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이하 ACLE) 첫 경기를 홈에서 치릅니다.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ACL 그룹 스테이지 대진 추첨 결과 광주FC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 상하이 선화(중국),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과 맞붙게 됐습니다.
광주는 다음달 17일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상대로 ACLE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또한, 광주는 오는 10월 1일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첫 해외 원정길에 오르며, 빗셀 고베(이상 일본), 상하이 하이강, 산둥 타이산(이상 중국)을 원정에서 상대하게 됩니다.
아시아 대륙 상위 24개 팀이 참여하는 2024-2025시즌 ACLE은 동·서아시아 그룹으로 나뉘어 12개 팀이 리그를 먼저 진행합니다.
그룹 리그에서 각 팀은 홈·원정 4경기씩 총 8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이 단계에선 자국팀과는 만나지 않습니다.
그룹 리그는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동·서아시아 리그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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