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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공개 저격' 호날두,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 계약 해지
    소속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겨냥해 쓴소리를 쏟아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결국 팀과 결별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시간) 맨유 구단은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즉각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맨유는 "엄청난 공헌을 한 호날두에게 감사하며, 그와 그의 가족의 미래에 행운을 기원한다"며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텐 하흐 감독 아래서 계속 발전하고 경기장에서 성공을 거두고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호날두는 지난해 8월, 12년 만에 맨유에 복귀한 지 1년 3개월 만에
    2022-11-23
  • [월드컵]빨라지는 손흥민 복귀 시계..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출전 가능할까?
    -안와골절 수술 손흥민 빠른 회복 출전 기대감 -확실한 공격 옵션 황희찬 햄스트링 회복 최대 변수 오는 24일(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부상 변수가 정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대회 참가 자체가 불투명했던 에이스 손흥민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안와골절 수술로 4주 회복 진단을 받은 손흥민은 카타르 현지 합류 이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안면 보호대를
    2022-11-22
  • FA 최대어 양의지 결국 다시 두산 품으로..4+2년 152억 원 최고 대우
    올 겨울 FA 최대어로 꼽혔던 포수 양의지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친정팀 두산 베어스와 계약했습니다. 두산은 오늘(22일) "양의지와 4+2년 최대 15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첫 4년 계약 조건은 계약금 44억 원과 연봉 총액 66억 원 등 110억 원이며, 이후 2년은 인센티브 포함 최대 42억 원의 옵션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2006년 2차 8라운드 전체 59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양의지는 군 복무를 마친 2010년부터 두산의 주전 포수로 마스크를 썼으며, 이후 국내 최고 포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양의지의 개인
    2022-11-22
  • [월드컵]이란 국가대표팀 국가 제창 대신 침묵..반정부 시위 지지 뜻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이란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국가 제창을 거부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축구 대표팀은 현지시각 21일 열린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에 앞서 국가가 연주됐음에도 제창하지 않았습니다. 이란 선수들이 침묵을 지킨 이유는 자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지지 의사를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선수들이 국가를 부르지 않자 이란 국영TV는 경기 생중계를 중단했습니다. 경기를 관람하러 온 이란 팬들은 국가 연주 중 야유를 보내며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란
    2022-11-22
  • [월드컵]추가시간만 24분..잉글랜드-이란전 무슨 일이?
    21일 밤(현지시각)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잉글랜드와 이란전에서 전후반 추가시간이 무려 24분이나 주어지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잉글랜드는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서운 화력을 앞세워 6-2 완승을 거뒀습니다. 주드 벨링엄과 부카요 사카 등 신예들뿐 아니라 마커스 래쉬포드, 라힘 스털링, 잭 그릴리쉬 등이 골고루 골을 터뜨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반면, 중동의 강호 이란은 이른바 '침대축구'를 선보일 새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
    2022-11-22
  • [월드컵]손흥민, 드디어 '머리' 썼다..우루과이전 선발 출전?
    '안면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우루과이전을 사흘 앞두고 '헤딩'을 시도했습니다. 우루과이전 출격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전날 휴식을 취한 대표팀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이날도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벤투 감독과 5분 가량 긴 대화를 나눈 뒤 훈련에 열중했습니다. 그러다 예기치 못한 장
    2022-11-22
  • [월드컵]월드컵 경기장 주류 금지에 버드와이저 "우승국에 맥주 선물"
    맥주회사 버드와이저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준비한 맥주를 우승국에 선물할 전망입니다. 버드와이저는 19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에 창고에 한 가득 쌓인 맥주 사진을 올리며 "우승국이 맥주를 가져간다. 누가 가져가게 될까"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카타르는 주류 판매 및 음주가 금지된 이슬람 국가지만, 월드컵 기간에는 경기 시작 전후로 경기장 인근 지정 구역에서 맥주를 판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현장에서 팬들에게 맥주를 팔 수 있는 독점권을 두고 7,500만
    2022-11-21
  • 프로야구 안방마님 연쇄 이동..박동원 놓친 KIA는?
    올 겨울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였던 FA 포수들의 거취가 빠르게 정리되는 모습입니다. LG 트윈스는 오늘(21일) KIA 타이거즈로부터 박동원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 도중 키움 히어로즈에서 KIA로 둥지를 옮긴 박동원은 시즌이 끝난 뒤 KIA와 별다른 협상 진척 없이 FA를 신청했고, 결국 LG와 4년 총액 65억 원(예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45억 원)에 새 계약을 맺었습니다. LG는 주전 포수 유강남의 빈자리를 박동원 영입으로 메울 수 있게 됐습니다. 롯데도 이날 LG에서 뛰었던 포수 유강남
    2022-11-21
  • [월드컵]BTS 정국 전 세계 이목 집중..카타르 월드컵 개막 공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20일 오후 5시 40분(현지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제22회 월드컵 개회식에서는 세계 최고 인기 그룹인 BTS의 정국의 개막 공연이 열렸습니다. 개막식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등장한 정국은 이번 월드컵의 마스코트인 라이브(La'eeb)의 풍선이 떠오르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색 의상의 정국은 수십 명의 댄서들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OST)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2022-11-21
  • [월드컵]'유효슈팅 0', '사상 최초 개최국 개막패'..망신 당한 카타르
    대규모 귀화 정책도, 수 년간 연령대별로 맞춰 온 손발도, 수 개월에 걸친 월드컵 대비 합숙 훈련도 모두 무용지물이었습니다.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개막전 첫 무대에서 졸전 끝에 0-2로 패배하며 망신을 당했습니다. 카타르는 21일(한국시각) 에콰도르를 상대로 치른 개막전에서 90분 내내 유효슈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0-2로 졌습니다. 전반 16분 에콰도르의 발렌시아에게 PK골을 내준 카타르는 전반 31분 또다시 발렌시아에게 헤더골을 내줬습니다. 카타르는 0-2로 뒤진 상태에서도 에콰도르에 중원을 장악당하며
    2022-11-21
  • 한없이 가벼운 주장의 어깨..한화 하주석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주장을 맡았던 내야수 하주석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20일 "구단 소속 모 선수가 19일 오전 5시 50분께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모 선수는 하주석이며, 혈중알콜농도는 0.078%의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는 음주 적발 다음날인 20일 이같은 사실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도 보고했습니다. KBO가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징계를 결정하면 구단도 이를 참고해 자체 징계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2-11-21
  • 벤투호 승선한 '나상호·김태환'..월드컵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내일(21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합니다. H조에 속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데요. 최종 엔트리 26인에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도 포함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출신의 나상호와 김태환이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FC서울의 나상호는 K리그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
    2022-11-20
  • [월드컵]마지막 월드컵이 될 10인의 축구 스타는?
    오늘(20일)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축구 스타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랍권 매체인 알자지라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10명을 분석,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로, 실제 메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했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았던 메시는 안타깝게도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준우승을 기록
    2022-11-20
  • [자막뉴스] 벤투호 승선한 '나상호·김태환'..월드컵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내일(21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합니다. H조에 속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데요. 최종 엔트리 26인에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도 포함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출신의 나상호와 김태환이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FC서울의 나상호는 K리그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
    2022-11-20
  • [월드컵]일본 "독일 꺾고 단숨에 주역으로 올라서겠다"
    오는 23일 독일과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 훈련장에서 첫 독일전 준비에 나섰으며 주장 요시다 마야(34·샬케) 선수는 "독일의 승점을 빼앗아 단숨에 주역으로 올라서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요시다는 앞서 18일 독일 언론 슈포르트빌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독일은 우승만 4차례 차지한 팀"이라면서도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독일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이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요시다가 말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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