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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과 3.5경기차'..KIA, 시즌 전반기 선두 경쟁 불 지폈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여느 때보다 뜨거운 한 달을 마감했습니다. 6월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4위까지 오른 KIA는 1위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를 3.5경기까지 좁히며 선두 경쟁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대 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6회. 타석에 들어선 위즈덤이 LG 선발 치리노스의 4구째 투심을 타격해 3루에 있던 주자 고종욱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두 해결사 최형우와 오선우에 이어 김석환이
    2025-06-30
  • '안현민, 문현빈 감독 추천 합류'..KBO 올스타전 출전 명단 확정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3일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합산 점수로 발표된 베스트 12에 이어 부상 대체 선수와 감독 추천 선수가 포함됐습니다. 30일 KBO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베어스),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kt wiz),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SSG 랜더스)가 선발됐습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나눔 올스타에는 올러, 최지민, 김태군(KIA), 김영
    2025-06-30
  • '두 번째 등판도 OK' 복귀 앞둔 KIA 이의리 "모든 경기 승리하고 싶다"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두 번째 실전 등판을 마치며,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2군 SSG 랜더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이의리는 3⅓이닝 동안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이의리는 54구의 공을 던지며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점검했고 최고구속은 148km/h, 평균 144km/h였습니다. 2군 사령탑 진갑용 감독은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나아진 투구을 보였다"며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2025-06-30
  • KIA, 12-2 대승..3.5경기차 선두 추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트윈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6월을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어제(29일) 서울 잠심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맞대결에서 12-2로 승리하며 LG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6월 한 달 15승을 거두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KIA는 1위 한화와 3.5경기, 2위 LG와는 2.5경기차로 좁히며 4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2025-06-30
  • "6월에만 15승, 6월 승률 1위"..KIA, LG 10점 차 완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트윈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6월을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29일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2로 승리하며, LG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KIA는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 공략에 애를 먹으며 5회까지 1-0으로 끌려가다, 6회에만 6득점을 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6회초 박민의 안타와 고종욱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KIA는 김호령의 희생번트로 이은 1사 3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이 좌전 안타를 날려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025-06-29
  • '필승조 전원 휴식' KIA, LG 상대 3-4 역전패..위즈덤 시즌 14호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역전패를 허용하며 40승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4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39승 3무 35패로 승률이 0.527로 떨어졌습니다. KIA는 25일과 26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면서 전상현과 조상우, 정해영 등 필승조 3명을 모두 소모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이들의 투구 이닝과 등판 경기 수가 너무 많다며 과감하게 휴식을 선언했고, 대신 양현종의
    2025-06-27
  • 1년여 만에 돌아온 이의리 "팀 승리에 보탬되고 싶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좌완 이의리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팔꿈치 수술 이후 1년여 간의 재활 끝에 실전 경기에 등판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시즌 후반기엔 1군에서 투구하는 이의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의리가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 이후 1년여 만입니다. 지난 22일에 이어 닷새 만에 퓨처스리그에서 두 번째 등판에 나선 이의리. 오늘(27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과 3분의 1이닝 동안 모두 54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와
    2025-06-27
  • KIA, 키움과 연장 혈투에도 5대 5 무승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연장까지 가는 혈투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IA는 어제(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만루까지 가는 위기 끝에 동점을 허용하며 5대 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4위를 유지한 KIA는 오늘(27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3연전을 펼칩니다.
    2025-06-27
  • KIA, 키움과 5-5 '아쉬운 무승부'..연장 11회말 동점 허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IA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5대 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1회초 공격부터 1점을 내며 앞서갔습니다. 박찬호가 1사 후 좌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오선우의 중견수 뜬공과 최형우 타석에 하영민의 폭투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3회말 송성민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금세 따라붙었습니다. KIA는 4회초 오선우의 안타와 폭투, 최형
    2025-06-26
  • '구대성·손승락 레전드 계보 잇는다' KIA 정해영, 5년 연속 20세이브 눈앞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역대 세 번째 5시즌 연속 20세이브 기록에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 19개의 세이브(3위)를 올리고 있는 정해영은 세이브 1개만 추가하면 대기록에 이름을 새기게 됩니다. KBO 리그에서 5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는 구대성(전 한화), 손승락(전 롯데)이 유이합니다. 구대성은 1996년부터 2007년까지(2001~2005 해외진출), 손승락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각각 7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구대성은 프로 입단 8년 차
    2025-06-26
  • '수비 원툴? NO!' 공격에서도 존재감 드러낸 KIA 김호령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5일 서울 고척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김호령은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6대 3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첫 타석은 KBO 데뷔전을 갖은 키움의 선발 라클란 웰스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몸 쪽을 찌르는 146km/h 직구에 그대로 얼어붙으며 공 3개 만에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곧바로 찾아왔습니다. 팀이 1대 0으로 앞선 4회 1사 2&middo
    2025-06-26
  • KIA, 키움에 6대 3 승리..3위 롯데 '2경기 차'
    6월 승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는 어제(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올러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6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시즌 39승을 기록하며 3위 롯데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
    2025-06-26
  • '6월 1위' KIA, 키움에 6-3 승리..올러 QS 8승
    6월 승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는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6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39승 2무 34패로 3위 롯데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 3회 2아웃까지 키움 선발 웰스의 호투에 막힌 KIA는 박민과 이창진의 2루타 2개를 묶어 선취점을 냈습니다. 이어 4회 바뀐 투수 김선기를 상대로 김호령의 2타점 2루타와 김태군의 좌익수 희생플
    2025-06-25
  • '심판 욕설 논란' SSG 에레디아, 제재금 50만 원
    심판을 향한 폭언으로 경기 중 퇴장을 당한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KBO로부터 제재금 50만 원을 받았습니다. 25일 KBO는 전날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고, "KBO 리그 규정 벌칙 내규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 원의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레디아는 앞서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0대 2로 뒤진 7회 말 타석에 섰습니다. KIA의 선발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2025-06-25
  • 영웅군단에 덜미 잡힌 호랑이..상위권 도약, 불씨 살릴까
    6연승을 달리던 KIA 타이거즈가 '영웅군단' 키움 히어로즈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행진을 마감했습니다. 24일 KIA는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중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 6대 9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양팀 선발 윤영철(KIA)과 김윤하(키움)가 각각 3이닝 5실점, 4이닝 5실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등 엎치락 뒤치락 혼전이 이어졌습니다. 6대 6으로 균형을 이루던 경기는 6회말 키움 임지열의 좌중월 3점 홈런으로 기울었고 이후 양팀 추가 점수가 나오지 않아 키움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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