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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박찬호, 2년 연속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수상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KBO는 박찬호가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으로 총점 90점을 획득하며 LG 트윈스 오지환과 SSG 랜더스 박성한을 제치고 2024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찬호는 내일(26일) 열리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2024-11-25
  • KIA 김도영, 트로피 싹쓸이 본격화..일구상 '최고 타자' 수상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일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25일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최고 타자로 KIA 김도영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김도영은 최연소·최소 경기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는 등 타격 전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로 사실상 KBO 리그 MVP를 예약한 김도영은 한국시리즈에 이어 국제대회 프리미어12에서도 홈런 3개를 때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이밖에 최고 투수 부문에는 삼성
    2024-11-25
  • "박찬호가 박찬호했다!" KIA 박찬호, 2년 연속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수상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2024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입니다. KBO는 25일 2024 KBO 수비상 각 부분별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2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은 KIA 박찬호. 박찬호는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으로 총점 90점을 획득하며 LG 트윈스 오지환(82.5점)과 SSG 랜더스 박성한(78.75점)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수 부문에서는 LG
    2024-11-25
  • 광주FC, 리그 최종전 무승부..이정효 감독 "잔류했으면 잘한 것"
    광주FC가 리그 최종전을 무승부로 기록하며 2024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후반 30분 전북 티아고에게 선제골을 내준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 신창무가 패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올 시즌 14승 5무 19패(승점 47)로, 9위로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우승을 바라고 시작을 했다. 기대를 많이 했던 해"라면서도, "18승이
    2024-11-24
  • 네일 "KBO 공인구 보내달라"..혹시 그린라이트?
    네일의 그린라이트일까요? 올해 KIA에게 귀인과도 같았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다수의 메이저리그 팀들이 네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KIA 역시 네일을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머니게임에서 상대가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KIA와 재계약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최근 한 보도에 따르면 네일이 KIA 측에게 연락해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다는데요. KIA측 관계자에 따르면 "(네일이) 캐치볼을 할 때 한국 공인구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죠
    2024-11-22
  • KIA, 30일 'V12 기념' 타이거즈 페스타 개최
    KIA 타이거즈가 12번째 통합우승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KIA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는 30일 선수단 전원이 참여하는 'V12 타이거즈 페스타'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0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호랑이가족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4-11-22
  • 2024 KIA 타이거즈 결산, 투수 임기영
    올시즌은 임기영에게 쉽지 않은 해였습니다. 지난해 철벽불펜요원으로 82이닝을 소화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해 무리한 여파와 언더핸드 투수로 ABS 적응에 애를 먹으며 성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설상가상 시즌 초 내복사근 부상으로 2달간 재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페이스를 잃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며 일찍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했는데 FA를 앞두고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 참 안타까운데요. 아직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팀으로 갈
    2024-11-21
  • V12 타이거즈 페스타, 30일 개최.."통합우승 포카·머플러 드립니다!"
    KIA 타이거즈가 오는 30일 'V12 타이거즈 페스타'를 엽니다. KIA는 선수단 전원과 팬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2번째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4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일궈낸 KIA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팬 사인회, 우승 트로피 포토존 등 사전 행사에 이어 선수단 감사 인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다시 외치는 한국시리즈 응원전, 호랑이 가족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
    2024-11-21
  • 데뷔 3년 만에 MVP 품에 안을까? 다가오는 '김도영의 시간'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데뷔 3년 만에 정규시즌 MVP를 품에 안을까? KBO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규시즌 MVP와 2024 신인상,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에게 각각 KBO 수비상 등을 수여하게 됩니다. 올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 후보에는 KIA의 네일과 정해영, 김도영 등 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밖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구자욱, LG 트윈
    2024-11-21
  • '슈퍼스타' KIA 김도영, 대기록 수집 이어 '트로피 싹쓸이' 예고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연말 시상식 트로피 싹쓸이에 나섰습니다. 지난 2022년 KIA 1차 지명을 받고 데뷔한 김도영은 프로 3년 차인 올해, 대기록 제조기로 거듭났습니다. 올해 4월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작성에 이어, 전반기에 20홈런-20도루 고지를 밟았습니다.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고, 사이클링히트에 이어 시즌 종료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불타는 타격감에 힘 입어 올 시즌 141경기 타율 0.347 38홈런 1
    2024-11-21
  • 30일 금남로서 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퍼레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통합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가 광주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와 KIA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5가역부터 5·18 민주광장까지 1.2km 구간에서 KIA 타이거즈의 통산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카퍼레이드에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양현종, 나성범, 김도영 등 KIA의 간판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며, 2층 버스를 타고 도심을 돌며 시민들과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
    2024-11-21
  • 광주FC 정호연, 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후보
    광주FC 정호연이 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광주FC 선수 중에선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습니다. 정호연이 후보에 오른 K리그1 베스트일레븐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는 울산HDFC 고승범, 김천상무FC 김봉수, 대구FC 세징야, 포항스틸러스 오베르단, 제주유나이티드 이탈로 바르셀루스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2명이 선발됩니다. 앞서 정호연은 지난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
    2024-11-20
  • 이범호 감독의 양현종 활용법
    KIA 이범호 감독이 내년 양현종의 활용법에 대해 생각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야구부장'에 출연한 이범호 감독은 "현종이하고 올 시즌 가장 많이 얘기한 부분이 이닝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며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기 때문에 이닝 수를 좀 줄이면 더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데요. 이어 "170이닝이라는 틀을 깨고 내년에는 힘을 더 비축할 수 있는 이닝 수를 찾아야 한다"며 "제가 생각했을 때는 130~140이닝 정도만 던져준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올시즌 10년 연속 170이닝
    2024-11-20
  • KIA 김도영, 선배들도 인정했다..올해 '최고의 선수상' 수상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선배들로부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KIA 김도영을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38홈런-40도루와 사이클링 히트 등 대기록을 남긴 김도영은 사실상 올 시즌 정규시즌 MVP도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첫 출전한 프리미어12에서도 타율 0.417, 3홈런, 10타점으로 타선 주축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안타 7개 가운데 장타가 무려 5개(2루타 2개·홈런 3개)로 단일 대회 기준 한국 야구
    2024-11-20
  • 프리미어12 대표팀 귀국, 김도영 "아쉽지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대만에서 열린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현장 기자회견에서 김도영은 이번 대회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크고, 이 계기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팀이 끈끈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고쳐야 할 부분들과 보완할 부분들에 대한 숙제를 얻어 좋은 대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도미니카전에서 골반 쪽 불편함으로 인해 교체된 부분에 대해서도 "다친 건 아니고 피로도가 있었던 거 같다. 몸 상태는 좋게 돌아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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