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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필*지크 재계약 포기..헥터만 재계약
    기아 타이거즈가 외국인 선수 필, 지크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아는 지난 3년간 활약한 외국인 타자 브렛 필과 좌완투수 지크 스프루일을 KBO에 제출할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기아는 올시즌 뛴 세 명의 외국인 선수 중 15승을 거둔 투수 헥터와 재계약을 진행하고 도미니카공화국 등지에서 투수와 타자를 물색 중입니다.
    2016-11-25
  • 기아 타이거즈, 총액 100억 원 최형우 영입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 출신 외야수 최형우를 국내 FA 계약 사상 최대인 총액 10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기아가 최형우와 입단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 원과 연봉 15억 원 등 총액 100억 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02년에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최형우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7푼6리와 195안타, 14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3관왕에 올랐고 이번 FA시장의 최대어로 꼽혀왔습니다.
    2016-11-25
  • 기아, 나지완과 4년 40억 원에 FA 계약
    기아 타이거즈가 올 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한 프랜차이즈 스타 나지완과 4년 4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기아는 나지완과 계약금 16억 원과 4년간 연봉 6억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지완은 2008년 기아에서 데뷔해 통산 145개 홈런을 치며 중심타자로 자리잡았으며,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쳐 타이거즈 10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6-11-17
  • "광주시 구청장들, 체육회장 겸임 포기해야"
    광주시 각 자치구의 청장이 구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영남의원은 "체육회 통합 이후 자치구체육회는 전문선수 육성 업무가 없고 기존의 생활체육회에서 명칭만 바꼈는데도 규약을 고쳐 '회장은 구청장을 추대한다거나 첫 번째 회장은 구청장으로 한다' 등의 조항을 넣어 북구를 제외하고 4개구는 구청장이 체육회장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내 다른 단체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행정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현대행정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고
    2016-11-16
  • '신안 섬낙지' 명풍 브랜드화 추진
    신안군이 낙지 주산지로서의 위상과 명성회복을 위해 '신안 섬낙지' 명품 브랜드 사업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매년 2백억 원 어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낙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안 섬낙지'를 브랜드로 특허 출원과 이력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송공항 인근에 50억 원을 들여 위판장 건립에 나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2016-11-14
  • 순천의료원, 약품구매도 특혜 의혹 '논란'
    순천의료원이 의료장비 헐값 매각에 이어 약품 구매 과정에서도 특혜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정영덕 의원은 순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약품 구입 시 2천만 원 이상은 경쟁입찰을 해야하는 규정을 어기고 두 차례에 걸쳐 6천만 원 상당의 백신 주사제를 수의계약으로 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70여 건의 수의계약을 통해 약품을 구매하면서 40건을 특정 회사와 계약했고 장의차량 운행일지와 사용요금 징수 과정에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6-11-08
  • 광주은행 남자 배드민턴부 창단
    광주은행이 남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합니다. 광주은행은 내년 상반기 팀 구성에 필요한 선수를 파악하고 각종 장비를 마련해 하반기에 창단한 뒤 2018년 대회부터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드민턴부 운영비로 연 10억 원을 계획하고 있는데, 최근 유갑수 전 KT&G 배드민턴부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2016-11-03
  • 광주시, 은행 대출받아 광주FC 급여 지급
    지난달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 광주FC가 은행 대출을 받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은행에서 광주FC 운영자금을 대출받아 10월분과 11월분 선수단의 급여를 우선 지급한 뒤 시의회 정례회에서 추경예산안 20억 원이 통과되면 대출금 상환과 함께 운영자금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은 광주시의 조치가 임시방편일뿐이라며, 광주FC의 존폐까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한전을 메인스폰서로 유치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1
  • 광주시, 은행 대출받아 광주FC 급여 지급
    지난달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 광주FC가 은행 대출을 받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은행에서 광주FC 운영자금을 대출받아 10월분과 11월분 선수단의 급여를 우선 지급한 뒤 시의회 정례회에서 추경예산안 20억 원이 통과되면 대출금 상환과 함께 운영자금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은 광주시의 조치가 임시방편일뿐이라며, 광주FC의 존폐까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한전을 메인스폰서로 유치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01
  •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당분간 '직위 유지'
    광주FC가 재정적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사의를 표명한 광주FC의 정원주 대표이사가 당분간 대표직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31) 오전 윤장현 광주시장과 정 대표가 만나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정 대표가 직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는 선수단 급여를 포함한 구단운영비 2억 7천여만 원을 체불할 정도로 경영난에 빠져있는데,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지난 21일 광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2016-10-31
  • 시민구단 광주FC, 10월에 사상 첫 선수급여 체불
    시민구단 광주FC,10월에 사상 첫 선수급여 체불 운영자금 바닥…정원주 구단대표 사의 표명 국내 프로축구 K리그 광주시민프로축구단 광주FC가 선수들에게 급여를 주지 못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26일 광주FC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FC는 전날 선수와 사무국 직원 등 44명에게 지급해야 할 10월분 급여 3억원을 체불했습니다. 광주FC가 2010년 창단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광주시의 재정지원을 받는 광주FC는 올해 전체 편성예산
    2016-10-26
  • 전남 생활체육대축전 오늘 진도에서 개막
    제28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늘(25) 진도에서 개막했습니다. '화합으뜸 생활체육, 건강으뜸 보배진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등 7천여 명이 정식 종목 19개와 민속 경기 3개 등 모두 23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전남도와 전남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과 진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모레까지 진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25
  • 광주시청 육상팀, 전국체전 '최다메달' 기록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주 폐막된 전국체전에서 11개의 메달을 따내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광주시청 육상 팀은 지난 대회 4관왕인 김국영 선수가 부상으로 2관왕에 그쳤지만 금 7, 은 1, 동 3개로 광주선수단이 육상에서 따낸 메달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개별 소속기관 팀이 육상부문에서 메달 8개의 대구와 5개의 울산 육상팀 전체 성적을 앞서면서 '전국 최강' 광주시청 육상팀의 위상을 재확인시켰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2016-10-17
  • 광주시청 육상팀 전국체전‘최다메달’기록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주 폐막된 전국체전에서 금 7 은 1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최다메달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 체육회 등에 따르면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대회 4관왕인 김국영 선수가 부상으로 2관왕에 그쳤지만 금 7, 은 1, 동 3개로 광주선수단이 육상에서 따낸 메달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개별 소속기관 팀이 육상부문에서 메달 8개의 대구와 5개의 울산 육상팀 전체성적을 앞서면서 ‘전국최강’광주시청 육상팀의 위상을 재확인시켰습니다.
    2016-10-17
  • 2016 kbc 고교동문 골프대회 광주동신고 우승
    2016 kbc 고교동문 골프대회에서 광주동신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벌어진 광주공고와의 결승전에서 광주 동신고는 마지막 18번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전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해 모교 장학금 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올해 5회 대회에는 광주와 전남북 지역 24개 고교 동문이 참가했습니다.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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