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 확진자 근무' 광주우편집중국 운영 재개

작성 : 2020-02-17 16:34:21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근무했던 광주우편집중국이 2주 만에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우정청은 22번 환자가 완치돼 격리가 해제되고,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직원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폐쇄 2주 만에 광주우편집중국의 업무 재개를 결정하고, 자가 격리 중이던 직원 300여 명을 복귀시켰습니다.

광주우편집중국이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서 임시 폐쇄 기간 동안 접수가 제한됐던 광주행 우편물과 소포 처리도 조만간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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