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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회 촌철살인ㅣ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 이재명 사퇴설 '솔솔'
    방송: 8월 4일 금요일(본) 진행: 김재현 기자 패널: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폭염 속 정치권도 휴식기에 들어갔다. 휴가를 떠난 윤 대통령의 정국 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이권 카르텔을 지목하며 전 정부 국정조사 카드를 들었지만 민주당은 양평 고속도로 국정조사 물타기라며 거부하며 대립하고 있다. -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증언 번복, 백현동 특혜 의혹 등으
    2023-08-04
  • 교육 당국 "숨진 서이초 교사, 학생 문제행동 등 어려움 겪어"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교육당국이 조사를 벌인 결과, 숨진 교사가 학생들 관리와 학부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합동조사단은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난달 고인의 담당 학급에서 학생이 연필로 상해를 입었고, 상해 입은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수차례 연락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고인이 담당 학급의 학생들끼리 다툰 '연필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에게 개인 전화번호로 전화를 받았지만, 학부모로부터 폭언을 들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2023-08-04
  • '묻지마 흉기 난동'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진"
    정부와 국민의힘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추진합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4일 SNS를 통해 "지난달 21일 발생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법무부, 경찰청과 비공개 당정 회의를 열어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의장은 "회의에서 경찰의 치안 업무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경찰에 '순찰' 방식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신림역 등 지역에서 경찰 인력이 상시 근무하도록 하는 '거점
    2023-08-04
  • 與 "김은경 사퇴가 민주당 혁신..'거짓 사과쇼'" 맹공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사과 방식을 비판하며 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노인 비하 발언을 내뱉은 지 나흘 만에 대한노인회를 찾아가 영혼 없는 사과를 했다"며 "진정성은 눈곱만큼도 없던 김 위원장과 표심을 지키려는 민주당의 겉과 속이 다른 '거짓 사과쇼'였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총장은 "진정한 민주당의 혁신은 김 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이재명 대표의 대국민 사과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
    2023-08-04
  • 박지원 "호남 정치 복원 위해 고향서 총선 출마"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전남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출마 의사를 재차 밝혔습니다. 진도가 고향인 박 전 원장은 4일 광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열린 청소년 정치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념을 발전시키고 호남 정치의 복원을 위해 고향에서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의 고향은 전남 진도입니다.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항하려면 경륜과 경험이 있는, 종합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2023-08-04
  • 尹 신당 창당설에 대통령실 "황당무계..대통령 멘토 없어"
    대통령실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당 창당설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윤 대통령 멘토로 꼽히던 신평 변호사가 지난 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내년 총선 관련 여론조사를 언급하면서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거의 전멸하고, 전체 의석수도 지금보다 줄어든 결과가 나왔다"며 윤 대통령 신당 창당설을 제기한 데 따른 것입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4일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멘토'라는 것은 황당한 이야기"라며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오랜 공직 생활 때문에 공식 라인을 제외하고 사적인 관계에서 공적인 문
    2023-08-04
  • "장땡은 당선 가능성"vs"의미있는 살생부"[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과 총선 후보군들을 총선 부적격자로 분류하는 이른바 '차기 공천 살생부 명단'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명단) 이게 좀 빠른 것 같다. 지역마다 누구는 되고 안 되고 그것은 올라오는데 이것(명단)을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명단) 기준이 있을 텐데 충성도 이런 것보다도 지금은 이런 이야기를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나중에는 최종적으로 그 중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흔
    2023-08-04
  • 검찰,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정진상 전 실장 소환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비공개 소환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4일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정 전 실장이 경기도 정책실장이던 지난 2019년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여부 등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
    2023-08-04
  • 民 최고위원이 尹에게 추천한 책은? "휴가 잘 보내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두 권의 책을 추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송 최고위원은 4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휴가지 도서 목록은 휴가철마다 큰 화제가 됐다"며 "국가의 리더가 지닌 철학과 비전을 책으로써 국민과 공유하는 이벤트이자, 대국민 메시지와 같은 하나의 소통 방식으로서 국민의 큰 관심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대통령들과는 다르게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휴가지 도서를 추천하거나 공개하지 않았다. 휴가철 보여주기식 독서는 불필요하다
    2023-08-04
  • 민주당 "잼버리 축소·중단 검토해야..청소년 건강이 최우선"
    더불어민주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 축소나 중단에 대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대회 기간을 축소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도 비상하게 검토하면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6년의 준비, 막대한 예산 투입, 그리고 국가의 체면 등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겠지만, 청소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방당국의 행사 중단 요청에
    2023-08-04
  • 尹 "잼버리에 냉방 시설 무제한 공급하라"...얼음물 매일 10만명분 공급
    전북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냉장 냉동 탑차 무제한 공급을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4일 잼버리 상황 보고를 받고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스카우트 학생들에게 지급된 식사가 상하거나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식사의 질과 양을 즉시 개선하고 현장의 문제점들을 정부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해 즉각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
    2023-08-04
  • 잼버리 '환자' 속출에.."문제는 한국 청소년, 귀하게 자라 불평 많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한 전북도의원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귀하게 자라 불평·불만이 많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3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SNS에 잼버리 관련 게시물을 올리자 "다른 의원들과 다수의 언론은 폭염을 걱정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감내할 만한 상황이었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잼버리는 피서가 아니다"라며 "개인당 150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머나먼 이국에서 비싼 비행기를 타가며 고생
    2023-08-03
  • '노인 폄하 논란' 김은경 사과에도 "찔끔찔끔 사과..효과 반감"[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그간 언행과 처신에 대한 비판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좌담회에서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 (아들) 생각이었다. 되게 합리적이지 (않으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고, 지난 2일 "철없이 지내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직접적인 표현의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자 김 위원장은 3일 결국 사과했습니다.
    2023-08-03
  • 與, 김은경 논란에 총공세 "무례하고 몰염치..사퇴 불가피"
    국민의힘이 '노인 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무례하고 몰염치하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 국민들은 김 위원장의 연이은 망발에 아연실색하며, 이렇게 무례하고 몰염치한 분을 혁신위원장으로 선택한 민주당 지도부의 안목에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김 혁신위원장 사퇴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살리기는커녕 잇따른 실언과 망언으로 민주당을 오히려 죽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2023-08-03
  • 장예찬 "이재명 존재, 尹 정부·국힘에 축복...사퇴 안 돼, 진심 총선까지 버텼으면"[여의도초대석]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리스크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는 축복이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가장 큰 악재인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결사반대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저는 민주당의 국정 발목 잡기에 뚜렷한 이유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라며 "이재명이라는 인물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선 윤석열 정부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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