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남 지역 시군이 잇따라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AI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땅끝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와 오소재 해맞이 행사 그리고 2월까지 이어지는 대보름 행사와 당산제 등의 마을 전통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완도군도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열 예정이었던 '청정 완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영암군도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해오던 영암호 해맞이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부가가치가 큰 가공산업은 열악한데요. 가공과 수출을 담당하는 수산식품 수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본 도쿄의 한 김 가공업체입니다. 진도 김을 수입한 뒤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일본을 비롯한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긴바라 미츠루 / 김 가공업체 대표 - "한국의 여러 산지의 김을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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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남 지역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부가가치가 큰 가공산업은 열악한데요. 가공과 수출을 담당하는 수산식품 수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본 도쿄의 한 김 가공업체입니다. 진도 김을 수입한 뒤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일본을 비롯한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긴바라 미츠루 / 김 가공업체 대표 - "한국의 여러 산지의 김을 보았

인천 영흥도 어선 전복 사고를 계기로 전남도가 낚시어선 8백여 척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함께 낚시객 13명 이상이 타는 15개 시군의 5톤 이상 낚시 어선 830척을 대상으로 안전 설비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올들어 3차례 낚시 어선을 점검해 127건을 시정조치하고 10건은 행정처분했습니다.

인천 영흥도 어선 전복 사고를 계기로 전남도가 낚시어선 8백여 척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함께 낚시객 13명 이상이 타는 15개 시군의 5톤 이상 낚시 어선 830척을 대상으로 안전 설비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올들어 3차례 낚시 어선을 점검해 127건을 시정조치하고 10건은 행정처분했습니다.

인천 영흥도 어선 전복 사고를 계기로 전남도가 낚시어선 8백여 척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함께 낚시객 13명 이상이 타는 15개 시군의 5톤 이상 낚시 어선 830척을 대상으로 안전 설비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올들어 3차례 낚시 어선을 점검해 127건을 시정조치하고 10건은 행정처분했습니다.

제주 항로 최대 여객선사인 목포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해도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17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 회장은 연말 성금 기탁은 물론 해마다 소년소녀 가장과 범죄 피해자, 고려인 등을 초청해 무료 제주 여행을 이어오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농업은 농산물 생산이라는 기본 기능 외에도 식량 안보와 자연 환경, 전통 문화 등의 측면에서 유무형의 가치가 큰 공공재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개정 헌법에 담아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의회도 최근 농민 권리와 농업의 가치 반영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해 개정 헌법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농업은 농산물 생산이라는 기본 기능 외에도 식량 안보와 자연 환경, 전통 문화 등의 측면에서 유무형의 가치가 큰 공공재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개정 헌법에 담아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의회도 최근 농민 권리와 농업의 가치 반영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해 개정 헌법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이 야간운항 제한에 묶이게 되면 말그대로 공항 활성화는 기대할수 없게 됩니다. 그렇잖아도 사드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끊기면서 한동안 이용객이 끊기다시피한 무안 공항의 생존이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지가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공항의 야간운항 제한 움직임에 주민들로 구성된 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가 부산지방항공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책위는 운항 제한은 공항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이 야간운항 제한에 묶이게 되면 말그대로 공항 활성화는 기대할수 없게 됩니다. 그렇잖아도 사드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끊기면서 한동안 이용객이 끊기다시피한 무안 공항의 생존이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공항의 야간운항 제한 움직임에 주민들로 구성된 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가 부산지방항공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책위는 운항 제한은 공항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이 야간운항 제한에 묶이게 되면 말그대로 공항 활성화는 기대할수 없게 됩니다. 그렇잖아도 사드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끊기면서 한동안 이용객이 끊기다시피한 무안 공항의 생존이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지가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공항의 야간운항 제한 움직임에 주민들로 구성된 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가 부산지방항공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책위는 운항 제한은 공항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무안공항과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기업이 항공정비 분야 투자에 나섭니다. 무안군과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 자회사인 GMF사는 투자협약을 맺고 무안공항 주변에 개발 예정인 항공특화산업단지에 7백 50억원을 투자해 항공정비시설 등을 건립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항공정비사업은 KTX 노선 경유와 함께 무안공항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도 출연, 출자기관들이 앞으로 3년 동안 정원의 3%를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합니다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출연, 출자기관이 3년 동안 매년 정원의 3%에 해당하는 인원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또 출연, 출자기관 경영과 기관장 평가 등을 조정하는 경우 청년 고용 실적을 반영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