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송갑석 의원 “호남 의원 기득권 내려놓고 선거제도 개편에 앞장서야”[와이드이슈]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이 2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선거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호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은 공천만 받으면 누구나 다 당선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호남의 민주당 의원들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선거법 개정에 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거대 양당이 독점하는 정치구조 때문에 극한 대립과 갈등이 발생한다”며, “호남에서도 다른 정당이 당선되고 영
    2023-01-26
  • 대통령실, 에너지 바우처ㆍ가스요금 할인 폭 확대 발표
    대통령실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 폭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오늘(2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대외 여건에서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정부는 국민 부담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최대한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수석은 "우선 에너지 바우처는 생계, 의료, 교육, 기초수급생활, 노인, 취약계층 117만 6,000 가구에 대해 올 겨울 한시적으로 지원금액을 15만 2,000원에서 30만
    2023-01-26
  • "호남 가교" 조수진 의원, 다음주 전남 방문
    호남과 윤석열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다음주 전남을 방문합니다. 조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무소속 시장ㆍ군수가 있는 전남 지역 순천과 광양, 목포와 영광 등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을 살피고, 자치단체장들과 예산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20일에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호남 무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오찬 간담회를 마련하고, 호남에 129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도록 정부와 호남의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2023-01-25
  • 총선 1년 앞둔 지역 민심 '이재명' '민생' '선거구' 등 관심
    【 앵커멘트 】 설 연휴 지역 민심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민생 경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또 국회의원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선거구 문제에 대한 논의도 뜨거웠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설 연휴 정치 이슈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역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였습니다. 오는 28일 두 번째 검찰 출석을 앞두고 검찰의 무리한 수사, 야당 탄압이라는 비판과 함께 민주당이 민생을 등한시하고 대표 수호에만 나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선거구 획정과 선거 제도 개편
    2023-01-25
  • ‘반핵관’ 허은아 “이게 다 공천 때문..윤핵관에 붙지 않는 최고위원 있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장고 끝에 결국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당 수석대변인을 지낸 허은아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의원: 안녕하세요. 허은아입니다. △유재광 앵커: 설 연휴 어떻게 지내셨나요. ▲허은아 의원: 일반 국민처럼 똑같이 친정 어른도 만나 뵙고 시댁 어른도 만나 뵙고 하면서 또 많은 지인의 이야기들도 좀 들었습니다. 민심에 대해서 청취를 해야 하니까요. 열심히
    2023-01-25
  • "호남 가교" 조수진 의원, 다음 주 전남 방문 '예산 행보'
    호남과 윤석열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다음 주 전남을 방문합니다. 조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순천과 광양, 목포와 영광 등 전남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을 살피고, 자치단체장들과 예산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30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광양제철 동호안을 방문하고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과 만나 특별교부세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31일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강종만 영광군수와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고하도 해상데크 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20일에도 이상
    2023-01-25
  • 尹 "대한민국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 닳도록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빈 방문 이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부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국무위원들 한 분 한 분 모두 다 이 나라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UAE 첫 국빈 방문을 통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약 50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바라카 원전' 기반의 원전 협력 강화 등의 순방 성과를 언급한 뒤
    2023-01-25
  • 안철수, 나경원 불출마에 "안타깝다..적절한 시기에 만나뵙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한 번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5일) '2030 청년특보단 정책 미팅' 후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이) 지금 아마 마음이 굉장히 힘드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정말로 안타깝다"며 "전대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함께 경쟁하면서 당원들에게 여러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역할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그런 역할들을 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3-01-25
  • 허은아 “尹 위하는 ‘진짜 엄마’ 나경원 불출마 ‘울컥’..집단 정치폭력에 좌절”[여의도초대석]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솔로몬 재판의 진짜 엄마 심정으로 그만두기로 했다”며 당대표 불출마를 밝힌 데 대해 같은 당 허은아 의원은 “얼마나 고심이 컸을까 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다”며 “마음이 울컥하다”고 말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사실 주변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큰지에 대한 것은 다 알고 있는
    2023-01-25
  • 장윤미, 나경원 불출마에 "국민의힘 민주주의 퇴보시킬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가 국민의힘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킬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 기자회견문 중에서 '용감하게 내려놓는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는데 아니다. 비겁하다고까지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겁이 나서 내려놨다는 게 정확한 진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자신의 물러남이 당의 나아감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가 있는데 나 전 의원의 물러남이 국민의힘 민주주의를 상당히 퇴보시킬 것이라고 생각한
    2023-01-25
  • 주호영, 'UAE 적 이란' 비판에 "순방 성과 폄훼..집요한 이간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UAE(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연일 공세를 퍼붓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실관계에 기인하지 않으면서 순방 성과를 폄훼하기 위해 민주당이 집요하게 이간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의 발언을 문제 삼아서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는 과정에서
    2023-01-25
  • 나경원, 전당대회 불출마 "용감하게 내려놓겠다"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2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겠다.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가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나려 한다"며 "오늘 물러남이 모두의 앞날을 비출 수 있다면 그 또한 나아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2023-01-25
  • 정치권이 전한 민심 "경제난 심각..정쟁은 그만"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 지역 정치인들이 전한 민심의 공통 화두는 '경제난'이었습니다. 정쟁은 그만하고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 민생을 살펴달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한 설 밥상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습니다. 자고 나면 뛰는 물가와 솟구치는 금리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란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시장에 가니까 시장바구니가 너무 가벼워졌다, 이런 데에 대한 전체적인 어려움이
    2023-01-24
  • 나경원, 25일 당권 도전 여부 발표..출마에 무게
    국민의힘 대표 출마 여부를 고심해온 나경원 전 의원이 내일(25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권 도전 여부를 공식 발표합니다. 나 전 의원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100% 당원 투표로 치러지는 만큼 상징성이 큰 당사에서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를 압박하는 대통령실과 친윤 그룹의 공세 속에서 그간 출마 여부를 고심해왔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이회창 전 총재 등 정치권 원로들을 만나
    2023-01-24
  • 與, 野 대통령 발언 공세에 "매국적 행태 중단하라"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대통령의 파병 장병 격려 발언을 외교 문제로 비화시키려는 매국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우리 군 파병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한 격려 발언이 어떻게 외교적 발언이 될 수 있는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 최고 통수권자가 파병 장병에게 격려와 함께 현지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대처하라는 정신 무장을 주문한 발언일 뿐"이라며 "파병 장병에 대한 격려조차
    2023-01-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