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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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 광주 대표상권으로 키운다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가 '광주 대표 상권'으로 육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첫 대상지로 동명동 상권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동명동 상권은 한옥과 주택을 개조한 개성 있는 카페, 음식점, 공방 등 주민 스스로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어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곳으로 꼽힙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카페거리 특성을 살린 커피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된 데다 관광복합문화공간인 '여행자의 집'과 관광명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3-20
  • 이틀만에 '또' 여고 칼부림 예고 글..경찰 작성자 추적 중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이틀 만에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9일 밤 10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내일 00여고에서 칼부림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로,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자신이 이 학교의 학생이라고 밝히며 "교실에 흉기를 가지고 가 아무나 10명을 찌르겠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목된 학교 측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현재 등하교 시간 경
    2024-03-20
  • 광주, 의대 정원 100명 증가..전남대 75명·조선대 25명
    정부가 의대 증원 2천 명을 공식 배분한 가운데, 광주 지역에서는 모두 10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거점국립대 정원을 200명으로 확대하면서 전남대 의대 정원은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늘었습니다. 당초 전남대는 50명 안팎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원을 45명 신청한 조선대 의대 정원은 25명 늘어난 150명입니다. 교육부 배정위원회는 학교별 신청자료와 지역 의
    2024-03-20
  •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 뒤 자수, 20대 남성 체포
    애인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6분쯤 대전시 서구 탄방동 자신의 집에서 20대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그는 112에 전화해 범행을 자수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살해 #자수
    2024-03-20
  • [영상]광주 도심 미양산 화재..주민 대피령
    광주 도심 미양산에서 불이 나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20일 오후 1시 11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미양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광주산림 당국은 미양산 주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주민이 산 아래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한 뒤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산불 #산림당국 #주민대피령
    2024-03-20
  • 문신 자랑에 침 뱉고 손님 쫓고..식당서 난동 부린 20대 조폭
    술주정을 제지한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20대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일 충북경찰청은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25살 A씨 등 총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지역 폭력 조직 소속인 A씨는 지난 1월 새벽 시간대 충북 음성의 한 음식점에서 난동을 피우며 2시간 가까이 음식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다가 상의를 벗고 문신을 보이며 바닥에 침을 뱉고 기물을 부쉈습니다. 또, 식사 중인 다른 이용객들에게 욕설하며 음식점에서 쫓아내기도 했으며 이를
    2024-03-20
  •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 성기 발로 찬 30대 여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성기를 발로 찬 여성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 대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새벽 5시 40분쯤 대구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싸움이 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성기 부위를 1차례 발로 찬 혐의입니다. 당시 술에 취해있던 A씨는 경찰이 인적 사항을 확인하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른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이외에
    2024-03-20
  • 조두순, '야간 외출 금지 명령' 어겨 다시 감옥행
    아내와 다툰 뒤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외출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다시 법정 구속됐습니다. 20일 수원지법 안산지청 형사5단독은 지난해 12월 외출 금지 시간을 넘겨 40분 동안 거주지 밖에서 머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두순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주거지 인근에 있는 경찰 방법 초소 주위를 맴돌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조두순은 자신의 집에서 6~7m 거리에 위치한 방법 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말을 걸었고, 위반
    2024-03-20
  • 이혼 숨기고 10년 간 가족수당 부당수령한 공무원 정직 1개월
    이혼 사실을 숨기고 10년 간 가족 수당을 부당하게 챙겨 온 광주광역시 공무원이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 인사위원회는 최근 감사위원회로부터 중징계 요구를 받은 A씨에 대해 정직 1개월을 의결했습니다. 10년 전 이혼한 A씨는 지난해 말까지 배우자 수당과 복지 포인트 등 모두 760여만 원 상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이 광주시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5년으로 제한된 환수 시효 규정에 따라 지난 5년 간 부당수령한 수당 290여만 원을 환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승진자에 포함된 A씨에 대
    2024-03-20
  • 낙엽 태우던 80대..불에 타 숨진 채 발견
    밭에서 낙엽을 태우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일 오후 3시쯤 충북 보은군 회남면의 한 밭에서 80대 A씨가 불에 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구급대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채 숨진 상태였습니다. 대전에 사는 A씨는 전날 밤 자신의 밭 농막이 있는 보은에 와 있다고 가족에게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일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아들이 밭을 찾아와 숨진 아버지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낙엽 소각 중 번진 불을 끄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2024-03-20
  •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비 지원
    광주광역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학업 중단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이 2022년 933명에서 지난해 1,055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까지 포함하면 1,266명에 이릅니다. 교육활동비 지원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으로, 초등과정(9~12세 초등학생)은 분기당 10만 원
    2024-03-20
  • 광주광역시, 하반기부터 시간제 보육 확대 운영
    광주광역시가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현재 40개소 44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34개 반을 추가 운영합니다.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구분됩니다. 독립반은 6~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반별로 3명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통합반은 기존 어린이집의 0~2세 반별 정원 내에서 오전 9시~오후 4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월 최대 60시간입니다. 시간당 보육
    2024-03-20
  • 울음소리만 들리다 '뚝'..경찰, 6분 만에 세살배기 살렸다
    경찰이 갑자기 끊어진 전화 발신 위치를 파악해 3살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지난 14일 저녁 밤 8시 반쯤 한 여성의 흐느끼는 소리만 들리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신고 이유와 위치 등을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 없이 전화는 25초 만에 끊겼습니다. 이에 경찰이 신고 위치로 추정되는 지역의 CCTV를 살폈고,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의 한 주택 1층 창문 사이로 다급하게 뛰어다니는 여성을 확인했습니다. 신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의식을 잃은 채 바닥에 쓰러진 3살 여자아이 A양을 발견했습니다.
    2024-03-20
  • 지난해 혼인 10쌍 중 1쌍 '국제결혼'..한국 여성 재혼 1위 베트남 남성
    지난해 결혼한 부부 10쌍 중 1쌍은 외국인과 결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혼인신고 기준)는 19만 4,000건으로 2022년과 비교할 때 1%(2,000건) 증가했습니다. 2012년부터 11년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12년 만에 반등한 겁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혼인건수가 반등한 이유로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결혼이 지난해 1분기에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균초혼연령은 남성 34세, 여성 31.5세로 전년과 비교해 남성은 0.3
    2024-03-20
  • 의협 주수호 "14만 의사들과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 나설 것"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14만 의사의 의지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수호 홍보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2차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집회에서 회원들을 격려했다는 메시지를 근거로 의사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면허 정지처분을 내렸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본은 언론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라고 주장했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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