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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 박찬호, 4년 총액 80억 원에 두산 베어스 이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박찬호가 두산 베어스로 FA 이적했습니다. 18일 두산은 "박찬호와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50억 원, 연봉 28억 원 등 총액 80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4년 KIA에 입단한 박찬호는 최근 7시즌 동안 리그 최정상급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2년 연속 수비상 수상에 이어 골든글러브를 받았습니다.
    2025-11-18
  • 프로야구, 2027년에도 티빙으로 본다...KBO, 유무선 중계권 계약 우선협상 타결
    프로야구 인기가 해를 거듭하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무선(뉴미디어) 중계권 사업 대상자인 CJ ENM이 2027년 이후에도 중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2026년에 만료되는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과 관련해 기존 중계권사인 CJ ENM과 차기 계약 우선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우선협상을 거친 결과 양 사가 계약기간 및 금액에 대해 합의점에 도달해 차기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앞서 CJ ENM은 2024시즌을 앞두고 3년 총액 1
    2025-11-18
  • 박찬호는 떠났다...무주공산 된 KIA 내야사령관, 올겨울이 시험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박찬호의 두산 베어스 이적으로 전력 공백에 직면했습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박찬호는 18일 두산과 4년 총액 80억에 계약하며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7시즌 연속 130경기 이상을 소화한 핵심 자원을 잃은 KIA는 이번 겨울 대체 자원 발굴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현재로선 김규성과 박민, 그리고 1년 차 신예 정현창이 1순위 대안으로 꼽힙니다. 세 선수 모두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수비 훈련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수비 범위·송구
    2025-11-18
  • 드디어 떴다! '4년 80억 대박' 박찬호, 두산 베어스간다...FA 1호 계약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FA '최대어', 유격수 박찬호의 최종 행선지는 두산베어스였습니다. 두산은 18일 "FA 내야수 박찬호와 계약기간 4년, 최대 80억 원(계약금 50억, 연봉 28억, 인센티브 2억)에 계약했다"며 박찬호 영입을 공식화했습니다. 당초 박찬호를 두고 내야 센터라인 보강이 절실한 복수 구단의 러브콜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산은 과감한 배팅으로 박찬호를 품는 데 성공했습니다. 두산은 "박찬호는 리그 최고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 내야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자원"이라며 "리드오프로서
    2025-11-18
  • 추신수, 한국인 최초 MLB 명예의 전당 후보 올랐다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8일(한국시간) 2026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새 후보 12명과 기존 후보 15명을 발표했습니다. 추신수는 콜 해멀스, 라이언 브라운, 맷 켐프, 하위 켄드릭, 대니얼 머피, 릭 포셀로, 에드윈 엥카르나시온, 알렉스 고든, 헌터 펜스, 닉 마케이키스, 지오 곤살레스와 함께 신규 후보가 됐습니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
    2025-11-18
  • 멈추지 않는 안방 질주...페퍼저축은행, 홈 5연승까지 한 걸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홈 5연승에 도전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현대건설과 2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창단 이후 4시즌 연속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확연히 달라진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승 2패(승점 13)로 리그 2위를 달리며 시즌 초 돌풍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특히 안방에서는 확실한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치른 7경기 중 홈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홈 4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역대 홈 최다 연승은 2연승
    2025-11-17
  • 안현민 선제 홈런 쳤지만…한국 야구대표팀, 일본전 10연패
    한국 야구대표팀이 불펜진 난조로 역전패당하며 일본전 10연패 사슬에 묶였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4-11로 패했습니다. 이날 한국은 4회초 안현민(kt wiz)의 좌중월 투런포,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의 우월 솔로포로 3점을 먼저 뽑았지만, 4회말에 동점을 허용하고, 5회말에 6점을 헌납하면서 끝내 역전패했습니다. 일본전 연패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는 강했지만, 실력 차를 실감하며 연패가 10경기로 늘었습니다. 한국 타선은 6안타에 그쳤고 투수진
    2025-11-15
  • '25득점' 日 시마무라, 레벨이 다르다...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꺾고 2위 '탈환'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시마무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2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13일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세트 스코어 3-1 (25-22, 23-25, 28-26, 25-23)로 제압했습니다. 5승 2패 승점 13점을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은 리그 순위를 2위로 한계단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올 시즌 홈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주포 조이가 후위 공격 9득점, 블로킹·서브 1득점 포함 3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국내파 베테랑 박정아도
    2025-11-14
  • '막내의 반란'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상대로 2라운드 돌입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2라운드 첫 시험대에 오릅니다. 페퍼저축은행은 1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릅니다. 4승 2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듀오 시마무라와 조이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미국 출신 '주포' 조이는 부상 복귀 이후 3경기에서 70득점(공격 성공률 47.7%)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 국가대표 출신 시
    2025-11-13
  • '승패승승승패' 페퍼저축은행의 역대급 1R 출발...'탈꼴찌 선언' 반짝에 그치지 않으려면?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1라운드를 4승 2패로 마감하며 돌풍의 중심에 섰습니다. 7개 구단이 1라운드를 모두 마친 11일,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습니다. GS칼텍스와 승점은 같지만 승리와 세트득실률에서 앞섰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 이래 최고의 출발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이후 2년 연속 1라운드에서 6전 전패를 당했고, 23-2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1승 5패에 그쳤습니다. 1라운드부터 시즌 구상이 꼬이자 성적 또한 4년 연속 최하위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은
    2025-11-12
  • KIA 김도영 "욕이라도 좋다, 내년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꼭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상으로 올 시즌을 일찍 마쳤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뗀 김도영은 "올 시즌은 제게 짧고도 긴 시즌이었던 거 같다. 부상으로 몸보다도 마음이 정말 힘들었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또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시즌을 돌아봤습니다. 이어 "비시즌 동안 영리하게 몸 만들어서 올해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 만큼 내년,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기여할 수 있
    2025-11-12
  • "수험생 입장료 천 원"...광주FC 홈 폐막전 특별 이벤트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울산HD FC전 홈 폐막전을 기념해 전 좌석 40% 할인(원정석 제외)을 실시합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1,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온라인과 현장 모두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의 K리그1 3년 연속 잔류, 시도민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구단 최초 코리아컵 결승 진출 등 올 시즌 의미 있는 성과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5-11-12
  • 올시즌 KIA 최고구속 파이어볼러는?...KBO 구단별 파이어볼러 분석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가 팀 내 최고 구속을 기록한 가운데 10개 팀별 파이어볼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일 KBO의 10개 구단별 최고 구속 자료에 따르면 KIA 올러는 시속 156.85km의 빠른 공으로 팀 내 1위 였습니다. 지난 6월 19일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 안현민을 상대로 던진 6구 째 패스트볼이었습니다. KIA를 제외한 구단별 파이어볼러를 살펴보면 가장 빠른 구속을 기록한 건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였습니다. 문동주는 지난 9월 20일 KT위즈 원정 경기에서
    2025-11-11
  • "목적지는 우승"...광주FC, 코리아컵 결승 응원 셔틀버스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을 기원하며 결승전 원정을 위한 응원버스를 운영합니다. 광주FC는 다음 달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5 코리아컵 결승(상대 전북현대)에 맞춰 광주~서울 간 셔틀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운영은 구단 최초 결승 진출의 의미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팬들의 응원을 선수단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원정버스 신청' 항목에서 진행합니다. 노쇼 방지를 위해 1인당 1만 원의 보증금을 예치하며, 탑승 및 귀가 확인 후 전액 환불합
    2025-11-11
  • 허구연 총재·양현종 회장, 리그 발전 논의..."ABS, 피치클락, 아시아쿼터제 등"
    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가 만나 리그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11일 KBO에 따르면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포함한 21명의 대표 선수들과 만나 KBO 리그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난 10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허구연 총재와 앙현종 회장이 만나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한 뒤 만들어진 첫 공식 석상으로, 이날 참석한 선수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구연 총재는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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