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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 김회재 "여수와 순천 합해 지역구 3개 만들어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수와 순천을 합쳐 의석수를 3개로 만든다면 기존 지역구 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여수와 순천을 합해 갑·을·병 지역구로 만들면 선거구 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여수 갑 인구 수는 12만 7천 명으로 지난 21대 총선 인구 하한선인 13만 9천 명보다 적어 선거구 통합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해결책을 제시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현행 여수 갑&mi
    2023-01-12
  • 尹, 나경원 사의 안 받는다. 애정한다..함의는 ‘당대표 나오지 마’[여의도초대석]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밝힌 나경원 부위원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다는 중앙일보 보도는 당대표에 나오지 말라는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 인터뷰에서 “나경원 부위원장을 아끼니까 사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지만 누가 그걸 그렇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냐”며 당대표 나오지 말라는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오늘, 대통령실 고위
    2023-01-12
  • 이재명 변호인 "정치적 의도의 수사..기부 아니고 쌍무적 거래 성격"[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사건 변호인인 박균택 변호사는 검찰이 정치적 의도나 목적을 갖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느냐. 그런 성남FC 사건 같은 경우는 후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광고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고 계약이라는 것은 광고를 제공하고 광고 대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기부를 받는 것이 아니고 쌍무적인 거래적 성격을 갖는 것"이라며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이
    2023-01-12
  • 박용진, "광주 아파트 붕괴 1년..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 이뤄져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1년이 지났다며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조속한 행정처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SNS에 "참사 1년이 지났지만 시공사에 대한 행정 처분은 여전히 하세월"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우리 호남 시민들은 21세기에 개발국가 시대에나 일어날 일을 겪어야 하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의원은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겨서는 안된다"며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가장 강력한 행정 처분을 조속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화정동 아
    2023-01-12
  • "강제징용 굴욕적 해법 철회하라" 야권·시민단체 시국선언
    야권과 시민단체가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에 대해 "굴욕적인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와 야권 국회의원들은 오늘(12일) 국회 본청 앞에서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가해 기업의 사죄와 배상이 빠진 채 한국 기업들의 기부금만으로 판결금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은 사법 주권 포기와 다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법원은 2018년 10월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인당 1억 원씩
    2023-01-12
  • 김종혁 “‘피의자’ 이재명, 尹과 1:1 회담? 왜?..‘구명 청탁’ 구설 나올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1:1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한데 대해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회담을 지금 이번에만 제안한 게 아니고 대표된 다음에 계속 제안을 했는데 반대 기류가 훨씬 많았다“며 여러 상황과 여건을 감안하면 회담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혁 비대위원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현재 이재명 대표가 여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대통령과 단독면담을 했을 경
    2023-01-12
  • 이재명 "말로는 협치..권력기관 동원 야당 파괴, 정적 죽이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말로는 '협치'를 내세우면서 권력기관을 동원한 야당 파괴, 정적 죽이기에 골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중 플레이'로 국민을 기만해 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안보 참사까지 더해지면서 '코리아 리스크'가 전면화되고 있다"며 "민생경제가 끝을 알 수 없는 시련의 터널로 접어들었다. 안보 무능을 감추기 위한 대통령의 위험천만한 '말 폭탄'으로 국민 불안과 시장 혼란만 증폭됐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
    2023-01-12
  • 정진석, 이재명 향해 "법꾸라지 한 마리가 전체를 흐리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법꾸라지 한 마리가 대한민국 정치 전체를 흐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두산건설이 50억 원 후원금을 내자 병원 부지가 상업 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이 250%에서 670%로 2.7배 뛰었다"며 "딱 떨어지는 제3자 뇌물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지난 2016년 자신의 SNS에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관련해 "시장이 직권을 이용해 관내 업체에 수억 원, 아니 수천
    2023-01-12
  • "경무관 승진 인사, 영남 편중..호남 6배"
    경찰청이 지난 3일 발표한 경무관 승진 예정자 중 영남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경무관 승진 예정자 22명 중 영남 출신은 55%인 12명인 반면 호남 출신은 영남 출신의 6분의 1 수준인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형석 의원은 "이번 경무관 인사를 영남 출신 편중 인사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며 "행정안전부 경찰국을 통해 소위 '윤핵관'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단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1-11
  • SRT 호남선 특실 예약 '하늘의 별따기'
    【 앵커멘트 】 서울과 광주를 오가는 고속열차 SRT의 특실 예매가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특실이 일반실보다 먼저 매진되는 품귀 현상에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근본적 해결을 위해 특실 좌석을 늘려야 한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2016년 말부터 운행을 시작한 SRT 호남선 열차. 하루 40번 수서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데 새벽과 늦은 밤을 제외하곤 특실 좌석 대부분이 매진입니다. 1~2주 전
    2023-01-11
  • ‘직업’으로서 판검사..이재명·김건희 수사 기소 재판, 미국이었다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제1당 대표이자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살짝 좀 낯설고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 배심제도 얘기해 보겠습니다. 배심제도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기 대한변협부협회장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관기 대한변협 부협회장/배심제도연구회 회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안녕하세요. 지난주 배심제도연구회 신임 회장에
    2023-01-11
  • 경찰국 신설 후 첫 경무관 승진인사 "영남 출신 55%..호남 6배"
    경찰청이 지난 3일 발표한 경무관 승진 예정자 중 영남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무관 승진 예정자 22명 중 영남 출신은 55%인 12명입니다. 세부적으로는 경남이 고향인 승진 예정자가 6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4명, 경북 2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는 충청권 출신이 5명(대전 2명, 충북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호남 출신은 영남 출신의 6분의 1 수준인 2명이었고, 서울과 인천도 각각 1명에 그쳤습
    2023-01-11
  • 이재명 제3자 뇌물 혐의에 "법률적으로 200% 유죄..李의 유능함, 썩은 뿌리에 기인"[백운기의 시사1번지]
    변호사인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3자 뇌물 혐의에 대해 "법률적으로 200% 유죄"라고 밝혔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가 봤을 때 (이 대표는 제3자 뇌물죄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제3자 뇌물죄는 법률적으로 본인이 이득 안 봐도 된다. 제3자가 받은 것이다. 법 자체가 부정한 청탁이 있고 제3자가 받았으면 법적으로 (유죄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
    2023-01-11
  • 박지원 “수박짓?..‘재명마을’ 개딸들, 우상호·이낙연에 총질 안 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마을’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SNS 정치 발언과 이에 대한 우상호 의원의 언급을 두고 이 전 총리와 우 의원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금 그렇게 상호 간에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열혈 지지자들 이른바 ‘개딸들’의 이 전 총리 등을 향한 &lsquo
    2023-01-11
  • 이재명 "성실한 노력을 범죄로 둔갑..굴하지 않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주권자를 위한 성실한 노력을 범죄로 둔갑시키려는 검찰 정권의 폭력적인 왜곡·조작 시도에 앞으로도 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인천시당 대회의실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정치 검찰에 맞서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고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당당하고 의연하게 저들의 야당 파괴, 민주주의 파괴 시도를 분쇄하겠다"며 "검찰이 어떤 모략과 날조를 해도 국민과 역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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