이 지연되는 배경을 두고 배당금과 기업별 최종 투자금 조율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됐고 이달 안에 합작법인을 반드시 설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2019-08-01
  • 광주 농성지하차도 구조 개선 공사 완료..전면 개통
    도로 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 폐쇄됐던 농성 지하차도가 전면 개통됐습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017년 경사 완화 개선 사업을 위해 전면 폐쇄된 뒤 지난달 4일 한 방향만 개통했던 농성지하차도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양방향 도로를 완전 개통했습니다. 농성지하차도는 경사도가 높아 교통 흐름에 차질을 빚고 배수 흐름도 원활치 않아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가 이어지면서 지난 2년여 동안 경사 완화와 배수 개선 공사가 이뤄졌습니다.
    2019-08-01
  • 이용섭 "클럽 점검 형식적이면 책임 물을 것"
    광주 서구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강도 높은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정례회의를 통해 이번 사고 이후 지자체들의 유사 클럽에 대한 점검이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불법 증개축으로 무고한 시민의 인명 사고가 나는 일이 없도록 발본색원하고 만약 형식적인 점검을 하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경찰, 소방과 함께 대책반을 구성해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건축물대장이나 도면을 보지도 않고 점검을 진행하고 있
    2019-08-01
  • 수영진흥센터 건립 사업 추진 '본격'..
    【 앵커멘트 】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치른 대구는 육상진흥센터를 대회 유산으로 남겼는데요.. 이를 통해 각종 육상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 개최하며 육상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선수 육성과 수영 저변 확대를 위한 수영진흥센터 건립에 본격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7월 28일) - "정부와 협력해서 한국수영진흥센터를 건립하고 내년부터 수영 스타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수영동호인들을
    2019-08-01
  • 수영진흥센터 건립 사업 추진 '본격'.."정부 긍정적 기류"
    【 앵커멘트 】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치른 대구는 육상진흥센터를 대회 유산으로 남겼습니다. 이 센터는 원형트랙과 직선트랙 등을 갖춘 실내육상경기장과 육상아카데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센터를 활용해 각종 육상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 개최하며 육상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 선수 육성 시설이다 보니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광주시는 선수 육성과 수영 저변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수영진흥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2019-07-31
  • 광주시,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본격
    광주시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계기로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에 본격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엘리트 선수 육성과 수영 저변 확대를 위한 가칭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영진흥센터 건럽에는 국비와 지방비 5백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 훈련 시설과 일반인 수영장 그리고 문화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2019-07-31
  • "가장 성공한 대회"..수영 메카 향한 여정 '시작'
    【 앵커멘트 】 세계수영연맹이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라고 극찬했습니다. 여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는데요.. 대회 성공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세계수영대회 성공의 주역은 바로 시민들입니다. 자원봉사자 3천여 명, 서포터즈 만 2천여 명은 대회 기간 내내 경기 운영과 응원, 관광안내 등을 맡으로 광주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 인터뷰 : 마리아나(고려인 3세)
    2019-07-30
  • [수영결산2]"가장 성공한 대회"..수영 메카 향한 여정
    【 앵커멘트 】 세계수영연맹은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라고 극찬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대회, 이 뒤에는 헌신적으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써온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11살부터 90살까지, 남녀노소 만 5천여 명이 자발적으로 대회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제 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는 광주를 수영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수영대회 성공의 주역은 바로 시민들입니다. 자원봉사자
    2019-07-29
  • 한국노총 광주 조합원 천여 명 민주당 입당
    한국노총 광주본부 소속 조합원 천여 명이 더불어민주당에 대거 입당합니다. 한국노총 광주본부 윤종해 의장을 비롯한 본부 소속 조합원들은 오늘(29)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본부 소속 조합원 천여 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촛불항쟁으로 들어선 민주당 정부가 최저 임금 인상 등의 노동 정책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기득권 보수 세력의 결집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면서 지금이 노동자들이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2019-07-29
  • "잘했다" 한국 대표팀..미래 수영 강국 희망 엿보였다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수영 대표팀은 이번 광주대회를 통해 동메달 하나를 따는데 그쳤지만, 수영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는 평갑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자 수구 슛~ 불과 대회 한 달 전 중고등학생 경영 선수가 주축이 돼 급조된 여자 수구 대표단의 이 첫 골은 감동의 한 골로 기록됐습니다. 최하위 15~16위 순위 결정전에서 승부던지기 끝에 세계대회 첫 승리를
    2019-07-29
  • "잘했다" 한국 대표팀..미래 수영 강국 희망 엿보였다
    【 앵커멘트 】 대회는 끝이 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수영 약체국으로 평가받아온 게 현실입니다. 박태환 선수 이후 이렇다할 세계 수준급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우리 수영 선수단에게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은 세계 정상급과 격차를 크게 줄였고 기록과는 별개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도 선사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자 수구 슛~ 불과 대회 한
    2019-07-28
  • 광주전남기자협회·동행재활병원, 요양기관 발전 협력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요양기관과 손잡고 요양· 재활의료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5) 광주 동행재활요양병원과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요양·재활의료의 지역사회적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요양기관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공동 연구와 보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07-25
  • kbc 유튜브 '오월의 거짓말' 5.18 언론상 수상
    5.18 가짜 뉴스 실태를 고발한 웹 콘텐츠 kbc 특별기획 '오월의 거짓말'이 2019 5.18언론상 수상작에 선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는 kbc 광주방송 유튜브 채널의 'kbc 특별기획 오월의 거짓말'이 5.18의 가짜뉴스 실태를 고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점을 높게 평가해 2019 5.18 언론상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5.18 언론상은 신군부의 언론통제 상황에서도 5.18의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헌신한 언론인들의 노력을 기념하고 언론 정신의 맺을 잇기 위해 제정돼
    2019-07-25
  • 광주 세계수영대회 기록 쏟아져..세계신기록 2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세계신기록을 비롯한 각종 기록들 쏟아지고 있습니다. 헝가리의 크리스토프 밀락은 어제(24) 남자 2백미터 접영 결승에서 1분 50초 73으로, 영국의 아담 피티는 지난 21일 남자 100미터 평영 준결승에서 56초 88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회 신기록도 여자 4백 미터 계영 결승과 남자 50미터 접영 등 7개 종목에서 나왔으며 우리나라 여자 선수단도 여자 4백미터 계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019-07-25
  • 수영대회 입장객 26만 명 넘어서..오는 28일 폐막
    수영대회 입장객이 2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24) 끝난 하이다이빙은 경기가 열린 사흘 동안 거의 만석에 가까운 7천5백여 명이 입장하는 등 지금까지 개회식과 6개 종목 경기 관람객이 26만 명을 넘었습니다. 수영대회는 오는 28일 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합니다.
    2019-07-25
  • 내년 총선 '안갯속'..진보정당 선거 준비 본격
    【 앵커멘트 】 총선이 9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의석을 갖고 있는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은 물론, 정의당과 민중당 등 두 진보정당도 호남 지역구 의원 배출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는 광주를 찾아 정의당의 의지를 가장 확고히 드러낼 곳이 광주라고 말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 위해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7-25
  • 내년 총선 '안갯속'..진보정당 선거 준비 본격
    【 앵커멘트 】 총선이 9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CG 현재 광주전남의 지역구 의석 수는 모두 18개인데요. 민주평화당이 9석, 바른미래당이 4석, 더불어민주당이 3석이고 2석은 무소속입니다. 비례연동제를 도입하는 선거법 개정안은 패스트트랙에 올라 여전히 불씨가 살아있고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의 제3지대 정당 창당 가능성도 있어 총선 구도는 안갯속입니다. 정의당과 민중당 두 진보정당도 지역구 의원 배출을 목표로 호남에 전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어서 호
    2019-07-24
  • 경영 출전 한국 선수단 4명 전원 예선 탈락
    한국 수영이 높은 세계의 벽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늘(23) 오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예선 경기에서 우리나라 남녀 선수 4명이 출전했지만 모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경영 종목 사흘째인 오늘(23)까지 예선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6위를 차지한 김서영 선수가 유일합니다.
    2019-07-23
  •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광주 방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바흐 위원장은 광주를 찾아 국제수영연맹 뷰로회의에 참석한 뒤 남부대에서 개최되는 경영 경기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 IOC 위원장에 선출된 바흐 위원장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독일 펜싱 단체 금메달을 수상한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IOC 위원장입니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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