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닷새간의 추억여행' 제20회 충장축제 개막
    20회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늘(5일)부터 닷새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광주 5·18광장과 충장로, 금남로 일대에서 '충·장·발·光'을 주제로 7080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거리 공연과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 '추억 정원'과 추억 놀이터가 마련되는 금남로는 광주의 기억을 넘어 세상 사람들 의 추억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2023-10-05
  • '정전협정 70주년'..광주·부산 작가들 한 자리에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광주와 부산의 작가들이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는 오늘(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광주 예술의거리에 있는 은암미술관에서 광주와 부산 작가 15명이 참여하는 '민주·인권·평화, 정전협정 70주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18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작가들은 전쟁과 분단,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모두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10-05
  • 전국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도민응원단 발대식 열려
    제104회 전국체전 참가 전남 선수단 250여 명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전국제천 선전과 필승을 결의했습니다. 이어 목포 실내체육관에서는 1만 7천여명이 모집된 도민응원단 발대식이 개최돼 화합체전의 핵심 주역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국체전#결단식#도민응원단#발대식
    2023-10-05
  • "북구의회, 또 제식구 감싸기..자정능력 잃었다"
    공무원노조가 벌금형이 선고된 구의원에 솜방망이 처벌을 결정한 북구 의회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는 오늘(5일) 광주 북구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기대서 의원에 대해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공개사과'와 '출석정지 30일'의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1·2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기 의원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가 '제명'을 권고했지만, 윤리특위에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23-10-05
  • 불법 도박 수익금 세탁한 MZ 조폭들 무더기 송치
    불법 도박으로 번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부터 5개월 동안 대포통장을 이용해 불법 도박 사이트 범죄수익금 360억 원을 세탁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 등으로 62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광주 지역을 무대로 활동 중인 20대 초중반의 MZ 세대 조직폭력배들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50~100만 원을 주고 타인 명의의 인터넷 계좌 등을 사들여 범죄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05
  • 정인화 광양시장, "규제 해소로 비철강 사업 투자 가능" 환영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개발 규제 해소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성명을 내고 "관련 법률 개정안이 어제(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산단 동호안에 포스코의 4조 4천억 원 규모의 비철강 투자 길이 열리게 됐다"며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한덕수 국무총리는 광양 동호안을 방문해 포스코의 신사업 투자가 가능하도록 현행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2023-10-05
  • 김대중 평화회의..인류와 지구 위기 해법 모색
    【 앵커멘트 】 김대중 평화콘서트로 막이 오른 2023 김대중 평화회의가 이틀간의 학술행사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토론은 인류와 지구 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DJ의 고향 신안에서 열린 2023 김대중 평화회의 학술행사. 내년 DJ 탄생 10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류와 지구 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카일라시 사타아르티는 함께 걸으면 소통이 이뤄지고, 그러면 신뢰가 쌓여 평화를 이룰 수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0-05
  • 가을 오자마자 초겨울..아침 기온 한 자릿수 '뚝'
    【 앵커멘트 】 갑자기 성큼 다가온 초겨울 날씨에 두터운 옷과 이불 꺼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5일) 아침 기온 12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6일) 아침은 더 춥겠습니다. 오늘보다도 2~3도 가량 더 낮게 출발하겠는데요. 평년 기온은 다음 주쯤 회복하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일 걷는 산책길이지만, 옷차림만은 달라졌습니다. 두꺼운 패딩에 바람막이 외투까지 걸쳤습니다. ▶ 인터뷰 : 함숙자 / 광주광역시 중흥동 - "오늘 아침이 더 춥구만. 추우니까, 추우니까.
    2023-10-05
  • 광주 지산IC 우측 진출입로 재시공 설계 착수
    좌측 진출입로 안전성 문제로 개통이 지연된 광주 지산IC를 재시공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제2순환도로 지산IC 개설 기본 실시설계 용역사를 최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상반기 개통을 예정으로 본격 재시공에 착수했습니다. 지산IC 진출로 공사는 77억원을 들여 지난 2021년 완공됐지만,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며 개통이 지연되다 민선8기들어 우측 진출입로 재시공을 결정했습니다.
    2023-10-05
  • 가게 앞 뒤엎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사 망쳤다"
    【 앵커멘트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도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특히 공사 현장 인근 상인들은 피해가 큽니다. 최근 광주 운천저수지 인근 상인들은 정확한 정보 없이 공사가 진행되면서 며칠 동안 장사를 망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보상은 기대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중장비 한 대가 땅을 파헤칩니다. 묻혀있던 상수도관이 훤히 드러났고, 꽃 가게 앞은 발 디딜 공간도 없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른 상수도관 이설 작업으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2023-10-05
  • 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집행·정산 특정감사 실시
    광주광역시가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업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감사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매년 1,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표준운송원가 산정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습니다. 감사 내용으로는 재정지원금 집행과 정산 적정성 여부는 물론 경영 서비스평가와 준공영제 관련 규정 지침 준수 여부 등 사업 추진 전반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2023-10-05
  • 광주ㆍ전남 지방시대위원회 각각 출범..법적 기능 수행
    광주 전남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중요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컨트롤타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광주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하고 각종 계획 심의 등 법적 부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역시 위촉직위원 18명, 당연직위원 2명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진 뒤 곧바로 회의를 열어 전라남도 지방시대 계획과 초광역권 발전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2023-10-04
  • 영암 '기찬자연휴양림' 오늘 개장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인 '기찬자연휴양림'이 오늘 영암에 문을 열었습니다. 영암군 미암면 곤미현에 들어선 기찬자연휴양림은 46ha의 광활한 면적에 숲 속 숙박동 10동과 야영 데크 5개소, 피크닉장 등이 갖춰져 있고, 생태숲과 유아숲체험원도 운영됩니다. #체류형 #숲 #기찬자연휴양림 #영암군
    2023-10-04
  • '곡성 142명 식중독' 급식 납품업체, '위생 불량' 적발
    곡성에서 집단 식중독을 발생시킨 급식 납품 업체에서 위생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식중독을 일으킨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리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미실시와 식재료 등 위생 취급 기준 위반 등을 적발해 행정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곡성군 9개 회사 직원 142명은 해당 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뒤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2023-10-04
  • 영광 폐플라스틱 공장서 '불'..12시간 만에 진화
    영광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12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오늘(4일) 새벽 0시 40분쯤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의 한 제조업체 앞 공터에서 불이 나, 쌓여있던 폐플라스틱 100톤과 인근 가건물 2동을 태운 뒤 화재 발생 12시간 만인 낮 12시 30분쯤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