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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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동 걸린 국립공원 사업들..새 정부 들어 기조 바뀌나?
    【 앵커멘트 】 흑산공항과 지리산 케이블카는 전남 지역의 주요 현안이면서도 환경부의 반대에 부딪혀 진척이 되지 못하고 있는 대표 사업들입니다. 하지만 새 정부 들어 환경 정책 기조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돼 사업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안 흑산도에 소형공항을 건설하려는 흑산공항 건설사업. 구례 지리산 일대 3.1km 구간을 잇는 케이블카 건설 사업.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 환경 오염 최소화 등을 내세우고
    2022-06-11
  • 광양항·여수산단 물류 비상..첫 긴급 물량 반출
    나흘째 접어든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광양항과 여수국가산단의 물류 수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현재 4만 5천 톤의 물류가 내부에 적체돼 반출되지 못하고 있으며, 파업 이틀째부터 하루 1만 5천 톤씩 쌓여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LG화학과 GS칼텍스 등은 유일한 운송수단인 탱크로리 차량이 운행되지 않으면서 제품 적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0일) 광양항에서 파업 이후 처음으로 농수산품이 담긴 40피트 컨테이너 9대가 긴급 물량으로 배출됐습니다. 광
    2022-06-10
  • "미국 정부 보유 여순사건 정보 제공 당부"
    여순사건 범국민연대가 방한 중인 유엔 특별보고관을 만나 진상 규명에 막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범국민연대는 오늘(10일) 서울 퇴계로 진실화해위원회에서 방한 중인 파비앙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보고관과 면담을 갖고, 진실규명에 소극적인 정부에 강력한 권고를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보유한 관련 기록물의 완전 공개와 미국 정부가 보유한 관련 문서의 제공, 그리고 특별법 개정 협조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서형원 상임대표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비극
    2022-06-10
  • 포스코 광양제철소 4고로, 3번째 생애 시작
    포스코 광양제철소 4고로가 개수 작업을 마치고 3번째 생애를 시작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10일) 광양제철소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고로 화입식을 가졌습니다. 포스코는 고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불을 끄고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이른바 '개수' 작업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진행했습니다. 이번 2차 개수는 노후 설비 신예화를 통한 안전한 현장 구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환경설비 투자, 스마트 고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원가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
    2022-06-10
  • 여순사건 단체, 유엔 특별보고관에 "진상 규명 협조 요청"
    여순사건 범국민연대가 방한 중인 유엔 특별보고관을 만나 진상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범국민연대는 오늘 오후 서울 퇴계로 진실화해위원회에서 방한 중인 파비앙 살비올리 UN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보고관과 면담을 갖고 진실규명에 소극적인 정부에 강력한 권고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보유한 관련 기록물의 완전 공개와 미국 정부가 보유한 관련 문서의 제공 그리고 특별법 개정 협조 등을 당부했습니다.
    2022-06-10
  • "3년 전으로 돌아가기 두려워요"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무엇?
    【 앵커멘트 】 화물연대 총파업 사흘째를 맞아 광주 하남산단과 광양항 등지에서 운송 거부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의 핵심 요구사항은 올해 말 폐기되는 '안전운임제'의 연장인데요. 화물업계의 최저임금으로 불리는 안전운임제가 무엇이고 쟁점은 무엇인지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트레일러를 모는 42살 고운빈 씨. 광양항과 부산항 170km를 매일 2번씩 오가며 화물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고 씨는 3년 전 안전운임제 시행 이전으로 돌아갈 일이 두렵다고까지
    2022-06-08
  • "3년 전으로 돌아가기 두려워요"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무엇?
    【 앵커멘트 】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를 맞아 광주 하남산단과 광양항 등지에서 운송 거부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의 핵심 요구사항은 올해 말 폐기되는 '안전운임제'의 연장인데요. 화물업계의 최저임금으로 불리는 안전운임제가 무엇이고 쟁점은 무엇인지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트레일러를 모는 42살 고운빈 씨. 광양항과 부산항 170km를 매일 2번씩 오가며 화물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고 씨는 3년 전 안전운임제 시행 이전으로 돌아갈 일이 두렵다고까지
    2022-06-08
  • 여수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다음 달 17일~22일 개최
    2012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가 여수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는 최근 박람회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으며 다음 달 22일 박람회 정신 계승 실천 기념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다양한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10주년 사진 공모전과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 그리고, 청소년 해양 안전 캠프 등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2-06-08
  • 여수박람회 10주년.."여수로 놀러오세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여수 일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개최됩니다. 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22일 박람회 정신 계승과 실천을 위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10주년 사진 공모전과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가 열립니다. 또 박람회를 되돌아보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리마인드관'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관'도 운영됩니다.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국내에서
    2022-06-08
  • 누리호 2차 발사 카운트다운..8월에는 최초 달 탐사선 발사
    【 앵커멘트 】 최초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발사까지 일주일 남았는데요. 고흥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누리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막바지 발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1.5톤급 실용위성을 600~800km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는 게 목표입니다. 목표 높이인 700km에 도달은 했지만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는 실패했던 1차 발사, 원
    2022-06-07
  • [영상]화물연대 총파업..'안전운임제' 연장 여부가 관건
    안전운임제 연장 등을 요구하는 화물연대가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전남본부는 오늘(7일) 오전 광주 하남산단과 광양항에서 조합원 4,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적정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가 올해 말까지만 유지되는 만큼 기간 연장과 대상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광주에서는 기아와 삼성 그리고 금호타이어, 전남에서는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광양항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06-07
  • "고흥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을 찾습니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이 고흥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공개 구입합니다. 구입 대상은 일품 분청사기나 고흥과 관련된 역사나 인물 관련 고문서 등이며, 1인당 20점 이하로 구매가 제한됩니다. 접수는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이뤄지며 3차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됩니다. 다만, 박물관 소장 유물과 중복되거나 희소성이 결여된 자료, 유물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 모조품, 복제품, 도난품 등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세부적인 구매 정보는 고흥군이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유물 구입
    2022-06-07
  •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이 고흥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공개적으로 구입에 나섰습니다. 구입 대상은 분청사기나 고흥과 관련된 역사나 인물 관련 고문서 등이며 1인당 20점 이하로 구매가 제한됩니다. 접수는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이뤄지며 3차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됩니다.
    2022-06-07
  • "민주당 독점? 순천은 아닙니다"..이번에도 역시
    【 앵커멘트 】 민주당 텃밭 호남에서 유독 일당 독점을 허용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천인데요. 이번 선거 역시 무소속 시장에, 국민의힘과 진보당 시의원을 배출하면서 진보와 보수 특정 정당에 편향되지 않는 곳임을 보여줬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그동안 호남에서 투표용지를 가장 넓게 활용해 온 순천 유권자. 민주당 일색인 호남에서도 순천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지난 2011년과 12년 두 차례나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 김선동 국회의원을 배출했고 2014년
    2022-06-05
  • 아파트 소방차전용구역 위반 차주에 과태료 50만 원
    순천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한 차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순천소방서는 최근 안전신문고를 통해 한 아파트 소방차 전용 구역에 차량이 주차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위법 행위를 조사해 차주에게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지난 2018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은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전용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진입을 막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022-06-03
  • 아파트 소방차 구역에 주차했다가 '과태료'
    순천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한 차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순천소방서는 최근 안전신문고를 통해 한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이 주차돼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위법 행위를 조사해 차주에게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지난 2018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은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했습니다. 만약 전용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진입을 막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소방관들이 활동할 공간이 확보돼
    2022-06-03
  • 국힘 '희망'·정의 '추락'·진보 '약진'..호남 정치지형 변동?
    【 앵커멘트 】 이번 선거에서는 여전한 민주당의 독점 구도 속에서도 미미하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에 맞서 호남 제1야당 지위를 확보하려던 정당들은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국민의힘은 시·도 광역의회 진출에 성공했고 정의당은 몰락한 반면 진보당은 약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 공략에 집중한 국민의힘은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10% 초·중반 대의 정당 지지율을 얻은 국민의힘은 광주·전남 시·도 광역의회에서 2석, 순천 기초의회 1석
    2022-06-02
  • [영상] 여수 원룸 화재..인명피해 없어
    여수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4시 33분쯤 여수시 관문동의 한 4층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내부 집기 등을 태운 뒤 50여 분 만인 5시 26분쯤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원룸 건물에 있던 주민들이 일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31
  • 시장·교육감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현금성 공약
    【 앵커멘트 】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 후보들도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선거 막판 선심성 현금 지급 공약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오하근·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순천시장 선거. 오하근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두고 순천 경제대전환 지원금 100만 원 지급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전남 최대 규모입니다. 이에 대해 노관규 후보는 공금으로
    2022-05-31
  • 여수산단 수소제조업체서 '쾅' 폭발..3명 부상
    여수국가산단의 한 수소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단 내 수소제조설비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2층에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 당시 건물 1, 2층에는 11명이 있었지만 비상 사다리 등을 통해 모두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은 공장 사무실로 쓰이는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샌드위치 판넬 구조로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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