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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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무안신안축협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가져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목포무안신안 축협 조합원과 여성한우회원들은 오늘(6일) 무안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미리 준비한 수육과 함께 포장해 35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2024-12-06
  • 폐업 모텔 업주 살해한 60대 무기징역
    폐업한 숙박업소에 물건을 훔치러 침입했다 발각되자 업주를 살해한 60대 살인 전과범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 6월 29일 폐업한 모텔에 침입해 소화기로 업주를 때려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살인 전과가 있는 A씨가 출소 2년 10개월 만에 재범해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2-06
  • KBC 다큐멘터리 '한강, 그 문학의 힘'..7일 방영
    KBC는 7일 오전 9시 25분 다큐멘터리 '한강, 그 문학의 힘'을 방영해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조명합니다.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성장 배경과 작품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살피며, 지역 사회와 독서클럽의 반응을 통해 문학의 힘을 탐구합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고통과 치유라는 인간 본질을 다루며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2024-12-06
  • 자원회수시설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국제 학술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산구와 호남대는 오늘(6일) 오후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자원회수시설 국제 학술토론회를 열고 덴마크와 일본 등 국내외 자원회수시설 우수 사례와 정책을 토대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모았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학술 토론이 폐기물 처리만이 아닌 에너지 재생산, 환경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고 밝혔습니다.
    2024-12-06
  • 역대 가장 더운 가을..광주·전남 평균 18.9도
    광주·전남 가을철 평균기온이 18.9도로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가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 가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9도 높은 18.9도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9월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각각 8.9일, 8.7일로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상공에 고기압성 흐름이 형성되면서 강한 햇볕과 남쪽으로부터 유입된 따뜻한 공기로 인해 기온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4-12-06
  • 광주·전남 학교 공무직 총파업 375곳 대체급식
    광주·전남 학교 공무직 노동자들도 총파업에 나서면서 학교 점심 급식과 학생 돌봄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교육공무직 파업으로 광주 학교 331곳 중 130곳(39.3%), 전남 학교 872곳 중 245곳(28.1%)이 빵과 우유, 간편식을 제공하는 대체 급식을 했습니다. 또 초등 돌봄 교실도 광주 299교실 중 4교실, 전남 627교실 가운데 54교실이 운영되지 않거나 통합 운영했습니다. 총파업을 결의한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은 실질 임금 인상과 복리 후생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4-12-06
  • 수능 성적표 배부.."대학별 성적 반영 비율 고려해 지원"
    【 앵커멘트 】 2025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성적표가 오늘(6일) 배부됐습니다.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돼 상위권을 중심으로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사가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나눠줍니다. 학생들의 표정엔 만감이 교차합니다. ▶ 인터뷰 : 김은성 / 수완고 3학년 - "마킹을 잘못했을까봐 가채점 표를 못 써와서 불안했었는데 (수시) 최저를 다 맞출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전국적으로 11명의 만점자가 나
    2024-12-06
  • 탄핵안 표결 초읽기..국회 '초긴장'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7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대한 빨리 대통령을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사실상 탄핵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탄핵에 반대해 왔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들을 체포하고 수감하려 했다는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
    2024-12-06
  • 탄핵안 표결 하루 앞으로.."국민의힘, 탄핵안 가결 동참해야"
    【 앵커멘트 】 비상계엄에 대한 진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광주전남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민사회와 지역 정치권에서는 여당을 향해 탄핵안 가결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시민사회 원로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재임 기간 민생 파탄과 민주주의 후퇴, 보복 정치 등이 반복됐으며, 이번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부적격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윤 대통
    2024-12-06
  • [광주LTE]尹 탄핵 표결 앞둔 광주.."나라 바로잡겠다"
    【 앵커멘트 】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광주와 전남 시도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사흘째 거리로 나섰습니다. 80년 비상계엄의 비극을 떠올린 지역민들은 국민들에 총을 겨눈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나라를 바로잡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5·18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국회 탄핵 표결이 가까워지면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
    2024-12-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05 (목)
    1. 5·18 광장 모인 시민.."탄핵이 민심" 2. "이번엔 철저히 단죄"..못해서 되풀이 3. 국회, 7일 탄핵안 처리..이탈표 '관건' 4. LG화학, 여수2공장 매각 추진..협상 중
    2024-12-05
  • 전남교육청 (가칭)통합목포고 이설 동의안 전남도의회 승인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는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644억 원을 투입해 32 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3만 3,000㎡ 규모의 이설 부지는 목포시가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목포고와 목포여고 두 명문 고등학교의 통합 이전은 전국 첫 사례로,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12-05
  • '1인 가구' 등 광주 지역 고독사 위험군 4만 8천명
    광주 지역 고독사 위험군이 4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이 분석한 광주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세에서 64세 사이 1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 중 4만 8천여 명이 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고위험군 규모가 780여 명에 달해 고독사 예방 정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12-05
  • [성금]HD현대삼호 협력업체 협의회 성금 1천만원 기탁
    HD현대삼호 협력업체들이 2024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김용환 회장과 회원들이 희망 나눔 성금 천만 원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저희 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2024-12-05
  • 전남교육청·전남도 학교급식 분담률 조정 전담팀 공동 운영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학교급식 전담팀을 공동 운영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장기적으로 무상급식 분담률을 조정하기 위해 전남도와 공동 전담팀을 운영해, 급식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과 교육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도는 올해 50대 50이었던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내년에는 60대 40으로 조정했습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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