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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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24 (월)
    1. '꿈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1순위 후보지 2. 선장 조타실 상습 이탈, 관제사까지 좌초사고 입건 3. 민주당 당원 주권 강화, 지방선거 시·도당 힘 줄인다 4. 광주·대구 군공항 이전, 정부 주도 특별법 개정 추진
    2025-11-24
  • 한강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29일 개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는 전국 학술 심포지엄이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강, 광주를 읽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학생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심포지엄은 기조 강연과 전문가 주제 발표에 이어, 한강 문학을 활용한 독서와 글쓰기 지도 등 종합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5-11-24
  • 순천만에 둥지 튼 멸종위기종 저어새...번식 첫 확인
    순천만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번식이 처음 확인되면서 생태계 복원의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됐습니다. 순천시는 오늘(24일) 재단법인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이 별량면 일원 무인도에서 저어새가 둥지 위에 자리한 모습을 포착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개체수가 7천여 마리에 불과한 저어새의 번식지가 남해안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5-11-24
  • 한덕수 전 총리, 천원 백반집 격려금…선거법 위반 송치
    광주경찰청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 재직하던 지난 4월 15일, 광주의 한 '천원 백반집'에 격려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전 총리가 조기 대통령 선거가 확정된 당시 출마 예정자의 기부 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11-24
  • 'AI 전남대·웰에이징 조선대' 글로컬 대학 비전 선포
    광주광역시와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전남대, 조선대가 공동 비전 선포식을 갖고 동반 혁신을 다짐했습니다. 전남대는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 조선대는 웰에이징 분야 아시아 최고 대학을 비전으로 각각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5년간 4,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주형 교육 기반과 일자리를 만들어 대학과 지역의 동반 혁신 모델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2025-11-24
  • "실크로드를 거닐다"...ACC 중앙아시아 상설전시 '길 위의 노마드'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삶과 지혜를 담은 상설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거쳐 이어져 온 중앙아시아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여행자들이 목을 축이고 정보를 나누던 실크로드 교역로의 휴식처, 카라반사이가 전시장 안에 재현됐습니다. 머리 감는 접시부터 누워서 물 마시는 주전자까지, 다양한 도자기에는 삶과 신앙이 깃든 문양이 가득합니다. 양모로 만들어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카펫 '쉬르닥'은 유목
    2025-11-24
  • 신수정, 국토부장관에 호남고속道 국비 분담 상향 건의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주의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신 의장은 오늘(24일) 김윤덕 장관을 만나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국비 분담률 상향, 달빛철도 건설의 조기 착공, 광주 AI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와의 공식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후속 건의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2025-11-24
  • 무안 군공항 반대 시민단체 "4자 협의 결과 환영"
    광주 군공항 이전을 강력히 반대해 온 전남 무안 지역 시민단체가 최근 열린 정부와 지자체의 4자 협의 결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4자 협의에서 정부 중재안에 공감한 사실을 환영한다"며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태스크포스에서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안군의 3대 요구안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우선 이전, 광주시의 1조 원 규모 지원 약속 이행 방안 제시, 그리고 국가 차원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시입니다.
    2025-11-24
  • "광주·대구 군공항 이전, 정부가 맡아야"...국회 특별법 개정 추진
    【 앵커멘트 】 지방정부와 민간이 맡아온 군공항 이전 사업을 정부가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예산을 들여 국가 전략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광주와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특별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군공항은 국가 전략자산이고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전사업은 정부가 직접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대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승광
    2025-11-24
  • 혁신당·진보당 "3~5인 중대선거구제 확대 필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군소정당들이 정치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3~5인 중대선거구제 확대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은 2022년 중대선거구제 도입으로 대표성을 넓힌 경험을 언급하며, 광주시 선거구 확정위원회가 광산구 일부 선거구를 3인에서 2인 선거구로 환원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 또한 "거대 양당의 기득권 독점 완화를 위한 민주주의의 진보"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회에 반영하기 위해 3~5인 중대선거구제의 확대와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
    2025-11-24
  • '정청래 연임 포석?' 민주당 당원주권 강화…지방선거 시·도당 영향력 '축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주권 강화를 내세우면서 20여 년 만에 지방선거 경선룰에 대한 대대적 개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을 제외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시·도당의 역할도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리당원 권한 강화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들어갔습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모두 1인 1표로 바꾸겠다는 안이 대표적입니다. 또 기초·광역 의원 비례대표 선정을 시도
    2025-11-24
  • '선장 없는 1천번 운항'…항로 이탈 안 본 관제사 입건
    【 앵커멘트 】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선장과 VTS 관제사까지 입건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속 심사를 앞둔 선장은 사고 해역 운항 중 조타실을 상습적으로 이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합적인 인재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여객선이 무인도와 충돌한 이후 좌초 사실을 알았습니다. 관제 당시 항로 이탈 알림 장치도 꺼져 있었습니다. ▶ 싱크 : 김성윤 /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장 - "그런 부분(관제 관리 소홀에
    2025-11-24
  •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1순위 후보지로 나주시 선정
    【 앵커멘트 】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부지로 전남 나주시가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다음 달 과기정통부가 부지를 확정하면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3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나주시를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의 우선협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핵융합 기술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적고 탄소 배출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입니다. 바닷물에서 무한히 얻을 수
    2025-11-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23 (일)
    1. '도심 흉물' 휴폐업 주유소..."부지 재활용 필요" 2. 혈액 4일이면 동나...광주·전남 혈액부족 지속 3. "흑두루미 이어 '귀한 손님' 황새도 찾아"...생태 회복력 '입증' 4. 창작자에게 기회를, 지역민에겐 재미를...ACC 개관 10주년
    2025-11-23
  • 2025 김대중 마라톤대회·전남교육감배 마라톤대회 통합 개최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해 2025 김대중 마라톤대회와 전남교육감배 마라톤대회가 목포에서 통합으로 치러졌습니다.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통합 마라톤대회에는 일반인과 학생 등 만 명가량이 참가해 하프와 10킬로미터, 5킬로미터 일반 코스와 3킬로미터 학생코스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처음 열린 통합 마라톤대회는 참가비에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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