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연설 짜깁기 영상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영상 제작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영상을 유포한 5명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 지난해 11월 23일 틱톡 등 SNS에 '가상으로 꾸며본 윤(석열)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으로 44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은 2022년 2월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TV조선에 출연한 내용을 짜깁기한 겁니다.
해당 짜깁기 영상에는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 온 사람이다"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등 영상 유포자 등 11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 왔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3 15:11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尹-김건희 비방글 수백개..작성자는 한동훈?"
2024-11-13 15:06
"고통스러워 해서" 고양이 구조 신고 했는데 죽여버린 구청 용역업체
2024-11-13 15:00
금은방서 흉기 위협하고 금품 뺏어 달아난 30대 체포
2024-11-13 14:27
10대 딸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엄마..집행유예
2024-11-13 14:10
'내연 관계' 여성 군무원 살해한 軍 장교, 38살 양광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