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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유차 등록 10년새 90% 급감...탄소규제 속 퇴출 수순
    지난해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10만 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때 가솔린차보다 많은 등록대수로 전체 5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지만,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부상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7일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는 총 9만 7,671대로, 전년 대비 31.8% 급감했습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8%에 그쳤습니다. 국내 연간 경유차 등록 대수가 10만 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2023년 경유차 등록 비중
    2026-01-07
  • 해킹포럼서 국내 기관·쇼핑몰 21곳 해킹 확인
    정부가 최근 해킹 조직이 이른바 '해킹 포럼'을 통해 국내 의료·교육기관과 온라인 쇼핑몰 등의 내부 데이터를 탈취해 판매하는 동향을 확인하고 보안 강화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7일 "최근 해킹 조직이 해킹 포럼을 만들어 국내 의료·교육기관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의 내부 데이터를 탈취해 판매하는 동향을 확인했다"며 소규모 웹사이트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연쇄 해킹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언급한 '해킹 포럼'은 해킹 정보 공유, 탈취 정보 판매, 악성코드 유
    2026-01-07
  • 국힘, 지선 경선에 '당심·민심 가변제' 도입.."비상계엄은 잘못된 수단" 사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다섯 달 앞두고 경선 방식의 파격적인 유연화를 선언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쇄신안을 발표하며, 지역과 대상에 따라 당심과 민심의 반영 비율을 조정하는 가변 적용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당원 70%, 여론조사 30%'라는 경직된 틀에서 벗어나 전략적 요충지에서는 민심 반영을 대폭 늘리는 등 '필승 카드'를 뽑아 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번 쇄신안의 핵심은 '공천 투명성'과 '정당 체질 개선'입니다. 장
    2026-01-07
  • 특검, '쿠팡 수사 외압 의혹' 김동희 검사 첫 피의자 조사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동희 부산고검 검사가 7일 특검에 피의자로 소환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안권섭 상설특검검사팀은 이날 오전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 김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김 검사는 조사에 앞서 '수사 외압이 있었다는 문지석 부장검사의 주장에 대해 입장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문 부장검사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특검에서 진실을 밝혀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차장검사였던 엄희준 광주고검
    2026-01-07
  • "다윗왕도 여러 여자 뒀다"...여신도들 10년간 성착취한 50대 전직 목사 구속
    여신도들을 상대로 장기간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전직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상습 강간 등의 혐의로 전직 목사 윤모(50대) 씨를 지난달 31일 구속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약 10년 동안 여성 교인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지난해 1월 반복적인 강제추행과 간음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윤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윤 씨는 범행과 관련해 "다윗왕도 여러 여자를 뒀다"는 취지의 발언
    2026-01-07
  • 김문수 "12·29 참사 핵심 '로컬라이저' 정보공개, 국토부 15건 중 단 1건뿐"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에 필수적인 '로컬라이저(방위각제공시설)' 관련 정보가 국토교통부에 의해 철저히 비공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문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로컬라이저와 관련된 세부 항목 15건 중 공개된 자료는 사고 이전의 예산 관련 문서 단 1건에 불과했습니다. 로컬라이저는 항공기에 활주로 중심선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항행안전시설입니다. 이번 참사 당시 활주로를 이탈한 항공기가 이 시설을 받치고 있는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하며 기체가
    2026-01-07
  • 불수능에도 수험생 72%…"정시 1곳 이상은 상향 지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년보다 매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의 10명 중 7명 이상은 정시 모집에서 예년과 같이 '상향 지원' 카드를 활용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7일 진학사가 수험생 1,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72.4%는 이번 정시 모집에서 상향 지원한 대학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상향 지원은 수험생이 자기 성적과 비교해 합격 가능성이 크지 않은 대학에 지원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통상 수험생들은 가·나·다 군별로 1개씩 총 3개의 대학에
    2026-01-07
  • 버티는 검찰에...2심 법원도 "대검 특활비 지출내역 공개해야"
    대검찰청이 부서 특수활동비(특활비) 지출내역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 응해야 한다고 2심 법원도 결론 내렸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9-2부는 지난달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가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검찰총장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3년 9월 대검이 해당 단체 하승수 대표의 대검 특활비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하면서 제기됐습니다. 변호사이자 회계사로, 오랜 기간 정보공개 청구 활동을 해온 하 대표는 2017년 9월 시행된 특활비 집행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대검이 각 부서의 특활비
    2026-01-07
  • 장동혁 “12·3 비상계엄은 잘못된 수단…국민께 사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들께도 큰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
    2026-01-07
  • 인기 러닝화 '호카' 韓총판 대표 '하청업체 직원 폭행 논란'에 결국 사퇴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 대표가 하청업체 직원들을 폭행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호카 국내 총판사인 조이웍스앤코는 7일 "조성환 조이웍스앤코 대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전적으로 본인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또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잘못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저의
    2026-01-07
  • 정미경 작가, '여순'의 아픔 다룬 『맹자야 제발 덕분에』 출간
    제3회 부마항쟁문학상을 수상한 정미경 작가가 두 번째 소설집 『맹자야 제발 덕분에』(문학들 刊)를 출간했습니다. 정 작가는 첫 소설집 『공마당』에 이어 이번 작품집에서도 '여순사건'의 아픔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 작가는 순천대 10·19여순연구소에서 5년째 유족들의 상처를 직접 채록·정리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가 직·간접적으로 만난 유족들은 무려 600여 명에 이릅니다. 작가는 첫 소설집을 낸 이후 "후손들이 겪는 고통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소명 의식"의 중압감으로 인해 "단
    2026-01-07
  • 광양항서 차량 해상 추락...40대 2명 다쳐
    전남 광양항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7일 새벽 0시 반쯤 광양시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 해상에서 차량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여수해양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새벽 1시쯤 운전자 40대 남성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40대 여성 B씨 등을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당시 A씨는 골절과 허리 통증 등을, B씨는 저제온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육상 크레인
    2026-01-07
  • 수업 중 '꾸벅꾸벅' 이유 있었네...일반고 학생 절반, 평균 6시간도 못 잔다
    우리나라 일반계 고등학생 2명 중 1명은 학업 부담으로 하루 6시간도 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이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역시 '학업'으로 조사됐습니다. 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일반고 재학생 2,25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2024년 기준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6.7%에 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5시간 이상 6시간 미만이 29.7%, 5시간 미만은 17.0%였습니다.
    2026-01-0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6-01-07 (수)
    1. 행정통합 기존 틀 유지하고 예산·권한 극대화 2. 지역 정치권 '적극 찬성'...일부 '속도 조절론'도 3. 학생 반대에 통합 무산된 순천대...사후절차 '지지부진' 4. 약사법 위반 혐의 나왔는데...'봐주기 의혹'도
    2026-01-07
  • 전라남도 대불산단에 조선업 특화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전국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영암 대불산단에 안전체험교육장이 건립됩니다. 전남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24억 원으로 대불산단에 떨어짐과 끼임 체험존, 화재·폭발 체험존 등을 갖춘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5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안전체험교육장에는 조선업 특화 체험시설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9월까지 전남의 산업재해 사망자 36명 가운데 8명이 대불산단에서 발생했습니다.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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