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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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총선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출판기념회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광산을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정치적 철학과 견해를 담은 저서 '1급수'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1급수와 같이 맑아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 '사람도 고기도 모두 마실 수 있는' 1급수처럼 다양한 의견들을 품을 수 있는 정치로 광주와 광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암ㆍ무안ㆍ신안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김병도 정책위부의장은 출판기념회를 열어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수호, 헌법 개정, 혁신을 이뤄야 한다"라면서 "퇴보
    2023-12-03
  • '금어기 해제'에 몰려든 중국 어선..'불법 조업과의 전쟁'
    【 앵커멘트 】 금어기가 풀리면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우리 서해 바다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무허가 어선은 물론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마구잡이 조업도 기승을 부리면서 해경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전쟁터 같은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 가거도 먼바다 배타적 경제수역. 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향해 해경의 고속단정이 속도를 높입니다. 어선에 오른 대원들이 어창을 열어보고 조업일지도 확인합니다.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은 조업일지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2023-12-03
  • 전남도 2024년 노인일자리 6만4천명 모집
    전라남도가 2024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합니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등 4개 유형으로 올해보다 7천 명 증가한 6만 4천여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에 신청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2023-12-02
  •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는 오늘(2일) 광양읍 5일장에서 50개 클럽 집행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김치 10kg 1,100박스를 담아 YMCA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은 지난 2018년 전 세계 회원 4천명이 모인 가운데 여수엑스포장에서 제73차 세계대회를 개최한 적도 있습니다.
    2023-12-02
  • 강진서 양계장 화재로 병아리 1만 마리 폐사
    새벽시간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 1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50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1개 동과 병아리 1만 마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2
  • 광주 비엔날레서 전국 e스포츠대회 열려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전국 e스포츠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2일) 열린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에서는 전국 12세 이상 아마추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와 FC 온라인 등 2종목 결선과 함께 관람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VR 게임, 문화체험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광주의 게임산업과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2023-12-02
  • 여수 해상서 갯벌 복원작업 선박 침수..인명피해 없어
    여수 해상에서 갯벌 복원 작업을 하던 선박이 침수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쯤 여수시 여자만 인근 해상에서 1,100톤급 부선 선미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출동해 승선원 1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갯벌 생태계 복원 작업에 동원된 부선 선미가 갯벌에 닿아 침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2
  •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해수부장관 후보 거론
    윤석열 정부 2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정부의 2기 내각 출범이 다음주 초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해수부장관에는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목포해양대 총장 출신으로 해양 전문가인 박 사장은 윤 정부 19개 부처 장관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이 한 명도 없어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2023-12-01
  • '타라와 전투' 강제동원 피해자..80년만에 귀향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 강제징용돼 숨진 피해자 유골이 80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942년 11월 일본군에 의해 남태평양 타라와섬에 끌려가 이듬해인 1943년 11월 25일 미군과의 전투에서 숨진 고(故) 최병연씨의 유골이 오는 4일 고향 영광군으로 돌아옵니다. 한국에서 6천km 떨어진 타라와 전투에서 숨진 한국인은 1,117명으로 유해가 돌아오는 것은 처음입니다.
    2023-12-01
  • "켄텍 초대 총장 해임안 상정은 의도된 정치 공작"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가 차기 이사회에서 총장 해임안을 상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정상화 촉구 나주시민대책위는 산업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설립 초기 규정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인데도 이사회를 동원해 초대 총장을 해임하려 한다며, 이는 의도된 정치 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제(30일)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는 총장 해임안의 상정이 타당한지 논의한 뒤 차기 이사회에서 총장 해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3-12-01
  • 여수 이차전지 기업, 경쟁업체에 "인력 빼가기 그만"
    여수의 한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이 경쟁업체에 불법적인 인력 빼가기 시도를 그만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수산단 A이차전지 전문기업은 경쟁업체인 B기업에 공문을 보내,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사에 접촉해 부적절한 방법으로 영업비밀과 산업기술을 취득하려 시도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명백한 법위반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B기업은 "오해의 소지가 될 사항이 있었다면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A사 임직원들에게 접촉해 영업비밀과 산업기술 취득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2-01
  •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 직접고용 대화 나서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공단에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오늘(1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상시, 지속, 필수 공공서비스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이라는 합의가 있었다"며 "대량 해고와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조건 없는 대화의 장에 즉각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건보고객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공단측에 상담사들의 고용안정 조치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1일부터 파업에 나섰습니다.
    2023-12-01
  • 월파 장학재단, 지역 중ㆍ고생 35명 장학금 수여
    월파 故 정성민 초대 신안군의원의 뜻을 기리는 월파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월파장학재단은 오늘(1일) 목포와 신안에서 추천된 대학생과 중ㆍ고등학생 등 35명에게 3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월파 故 정성민 의원은 민주화와 인권 운동을 헌신한 초대 신안군의원으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해 장학재단이 설립됐습니다.
    2023-12-01
  • 광주 광천동 돌봄이웃 위한 김장김치 나눔
    김장철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구고, 돌봄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2023-12-01
  • 트럭에서 건축 자재 떨어져..60대 자전거 운전자 사망
    자전거를 타던 60대가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축 자재에 맞아 숨졌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2시 10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건축 자재가 떨어져, 옆을 지나던 60대 자전거 운전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화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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