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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유승민 '피해망상'..윤심 마케팅 하더니 안면몰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피해망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의식 과잉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이 결합하면 피해망상이 된다"며 "대통령 측이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 자신을 낙선시켰다는 유 전 의원의 인식이 바로 그것"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유 전 의원이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의 정치보복으로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졌다며 "속 좁고 쩨쩨한 정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경기지사 경선에 대해 "국회 소통
    2022-12-13
  • 오승용 "풍력 아닌 '수소발전' 추진해 '전기차'와 연계"[와이드이슈]
    탄소중립과 관련해 대체 에너지 사업으로 ‘전남 해상풍력’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상풍력 발전보다는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발전’이 현실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1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우리나라 국책 연구기관들의 통계를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환경이 아니
    2022-12-13
  • 진실화해위원장에 왜 김광동? "갈등 유발..편가르기 목적"[백운기의 시사1번지]
    역사 인식 논란을 빚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과 관련해 임명 배경에는 일종의 보수층 결집 의도가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과거 논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시기 헬리콥터가 기관총을 사격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하고, 제주 4·3사건을 '공산주의 폭동'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과거사위원회는 중
    2022-12-13
  • 대통령 직속 균형위, 광주·전남 지역공약 토론회 개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광주와 전남 대통령 지역 공약 추진 방향 모색에 나섰습니다. 균형위는 오늘(13일) 오전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공약 토론회를 열고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지역의 의견과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지역정책과제의 추진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오후까지 7시간 마라톤 회의로 열릴 예정입니다.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의 정책방향과 전략기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이정현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의 주재 하에 진행됩니다. 지역전문가ㆍ 주민 등이 참여하는 3개의 섹션으로
    2022-12-13
  • 박홍근, 사실상 해임 거부에 "측근 장관만 챙기겠단 독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를 사실상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최측근만 챙기겠다는 독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정신에 따른 대한민국 국회의 해임건의안 결정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의 태도와 입장에서 한 치의 변화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유가족의 피 맺힌 절규와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오직 '동문 후배이자 최측근인 장관만 챙기겠다'는 아집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검찰 출신의 정체성을 벗지 못한
    2022-12-13
  • 주호영 "말로는 서민감세..눈 감고 아웅하는 포퓰리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서민 감세'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말로는 서민감세라고 하지만 눈 감고 아웅하는 것이고 포퓰리즘에 다를 바 아니다"며 "예산을 볼모로 한 정권 발목잡기를 즉시 멈추고 서민들이나 어려운 기업에 가는 예산이 즉시 집행될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들(민주당) 정권 때 세금폭탄으로 세금 올려놓고, 그거 조금 깎는 것을 서민감세라고 한다"며 "법인세·종부세를 낮추고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를 유예하자는
    2022-12-13
  • 유승민 "전대 룰 변경? 정치 보복이라면 속 좁고 쩨쩨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유승민은 안 된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 인사들에 대해 "아직도 정치 보복을 하는 거라면 정말 속 좁고 너무 쩨쩨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2일 오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비판하니까 저보고 반윤이다, 비윤이다 이러는데 그거 자체도 정말 웃긴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면 좀 한심한 생각이 드는 게 이런 부분"이라면서 "윤 대통령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국민의힘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지금 바로 그분, 그 사람에게 충
    2022-12-13
  • 박지원 전 원장, 민주당 복당 앞두고 호남서 정치활동 기지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전남 동부권 민심 탐방에 나서 움직임에 관심을 쏠리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지난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과 여수, 광양, 곡성 등을 방문했는데.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를 만나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물류 시스템 문제를 논의했고, 여수 수산시장과 순천 정원공원 등에서는 지역민과 소통했습니다. 6년 만에 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박 전 원장은 현재 중앙당 자격심사위원회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라 정치 재개를 위한 '몸풀기'에 들어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12-12
  • 박지원 “尹, 임금 아냐..국민과 싸우자는 대통령 필요한가”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 ‘해임 건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안녕하세요. 주말에 제가 전남 동부권 곡성 구례 광양 여수 순천 5개 시군을 돌아왔는데. △유재광 앵커: 어떤 일로 다녀오셨나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뭐 한번 바람도 쐬고, 또 민심도 좀 들어보기 위해서 갔는데. 이번에 우리 전남 광주에서 화물연
    2022-12-12
  •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 건의에 "진상 명확히 가려진 후 판단"
    대통령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대해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12일)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부로 해임건의문이 통지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서는 진상 확인과 법적 책임 소재 규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가의 법적 책임 범위가 정해지고 이것이 명확해져야 유족에 대한 국가 배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철저하고 엄정한
    2022-12-12
  • ‘김건희 직접 거래’ 증언 검사에 박지원 “그걸 캐다니 역시 이런 검사도”[여의도초대석]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가 전화로 8만주 매도 주문을 직접 냈다는 검사 증인신문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시 이런 검사가 있으니까 대한민국 검찰이 발전하는구나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검사답게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에 대해서 그걸 한번 캐봤다. 저는 그렇게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공판에서 증인신문에 나선 검사
    2022-12-12
  • 박지원 전 원장, 호남서 민심 탐방..복당 전 정치 활동 재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호남서 민심 탐방 등에 나서며 정치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지원 전 원장은 지난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과 광양, 곡성, 구례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김명진 전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동행하며 정치 활동 재개에 대한 전망에 힘을 키웠습니다. 박 전 원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화물연대 파업 등에 따른 물류 시스템 점검 등에 나섰고, 순천, 여수에서는 정원박람회장과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지역 민심을 살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2022-12-12
  • 박원석 "이상민 장관이 뭐길래..유가족들 보이지 않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반발하는 여당을 향해 유가족과 국민의 여론이 보이지 않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12일) KBC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해임건의안 통과된 이후 이른바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들한테서 나온 얘기를 보라. 장제원 의원은 애초 국정조사 합의하지 말았어야 됐다. 민주당은 협치의 대상도 아니고 대화의 대상도 아니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까지 모욕해가면서 이러다가 무슨 횡령의 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2022-12-12
  • 주호영, 이상민 해임 건의에 "대통령께서 무시해야 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대해 "지금까지 대통령실 입장을 비춰보면 안 받아들일 것이다. 대통령께서 무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행안부 장관을 국조 대상에 넣었다. 그러면 해임 건의해서 해임된 장관이 (국조에) 오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애초 국정조사를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다는 당내 지적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는 우리가 응하면 하고 안 하면 안 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하냐 우리가 참여하냐의 차이였
    2022-12-12
  • 박홍근 "대통령 후배 장관 지키기에 여당 전체가 몰염치 몽니"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위원 전원이 사퇴하기로 한 여당을 향해 "대통령 후배 장관 한 명 지키겠다고 집권 여당 전체가 몰염치한 몽니를 부리는 모습이 정말 낯부끄럽고 개탄스럽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자마자 국민의힘 국정조사위원들이 모두 사퇴하겠다며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정조사위원 사퇴는 어렵사리 합의한 국정조사를 초장부터 무력화하는 시도이자 명백한 국민과의 약속 파기"라며 "여당은 즉각 특위에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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