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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광주 대표도서관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1명 구조·3명 매몰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11일 낮 1시 58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매몰된 작업자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명 중 1명의 위치는 파악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다른 작업자 2명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6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이 와서
    2025-12-11
  • 여친 살해 후 김치냉장고에 시신 1년간 보관한 40대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1년 가까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41살 A씨에게 살인과 시체유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를 적용해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피해자를 배신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은폐했다”며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숨졌을 것으로 보이지만 피고인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도 의문&rdquo
    2025-12-11
  • 민형배 의원, '나경원 방지법' 대표발의..."본회의장은 사적 퍼포먼스 공간 아냐"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가 설치하지 않은 개인 마이크 등 사설 음향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일명 '나경원 방지법'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11일, 의장의 허가 없이 국회 설치 설비 외의 마이크나 스피커 등을 본회의장에 반입하거나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재 국회법 제148조는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물건이나 음식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나, 어떤 설비가 '회의 진행 방해 물건'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2025-12-11
  • 광주 대표도서관 레미콘 타설 중 붕괴...4명 매몰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11일 낮 1시 58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6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매몰된 작업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명 중 1명의 위치는 파악된 상태입니다. 다른 작업자 2명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더 투입해
    2025-12-11
  • 국가AI컴퓨팅센터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 확정
    삼성SDS 컨소시엄이 전남 해남·영암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추진하고 있는 국가AI컴퓨팅센터가 총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총 2조 5천억 원 규모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공공 AI 인프라 사업으로, AI용 GPU 1만 5천 장 이상을 확보해 스타트업과 연구자, 기업에게 제공하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입니다. 이번에 국민성장펀드가 최대 2천억 원 규모의 투·융자 방식 투자를 통해 센터 건설의 핵심 종잣돈인 자기자본
    2025-12-11
  •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 전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이 11일 전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원포인트 심사를 열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심사·통과시켰습니다. 광역연합 규약안은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전망입니다. 지난 10월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심사했지만, 의원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해 보류했습니다. 도의원들은 광역의원 의원 구성 비율을 문제 삼아 심사를 보류했으며 지난달 3일 열린 본회의에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2025-12-11
  •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붕괴 사고로 작업자 매몰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가 매몰됐습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현재까지 장비 17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들어서는 광주대표도서관은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5-12-11
  • 화재감지기 울렸는데 오인 신고로 착각...80대 숨져
    전라북도 김제의 한 주택에서 80대가 화재로 숨진 사고 당시 화재감지기가 작동했는데도 소방 당국이 이를 오인해 지연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0시 40분쯤 김제시의 한 주택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치(화재감지기)를 통한 응급 호출이 119로 접수됐습니다. 이에 119상황실 근무자는 이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A씨와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A씨는 소방대원에게 '불이 안 꺼진다, 지금 무슨 소리가 난다, 캄캄해서 큰일 났다'고 상황을 설명했고 근무자는 이를 화재가 아닌 화
    2025-12-11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영장심사..."사실과 다른 점 많아"
    자신의 고교 동창을 광주광역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교육감은 변호인과 함께 11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기자들을 만나 "검찰의 수사 내용은 사실과 많이 다르고 억울한 면이 많다. 성실하게 소명하고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습
    2025-12-11
  • 신안에 들어선 국내 최초 민간 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 개최
    국내 최초 민간 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이 11일 신안군 라마다프라자 자은도에서 열렸습니다. 전남해상풍력 사업은 신안군 연안에서 약 9㎞ 떨어진 수심 10∼20m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입니다. SK이노베이션 E&S와 덴마크 에너지 투자회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가 각각 51%와 49% 지분을 투자해 세운 합작법인 '주식회사 전남해상풍력'이 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에는 총 96MW 규모의 풍력발전기 10기가 설치돼 5월부
    2025-12-11
  • "어린이 눈으로 본 농업·농경문화 감상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2026년 2월 말까지 석 달간 농경문화관 로비에서 농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전시 '안녕 박물관'을 운영합니다. 안녕 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경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전시해 농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도록 운영됩니다. 전시 공간은 부스로 꾸며져 관람객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전시명에는 아이들이 박물관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 전통문화를 가까이 느끼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어린이가 주인공이 돼 참여하고
    2025-12-11
  • '트라우마 전문의' 정찬영 씨, 『당신의 상처는 사적이지 않다』 출간
    12·3 비상계엄 1주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는 아직도 그날의 악몽과 충격의 트라우마를 안은 채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가폭력과 사회적 참사가 남긴 상처는 시간이 흐른다고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이들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정신과의사 정찬영 씨가 그간 치유하고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당신의 상처는 사적이지 않다』(잠비)를 펴냈습니다. 정찬영 씨는 2013년부터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국가폭력 생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증언 치유를 해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2025-12-11
  • 여순사건 국가배상 상소 모두 취하·포기 "불법공권력 반성"
    여수·순천 10·19사건 국가배상소송의 국가 항소 취하와 포기 조치가 모두 완료됐습니다. 법무부는 11일 피해자 195명에 대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 12건의 국가 항소를 취하하고, 피해자 339명에 대해 1심과 2심 판결이 선고된 사건 22건의 항소와 상고를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 구제를 위해 국가배상소송의 상소를 모두 취하·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번 상소 취하·포기는 한국전쟁 전후
    2025-12-11
  • 광주시,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 기술' 거점 도시 집중 육성
    광주가 고성능 반도체 제조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거점 도시로 집중 육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광주가 국가대표 반도체 패키징 거점 도시 전략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패키징 기술은 여러 개의 칩을 하나로 통합해 데이터 처리 고속화와 저전력화를 구현하는 인공지능 고성능 반도체 제조의 핵심 분야입니다. 정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광주와 부산, 구미를 연결하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구축할 방
    2025-12-11
  • 1조 2천억 원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 확정
    전남 나주가 무한에너지 인공태양과 첨단기술 AI의 동반 성장을 이끌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품었습니다. 전남도는 11일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최종 사업지가 전북 군산시가 제기한 이의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나주시로 확정됐다고 환영문을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유치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서 미래 첨단기술의 결정체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선제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 한전 등 700여 에너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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