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속에 중단됐던 대학병원의 의료봉사 활동이 재개됐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소 8주년을 맞아 진료소의 운영 주체인 (사)아시아희망나무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활동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사자들은 현지 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뿐 아니라 취약한 마을 방역 환경을 정비하는 작업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조선대병원에서는 순환기내과 장경식 교수와 정형외과 손홍문 교수가 참여하고,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등 의약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선대치과병원도 현지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치약과 칫솔세트 100개를 후원했습니다.
[사진 : 조선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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