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급물살
【 앵커멘트 】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8뉴스 입니다 . 오늘 첫 소식입니다. 전라남도가 광역단체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간제 근로자 3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 기조에 맞춘 것인데요, 영암과 목포 등 전남 시군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도청에서 기간제로 근무하는 박찬숙 씨. 이달 말 계약 완료를 앞두고 다른 일자리를 찾아할 처지이던 박 씨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도가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