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클럽 점검 형식적이면 책임 물을 것"

작성 : 2019-08-01 14:01:28

광주 서구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강도 높은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정례회의를 통해 이번 사고 이후 지자체들의 유사 클럽에 대한 점검이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불법 증개축으로 무고한 시민의 인명 사고가 나는 일이 없도록 발본색원하고 만약 형식적인 점검을 하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경찰, 소방과 함께 대책반을 구성해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건축물대장이나 도면을 보지도 않고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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