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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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백종원 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건립 추진
    백종원 대표가 설립한 주식회사 더본코리아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를 오는 9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합니다. 장성군은 지난해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정 부지를 확인하는 등 더본코리아와 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건립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옛 노인복지회관에 들어서게 될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2024-01-21
  • 광주시립1요양병원 '어용노조 의혹'..노동청 수사
    노사갈등으로 지난해 장기간 파업 사태를 빚었던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에서 '어용노조' 설립 의혹에 제기돼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21일)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의 신설 노조가 기존 노조를 무력화하기 위해 사측이 설립을 주도한 '어용노조'라는 정황을 인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노동계는 병원 운영진이 신규 노조 실무 담당 직원을 영입하고, 3천여 만원을 지원하는 등 부당노동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어용노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4-01-21
  • '궁도장 사용권 소송' 항소심도 원고 패소
    광주 관덕정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궁도장 사용권 확인'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부는 광주시와 궁도협회가 궁도장에 보조금을 투입해 그간 관리해 왔고 관덕정 측의 수익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권리남용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관덕정 측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694호인 궁도장의 소유권은 관덕정 측이 가지고 있다 1984년 광주시로 이전됐고, 위탁운영을 맡은 광주궁도협회가 운영권 확보에 나서면서 2021년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2024-01-21
  • "염주종합운동장을 스포츠 랜드마크로" 확충 제안
    염주종합운동장을 광주의 스포츠 랜드마크로 확충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늘(21일) 공공 체육시설이 양적으로 증가했지만 노후화와 수용률 부족 등으로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며 염주종합운동장을 '스포츠 문화 파크'로 개편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광주시는 제안 내용 등을 토대로 시설 보수와 신설 등 체육시설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2024-01-21
  • 5억 들인 함평 VR 체험관..2년도 안 돼 흉물로
    【 앵커멘트 】 지난 2022년 함평군은 함평나비축제 개막에 맞춰 VR 체험관을 조성했습니다. 수억 원의 예산을 들였는데, 2년도 채 되지 않아 상당수의 기계가 고장 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VR 게임 모니터가 꺼져 있습니다. 일부 장비에는 '점검 중'이라는 표시가 부착돼 있습니다. 함평군이 나비축제에 맞춰 2022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VR 체험관입니다. 이 중 VR 장비값만 모두 3억 원에 이를 정도로 큰돈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관 2년도 채 되지 않아 장비 17
    2024-01-21
  • 함평군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들어선다
    함평군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이 들어섭니다.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원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립 부지 확보 등 행정적 지원으로 개원을 앞당기는 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2024-01-20
  • 해남군 영아 키우는 가정에 부모급여 지원액 대폭 인상
    해남군이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지원액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11개월 이하 0세 아동은 지난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12개월에서 23개월 이하 아동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부모급여는 가정 양육의 경우는 현금으로, 시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됩니다.
    2024-01-20
  • 광주 북구 용두동~담양 대전면 확장도로 완전개통
    광주 북구 용두동과 담양 대전면을 잇는 확장도로가 완전 개통했습니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021년 개통된 북구 용두중에서 본촌동 호남권역재활병원까지 1.4킬로미터에 이어 호남권역 재활병원에서 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까지 하서로 1.6킬로미터 구간을 추가로 개통했습니다. 개통 구간에는 신호등과 보행자 방호울타리, 보행자도로 등이 설치돼 인근 지산초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4-01-20
  • 동계 전지훈련지 명성 회복한 전남..올해는 더 도약
    【 앵커멘트 】 지난해 동계 전지훈련지 명성을 회복한 전남이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운동 시설, 그리고 맛깔난 남도 음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전남을 찾는 인원이 지난해 수준을 크게 뛰어 넘을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파릇파릇한 천연잔디 위에서 선수들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술 훈련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20세 이하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지난 12월에 이어 1월에도 강진군으로 전지훈련을 왔습니다. 선수들은 천
    2024-01-20
  • 한국건설 예비입주자, "중도금 이자 대책 마련하라"
    한국아델리움 분양자들이 한국건설의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건설 공동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간담회를 열고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으로 계약자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한국건설은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신속히 사태를 해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12일 한국건설은 광주 건설현장 4곳, 994세대의 예비 입주자들에게 당초 제시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유이자로 부담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024-01-20
  • 목포 빌라서 불..4명 이송·11명 대피
    목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15분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빌라 1층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11명이 대피하고 그 가운데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세대 일부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20
  • 있으나마나 전동킥보드 주차장 "혈세 낭비"
    【 앵커멘트 】 도로 곳곳에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는 전동 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은 적 한번 쯤 있으실 겁니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광주 서구청이 수천만 원을 들여 전용 주차장 6곳을 조성했는데요. 이들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조성된 한 전동킥보드 전용주차장입니다. 안내 간판과 주차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5대까지 세울 수 있는 규모지만 이용자가 없어 대부분 비어 있는 상탭니다. ▶ 인터뷰 : 유재성 / 광주광역시 화정동 -
    2024-01-20
  • '전남 22개 시군, 소방서 완결'…곡성 소방서 개청
    곡성소방서가 개청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이상철 곡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소방서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곡성 소방서는 소방 인력 121명과 차량 23대가 배치되며, 곡성읍과 10개면 주민 2만 7천여 명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었던 곡성에 소방서가 개청하면서 각 지자체에 소방서급 구급체계가 갖춰지게 됐습니다.
    2024-01-19
  • 수사 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 구속영장 '기각'
    사건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검찰 수사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는 광주지검 소속 6급 수사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목포지청 수사관과 공모해 가상자산 투자 사기범 수사 기밀을 사건 브로커에게 알려주고 천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나눠 가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4-01-19
  • 고속도로 뛰어들어 숨진 여친, 못말린 남친 '무죄'
    술에 취해 고속도로로 뛰어들어 숨진 여자친구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2022년 11월 18일 호남고속도로 비아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여자친구를 SUV차량에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술에 취한 여자친구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 것이라고 미리 예상할 수 없어 A씨에게 주의 의무를 부담시킬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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