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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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앤장' 출신 김한규 "尹 정권, 전범기업 채무 면제 설계 치밀..너무 굴욕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강제징용 배상을 일본 전범기업들이 아닌 우리 기업들이 대신 내도록 하는 우리 정부의 이른바 제3자 변제 결정을 두고 후폭풍과 논란이 뜨겁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법조인 출신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법조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한규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정치권에선 많이 알려졌는데 스펙이 어마무시합니다. 보면 서울대 정치학과, 하버드 로스쿨 법학 석사, 사법시험 41회, 김앤장 변호사, 뉴욕주 변
    2023-03-08
  • 김한규 "김건희 남편 윤석열 아닌 '대통령'..특검법 거부권 안 돼, 참아야"[여의도초대석]
    정의당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발의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법조인 출신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사위원장이 여당이고 안건 조정소위 통과도 어렵다”며 “김건희 특검법은 패스트트랙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 정의당이 내는 법안이 정상적인 루트로 가면 분명히 막힐 것”이라며 “본인들이 낸 법안이 법사위에서 검토
    2023-03-08
  • 이은주 "직접 물어봤는데..尹,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는 자기부정"[여의도초대석]
    파업 손해배상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는‘자유’를 강조해 온 윤 대통령이 ‘자기부정’을 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7일 방송된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사실 윤석열 대통령한테 직접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라며 대통령
    2023-03-08
  • 이은주 "尹 부실수사 논란도 수사 가능..단, 특검 추천은 정의당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노란봉투법과 정의당 진로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노란봉투법 얘기해 보겠습니다. '노동조합 및 노동 관계조정법 일부 개정안' 작년 9월에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셨고 민주당 의원들도 비슷한 취지 법안을 여러 개 발의를 했는데. 이게 병합 수정이 돼서 지난달 21일이죠. 환노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는데, 일단 법안 골자 어떤 건지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시죠. ▲이은주 원내대표: 네 노란봉투법은 방
    2023-03-07
  • 국힘과 연정?..이은주 "2중대 아닌 '정의당 길' 갈 것..교섭단체 목표"[여의도초대석]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재창당 수준의 당 혁신을 계획하고 있는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당 혁신과 선거구제 개편 정치혁신을 통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2중대 논란을 넘어 내년 총선에서 유의미한 교섭단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오늘(7일) 방송되는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정치가 나빠지면 피해를 보는 건 시민들이다. 결국은 다당제가 되어야 시민을 닮은 국회가 구성이 되고 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
    2023-03-07
  • 김종민 "대표 사퇴 요구 사실 아냐"..이재명 "수박명단 맞나"..이은주 "괴로워"[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를 두고 이른바 '수박 색출'과 이낙연 전 대표 제명 청원, 여기에 이재명 대표 출당 청원까지 민주당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명계'로 분류되는 김종민 의원은 자신이 이재명 대표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오늘(6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늘 아침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하고 몇몇 기사가 났다”며 “그 중, 당 대표
    2023-03-06
  • 야당 대표로서 이재명 이미 '사망'..명 안 서고 무슨 말 해도 진정성 의심[여의도초대석]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한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1심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야당 대표로서 이재명은 사망했다"는 진단이 국민의힘에서 나왔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는 이 대표에 대한 '정치적 사망선고'라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생각에 동의한다"며 "야당 대표로서의 명(命)은 이제 안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2023-03-03
  • 尹, 우리가 못해서 국권 상실?..김용태 "왜 굳이..국민들께서 봐주셨으면"[여의도초대석]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을 받았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3·1절에 대통령께서 굳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야 했나 하는 생각은 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오늘(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그 당시 세계사적 측면에서 개혁 개방이 있었던 나라들과 그렇지 못했던 나라들에 대한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라며 "그것이 자칫 우리 국민으로 하여금 식민사관
    2023-03-02
  • ‘아이유·김혜수 성적 대상화’ 논란 장예찬, 윤리위 회부?..김행 “글쎄요, 쉬울까”[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장예찬 후보가 아이유와 김혜수 등 여성 연예인들을 성적으로 대상화 한 웹소설을 써서 논란과 비판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행 비대위원은 “듣긴 들었다”며 “그때는 정치를 할 줄 몰랐겠죠”라고 촌평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청년 참모’로 대선 캠프에서 청년본부장을 지낸 장예찬 후보의 웹소설 논란에 대해 “판타지 웹소설이라는 것이
    2023-03-01
  • 윤석열·한동훈, '정순신 아들 학폭' 피해자?..김행 "본인이 알아서 거절했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과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지만 후폭풍이 거셉니다. 사실상 ‘정치적 사망 선고’라는 극단적 평가까지 나오는 가운데 여야의 셈법도 복잡해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일단 표를 보면 재적 297, 찬성 139, 반대 138,
    2023-02-28
  • 김행 "이재명 견주 폭망 개딸들, 수박 색출 화풀이..나는 아니다, 부끄러워"[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대규모 민주당 이탈표가 나온 것과 관련해 이른바 ‘개딸’들이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거친 문자를 보내는 데 대해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그나마 민주당을 살리기 위한 의원들에 대한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오늘(28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굉장히 깜짝 놀랐는데 개딸들이 이른바 ‘수박 명단’ 의원
    2023-02-28
  • 박지원 "김건희, 검찰 소환통보 받고도 불응..한동훈·이복현, 덩달아 거짓말"[여의도초대석]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관련 검찰 소환통보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진짜 코미디”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자기들 것을 감추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이렇게 딱 거짓말을 하고 본인도 아니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2023-02-28
  • 박지원 "우여곡절 체포 부결 이재명, 대표 사퇴?..'가불 걱정' 할 필요 없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부결 등 정치권은 오늘도 뜨겁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우여곡절 논란도 많았는데 어쨌든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이 됐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전 원장: 당연한 결과 아니에요. 지금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가 야당 탄압하고 표적 수사를 하는데 제가 자꾸 얘기
    2023-02-27
  • 박지원 "尹·한동훈, '정순신 학폭 소송' 몰랐다면 거짓말..국민무시 국기문란"[여의도초대석]
    ‘아들 학교폭력 끝장 소송’ 논란에 정순신 경찰 국가수사본부장 지명자가 임명 하루 만에 임명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당시 서울중앙지검에 함께 근무했던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순신 당시 인권감독관의 아들 학폭 논란을 몰랐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대통령이고 한동훈 장관이 3차장검사, 정순신 변호사가 서울중앙
    2023-02-27
  • '이재명, 얘기는 판사 앞에서' 한동훈에 박지원 "기소를 해..보고싶다 증거야"[여의도초대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결백 호소 기자간담회에 대해 “그 얘기를 판사 앞에 가서 하면 된다”고 비꼰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검찰은 이재명 대표 주변 오만군데를 쑤시지만 말고 기소를 해서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검찰이 저렇게 야당 탄압, 이재명 죽이기, 오만군데 칼로 쑤시기를 하고 있지 않냐”며 “그렇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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