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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용 9회 5실점...KIA 6:7 두산
    기아 타이거즈의 마무리 임창용이 5실점으로 무너지며 다 잡은 경기를 놓쳤습니다. 기아는 선발 헥터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안치홍과 버나디나가 5타점을 합작하는 등 타선이 6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기는 듯 했지만, 9회 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이 잇따라 홈런을 맞는 등 1/3이닝 동안 5점을 내주면서 결국 두산에 6대 7로 졌습니다. 기아는 오늘(20)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설욕에 나섭니다.
    2017-05-19
  • 전남 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저'
    전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4년과 2015년 38마이크로그램/㎥로 전국 평균보다 10마이크로그램/㎥ 가량 낮고 지난해 농도도 40마이크로그램/㎥인 제주보다 낮은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깝지만 자동차나 화력발전소 등의 산업시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7-05-16
  • 진도군, 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진도군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 상수도 보급을 전 지역에 마쳤습니다. 진도군은 마을 지하수에 의존해 왔던 고군면 하율마을에 개인급수를 설치하는 것을 끝으로 상수도 보급률 100%를 달성했습니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았던 섬지역과 오지 마을의 상수도 설치로 용수 공급 차질과 주민들의 위생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7-05-16
  • 전남도의회 '바닷모래 채취중단 촉구' 건의
    전남도의원들이 바닷모래 채취중단과 어업인들의 생존권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는 2008년부터 남해와 서해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골재채취 단지로 지정한 이후 어장 파괴와 어획량 급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바닷모래 채취를 즉각 중단하고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어민들은 지난 3월 전국 연안, 항*포구와 남해 골재채취 해상에서 집회를 여는 등 바닷모래 채취 허가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 오고 있습니다.
    2017-05-16
  • <5/16(화) 모닝730 굿모닝스포츠> 장수정
    지난주는 올시즌 개막 이후 기아 타이거즈에게는 최악의 한주였습니다. 기아는 kt, SK와의 6연전에서 2승 4패로 위닝시리즈를 한번도 거두지 못한 한주를 보냈습니다. 그나마 최형우의 홈런포와 되살아난 듯 한 마무리 임창용의 투구가 위안이었습니다. (VCR 1 IN) 지난주 광주에서 열린 kt 와의 3연전의 출발은 순조로웠습니다. 최형우와 안치홍, 이범호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경기초반부터 kt를 밀어붙쳤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양현종이 6이닝까지 3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아 9대 4로
    2017-05-16
  • '타선 침묵' KIA, LGㆍ두산과 홈 6연전…1위 지켜낼까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력이 거칠 것 없던 시즌 초와는 딴 판입니다. 지난주 2승 4패로 저조했는데, 2위 LG, 상승세의 두산과 맞붙는 이번 주 홈 6연전이 1위 수성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아의 선발진은 지난주 6경기 가운데 5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탄탄했습니다. 문제는 타선이었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홈런 3방을 때려낸 최형우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타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주장
    2017-05-15
  • KIA 2:8 SK...KIA, 시즌 첫 3연패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즈에게 지면서 시즌 첫 3연패를 당했습니다. 기아는 안치홍과 김민식이 잇따라 실책을 범하고 3점 홈런까지 맞으면서 6회에만 5점을 내줬고, 8회에도 3실점을 하며 SK에게 2대 8로 졌습니다. 기아는 오늘 외국인 에이스 헥터를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섭니다.
    2017-05-12
  • 기아 5:3 롯데..사직 3연전 싹쓸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하며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기아는 오늘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시즌 3차전에서 2대3으로 뒤지고 있던 8회초 이범호의 1타점 2루타와 서동욱의 역전 투런 홈런을 묶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아는 오는 9일 광주에서 KT를 상대로 홈 3연전을 벌입니다.
    2017-05-07
  •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해남서 개최
    전남지역 장애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전남 장애인체육대회가 해남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해남 우슬경기장 등에서 22개 시군의 선수단과 임원 등 4천 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론볼, 배드민턴 등 20개 종목에서 열띤 기량을 선보입니다.
    2017-05-07
  • 기아, 롯데와 연장승부 끝에 5:3 승리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와의 연장 승부 끝에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오늘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올 시즌 첫 경기에서 나지완의 2점 홈런과 10회 초 버나디나의 결승 타점 등에 힘입어 5대 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기아는 올 시즌 21승 9패를 기록하며 2위 NC에 1.5경기 차 앞 선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017-05-05
  • SK 핸드볼코리아리그 광주대회 개막
    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광주대회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시작됐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는 핸드볼코리아리그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과 의정부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치러지는데, 광주에서는 어린이날까지 사흘 동안 9경기, 다음달 9일부터 사흘 동안 8경기가 각각 열립니다. 시즌 개막 후 첫 승 도전에 나섰던 광주도시공사는 컬러풀 대구에 17대 23으로 졌습니다.
    2017-05-03
  • 광주FC, 강원FC와 1:1 무승부
    프로축구 광주FC가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1분, 본즈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15분 뒤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017-05-03
  • <5/2(화) 모닝730 굿모닝스포츠> 장수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지난주 기아는 4승 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최하위 삼성과의 홈경기는 3연승했지만, 2위 NC에게는 1승 2패로 뒤쳐졌습니다. NC가 반게임차로 턱밑까지 쫓아오면서 아슬아슬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VCR 1 IN) 최하위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인 기아는 첫 경기부터 몰아쳤습니다.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운 지난 화요일 경기에서 기아는 1회초 이승엽에게 투런 홈런을 내줬지만, 2회말에 곧바로 역전했습니다. 쓰리런 홈런을
    2017-05-02
  • KIA, 2위 NC와 주말 3연전…1위 수성 여부 '관심'
    【 앵커멘트 】 지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최근 9연승으로, 선두 기아에 턱 밑까지 쫓아 온 NC와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아가 선두를 지킬 지, NC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 탄탄한 전력의 1*2위 간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17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아와 2위 NC와의 승차는 불과 1.5경기,// 이번 주말 3연전에서 기아가 1승도 챙기지 못한다면 1위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선발투수의
    2017-04-28
  • <4/25(화) 모닝 굿모닝스포츠> 장수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지난주는 기아 타이거즈가 3승 3패로 숨고르기하며 쉬어가는 한주였습니다. kt와는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지만, LG에게는 1승 2패를 거두며 개막전부터 이어오던 위닝시리즈도 마감됐습니다. 지난주 기아 타이거즈의 활약상을 돌아봅니다. (VCR1 IN) 지난주 기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는 투수 임기영입니다. 지난 18일, kt와의 1차전에 선발로 나선 임기영 투수는 올시즌 기아 투수 가운데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9이닝동안 122개를 던지면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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