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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위르겐 클린스만 선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7일) 독일 출신 클린스만을 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3년 5개월이며 연봉 등 기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980년대와 90년대를 휩쓴 독일의 스타플레이어 공격수 출신으로 특히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6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1996)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94년 미국 월드
    2023-02-27
  • "완벽한 코너킥"..손흥민, 교체 투입 3분 만에 쐐기골 기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후반전 올리버 스킵과 해리케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45(14승 3무 8패)를 쌓으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첼시를 상대로 앞선 8번의 맞대결에서 2무 6패에 그쳤던 토트넘은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천적 관계'도 청산했습니다. 토트넘과 첼시는 전반
    2023-02-27
  • K리그 개막 최대 이변 광주FC, 수원삼성 잡고 개막전 승리
    K리그1 개막 라운드에서 승격팀 광주FC가 수원삼성을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광주는 오늘(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홈팀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열세일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반부터 화끈한 공격 맞대결을 펼친 광주는 수원삼성과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습니다. 경기가 중반으로 진행될수록 수세에 몰리는 상황이 많아졌지만 결정적인 위기 순간마다 골키퍼 김경민의 놀라운 선방쇼가 펼쳐지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김경민은 전반 10분 고승
    2023-02-25
  • 마인츠 이재성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월드컵 이후 리그 최다골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에이스 이재성이 골과 도움을 각각 추가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25일(한국시각) 새벽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선제 결승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이재성은 앞서 지난 11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2골을 터트렸고, 20일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는 도움을 추가했습니다. 이날 3-4-2-1
    2023-02-25
  • 최다 타점 눈 앞 최형우..최고참 투혼으로 '우승' 도전
    【 앵커멘트 】 지난 2017년 FA로 KIA 타이거즈에 이적해 통산 11번째 우승을 안겨준 최고참 최형우는 올해로 KIA에서 7번째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자신의 KBO 통산 최다 타점 타이틀과 팀의 우승권 도약, 젊은 거포 유망주들의 성장 등이 달려 있는 올 시즌, 최형우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983년생, 올해 만 40세의 나이로 시즌을 맞게 된 최형우. 2017년 이적 이후 맹활약하며 모범 FA의 대명사로도 불렸던 최형우지만 지난 2년 간의 기록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1시
    2023-02-24
  • [야구인물사전]상무에서 돌아온 '리틀 양현종' KIA 김기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김기훈. 2000년 1월 3일생. 183cm 84kg의 피지컬 소유자.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장성호의 홈런포를 직관한 뒤 야구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 오긴 전까진 타자만 했었는데 왼손잡이다 보니 메리트가 있어 투수도 해봤는데 이를 본 감독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이후 투타겸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시절 이미 최고구속 137km/h를 찍은 바 있어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김기훈은 KIA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의 모교인 광주 동성고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며 그 활약으
    2023-02-24
  • 한국 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 '독일 전설' 클린스만 물망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독일, 미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60) 전 감독이 떠올랐습니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현지시각 22일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린스만은 독일 축구의 레전드 공격수입니다.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뜨렸고, 현역 시절 긴 금발을 휘날리며 그라운드를 누벼 ‘금발의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지난 1994 미국월드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국
    2023-02-23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올해 1호 시즌권 구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 첫 주인공이 된 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도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하며 광주FC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2에서 1부로 승격한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
    2023-02-22
  • "메이저리거 온다"..WBC 한국 대표팀 다음달 2일 완전체 가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이 다음달 2일부터 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 중인 김하성은 다음달 1일 귀국해 다음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토미 현수 에드먼도 귀국 시기를 같은 날인 다음달 1일로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수 에드먼은 당초 다음달 4일 일본 오사카에서 팀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김하성과 함께 다음달 2일부터 팀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2023-02-22
  • 무아니 지워버린 압도적 김민재..챔피언스리그도 '철벽' 인증
    '철벽'의 위용은 세리에A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입증한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2-2023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내내 리그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이상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럽 최고
    2023-02-22
  • 박지성 동료가 이끄는 잉글랜드 2부 리그 돌풍..미들즈브러 승격 가시권
    박지성의 전 동료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출신인 마이클 캐릭의 지도자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018년 맨유에서 은퇴한 뒤 코치직과 감독대행 경력을 쌓은 캐릭은 지난해 10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의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지난 2009-2010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이후 7시즌을 챔피언십에 머문 미들즈브러는 2016-2017시즌 1부 승격에 성공했지만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됐습니다. 이후 올 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 2부리그에 머물고 있는 미들즈브로는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으
    2023-02-22
  • MLB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프링캠프 훈련 합류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팀의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김하성은 21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참석했습니다. 땅볼 수비 훈련과 타격 훈련 등을 모두 소화한 김하성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올해로 메이저리그 3년 차를 맞습니다. 빅리그 입성 첫해에는 117경기 타율 0.2
    2023-02-21
  • '포스트 이상화' 넘는다..김민선 동계체전 MVP
    '포스트 이상화'로 불리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에이스로 떠오른 김민선인 동계체전 MVP에 올랐습니다. 김민선은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부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민선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여자 일반부 500m와 1,000m, 팀 추월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500m(37초90)와 1,000m(1분16초35)에서 금메달을 따며 세운 기록은 '빙속여제' 이상화(은퇴)의 기록을 넘어선 대회 신기록이었습니다.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김민선은 올해 들어
    2023-02-21
  • 선수 유니폼 입고 미디어데이 나선 광주FC 이정효 감독.."쉽게 승점 안 준다"
    이번 주말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모여 올 시즌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늘(20일) 개최한 하나원큐 K리그 2023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K리그1 12개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K리그1에 입성한 광주FC는 이정효 감독과 주장 안영규 선수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했습니다. 이 감독은 올 시즌 각오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잔류가 목표가 아니다"라며 리그 첫 경기인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부터 "우리 축구를 알려주고 싶다
    2023-02-20
  • 명실상부 마인츠 '에이스'..이재성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리그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이재성은 20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마인츠와 레버쿠젠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투톱 공격수 자리에 배치돼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인 이재성은 1-1 동점 상황이 이어지던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 지역으로 연결된 패스에 머리를 갖다대 방향을 바꿨고 이 공을 문전 쇄도하던 바레이로가 왼발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마인츠는 후반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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