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위판항으로 널리 알려진 전라남도 진도 서망항의 다기능어항 조성공사가 착공 5년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1986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서망항은 2014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다기능어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어항기능 재배치를 통한 수산업 활성화와 관광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8월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목포해수청은 그동안 총사업비 약 363억 원을 투입해 항내 정온확보를 위한 방파제 증고,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 및 어업공간 확보를 위한 물양장 150m, 돌제 100m, 부잔교 2기 설치, 항내 준설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어민들의 어항시설 이용편의를 도모했습니다.
또한, 서망항 지역 축제 등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이벤트 광장을 조성하고, 북방파제 그림타일 포장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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